영화 서치를 보면서 궁금했던 요리 검보. 듣기로는 미국 뉴올리언스 지역의 소울푸드 같은 요리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접할 일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회사 근처에 검보를 파는 가게가! 점심에 하는 미국 음식 여행!... 까지는 아니지만, 영화에서 봤던 요리를 점심으로 즐길 수 있어 즐거웠던 식당, 이름도 꿀맛같은 꿀밥 입니다. 가게이름이 꿀밥. 정말 가게 이름입니다. 스테이크 덮밥과 오리국밥에 비프스튜, 검보 덮밥을 파는 다국적 정체불명의 덮밥 가게죠. 구로디지털단지 꿀맛 위치 지도 꿀밥은 주말에는 영업하지 않네요. 꿀밥의 주력은 수비드 스테이크와 수비드 삼겹살입니다. 따뜻한 물에 오래오래 조리해서 매우 부드러운 맛을 내는 수비드 고기 덮밥이 인기메뉴지만, 제가 꿀밥에 들어온 목적은 어디까지나 검보 덮..
구로디지털단지에 왠지 중국 정통 요리 전문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중국에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현지의 맛! 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한국 음식들과는 분명 다른 감촉을 가지고 있죠. 이번에 마라탕 전문점 라화쿵부에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이틀 연속으로! 첫날은 마라탕, 둘쨋날은 볶음밥을 먹었죠. 만족스러웠던 라화쿵부에서의 식사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라화쿵부. 처음에는 마라탕이란 생소한 장르라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점심시간에 대기열도 생기는 인기가게가 되었습니다. 셀프 마라탕을 즐길 수 있는데 저는 그냥 추천해주는 재료로 먹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재료가 많아 선택한다는 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마라탕을 즐기고 계십니다. 가게는 좁고 긴 모양. 가게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보기로 하고 외출했습니다. 일요일 밤 9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 지 평소에는 열려 있을 충무로역 근처 카페들이 영업종료 상태. 동국대 방향으로 좀 더 걸었습니다. 몇몇 카페에서 불빛이 흘러나오네요. 그 중 저희가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이 카페 에스프레소 CAFE ESPRESSO 입니다. 카페 에스프레소 위치 지도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느낌이 나는 손님들 때문인지 나무 테이블도 강의실을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나무 의자 뿐 아니라 소파가 길게 분포해 있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단체석과 2인석 외에 1인석도 여러 개 있는 걸 보니 공부하는 학생들을 배려한 것인 듯 합니다. 벽에는 오드리헵번 주연의 흑백 영화가 소리 없이 상영되고 있네요. 천장에서 내려오는 듯한 반짝이는 장식물들도..
지난 여름 동안 시원한 PC방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었는데요. PC방이 카페나 분식점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더라고요. 각종 음료와 과자 그리고 라면은 물론이고 커피나 아이스티, 햄버거, 핫바, 튀김, 만두, 떡볶이 등 그 종류를 세기 어려웠습니다. 덕분에 이런 저런 게임을 하면서 PC방의 다양한 음식들도 체험하게 되었답니다. 저녁으로 먹기 가장 좋았던 것이 볶음밥류인데 그중에서도 낙지 볶음밥이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어요. 그래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PC방 낙지 볶음밥 겉포장에 맛있고 건강한 한우물 간편식이라고 써 있네요. 쌀과 더불어 자숙낙지가 7% 가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 몇가지 채소와 닭갈비소스 등이 들어갑니다. 용량은 300g이네요. 한우물 낙지볶음밥의 조리방법은 간단합..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1시간 좀 넘게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여러 작품들에 몰입하느라 평소보다 에너지를 많이 써버린 기분. 아직 저녁을 먹기엔 좀 이른 시간이었지만 같은 건물 2층과 3층으로 이동했습니다. 선택지로 매덕스피자, 감성타코, 아이엠어버거 등이 있었는데요. 저와 빵응이의 선택은 감성타코였습니다. 이름에 감성이 들어가길래 도곡동에 있는 감성고기와 연관있는 거 아닌가?라고 잠시 생각했지만 그냥 감성이라는 단어가 유행인 듯 합니다. 감성타코 한남점 입구입니다. 영어로 감성 타코 앤 그릴이라고 쓰여있네요. 타코는 물론 퀘사디아, 브리또, 파히타 등 다양한 멕시코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30분 부터 오후 22시, 주말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우울할 때 찾으면 좋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과격한 달콤함으로 거의 강제로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케익 가게들이 저에게는 우울함 대피소죠. 이 분야 탑티어 중 하나로 빌리 엔젤이 있습니다. 우울할 때 찾아가면 빨대로 심장에 행복을 불어넣어주는 수준으로 기분을 달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울하지는 않지만 그냥 당이 땡겨서 찾아간 강남역 빌리 엔젤의 맥시멈 초콜릿 케이크 입니다. 강남역 빌리엔젤. 출입문을 들어서면 강제 행복 주입기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빌리엔젤 강남점 위치 지도 순백색 인테리어도 인상적. 수많은 손님들이 케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는 순간 눈동자가 달콤해지는 케이크의 향연! 케익은 역시 케익 전문점에서 먹어야죠. 제가 좋아하는 크레이프 케이크. 빌리엔젤 추천 1..
옛날 추억만으로 먹는 음식이 아닌 정말정말 좋아해서 즐겨먹는 음식, 튀김 도넛! 요즘 빵집에서도 튀김 도너츠류를 찾아보기 어려워 실망하던 중인데, 강남역에 짜잔~ 송사부라는 튀김 도넛 전문점이 생겼습니다. 고로케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놀랍게도 가격은 500원부터! 벌써부터 뽈록뽈록 소리가 들리는 송사부에서 간식거리를 챙겼습니다. 신분당선 강남역 지하에 있는 송사부. 제 추억속에 남은 볶음밥 맛집 중식당 송사부와 이름이 똑같네요. 중식당 송사부는 어디로 갔을까요... 송사부 강남점 위치 고로케가 500원이라고 광고하는 배너를 보고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도넛과 고로케가 정말로 500원 ~ 1000원 수준! 팥도넛, 찹쌀도넛은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메뉴죠! 물론 시장에 가면 이런 튀김 도넛류를 ..
감성 가득한 양재역 카페 프릳츠 Cafe FRITZ 2편입니다. 이번에는 지하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커피를 들고 내려간 지하에는 1층보다 농후한 인테리어 감성이 가득차있었습니다. 감성이 잔물결이 끊임없이 밀려와 하염없이 풀어져버린 곳. 카페 프릳츠의 지하 공간과 3층 공간 조금, 그리고 구매한 빵 후기입니다. 아메리카노를 들고 지하로 이동했습니다. 1층도 공간이 넓은데 지하까지 사용하는군요. 지하의 분위기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포스터. 너무 마음에 드는 그림입니다. 저는 이런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를 원했습니다. 카페 프릳츠에서 밀고있는 커피음료 꿀꺽꿀꺽. 정체가 뭔지 엄청 궁금하네요. 다음에 시식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물개가 귀엽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보니 테이블에 일과 관련된..
양재 등 강남권에서 살면 좋은 점 중 하나가 유명한 가게들이 집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이죠. 홍대쪽은 거리가 좀 되지만, 강남, 가로수길, 샤로수길, 이태원까지 버스 타고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건 떠돌기 좋아하는 저에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양재역에 생긴 감성이 가득한 카페 프릳츠를 찾았습니다. 물개 마스코트가 인상적인 예쁜 카페, 프릳츠입니다. 커피가 유명한 카페 프릳츠인데 빵도 다양하게 합니다. 베이커리 카페라고 부를만 합니다. 빵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있어 저때 찾아가면 갓나온 따끈한 빵을 즐길 수 있을것 같지만... 회사원의 비애는 사라지지 않네요. 프릳츠의 마스코트 물개! 너무 귀엽습니다, 물개. 최고. 옛날 다방을 보는 것 같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프릳츠 양재점의 특징이죠. 다..
개인적으로 빕스를 좋아하지 않지만, 연어가 생각날때는 빕스죠. 수년전부터 연어라는 시그니쳐아닌 시그니쳐로 각인된 빕스가 이번에는 연어축제를 한다고 하네요. 연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제가 빠질 수 없겠죠? 연어를 만나기 위해 빕스로 향했습니다. 빕스 도곡역점으로 향하는 길. 빕스 도곡역점은 도곡역 3번출구 근처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 레드카펫(비록 때가 많이 묻었지만)을 깔아 왠지 내가 고급져진것 같은 착각과 내 다리로 내려가야한다는 귀찮음이 동시에 발동하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빕스 도곡역점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빕스 도곡역점. 강남역점보다는 확실히 커플 비중이 낮습니다. 대신 아이들이 시끄럽게 할 수도 있으니 주의. 저는 우는 아이라도 아이를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도..
요즘 갑자기 불기 시작한 홍루이젠 샌드위치 바람에 저도 편승해봤습니다. 홍루이젠은 대만의 국민간식이라 할 만큼 인기와 긴 역사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1947년에 태어나 지금까지 장수하고 있다고 하니 궁금함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침 하늘공원을 놀러가던 중 매장이 있어 저도 모르게 들어가본 홍루이젠. 대만의 좋은 기억을 이어가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홍루이젠 앞에 서있는 입간판. 샌드위치 전문점인데,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안에 들어간 내용물의 두깨를 보면 착하지 않으면 안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대만에서 먼길을 왔다고 하니까 인정해 주겠습니다. 홍루이젠 상암점 매장 전면. 생각보다 작네요. 안에는 테이블 등이 전혀없어 오직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홍루이젠 상암점 위치는 위 지도를 참조해 주세요..
코스트코 한국 버전, 코스트코 다운그레이드판 이야기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코스트코보다 더 좋아하는 빅마켓입니다. 특히 빅마켓의 카페테리아가 코스트코보다 더 입에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찾은 빅마켓 금천점에서 피자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왠지 모르게 미국감성이 느껴지는 빅마켓에서의 저녁식사. 피자는 역시 맛있습니다. 빅마켓 금천점은 독산 롯데시네마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영화 보기 전에 식사하기 딱 좋은 위치죠. 빅마켓 금천점 가는 길 지도 빅마켓 입구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피자코트가 나옵니다. 2층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려면 매장 안쪽까지 들어가야해서, 딱 피자만 먹고 나올꺼라면 엘리베이터를 추천드립니다. 빅마켓 금천점의 사진관. 지금도 사진관이 남아있다니 신기..
한국의 인앤아웃을 표방하는 크라이 치즈버거가 양재에 상륙했네요. 샌프란시스코에서 맛있게 먹은 인앤아웃 버거가 기억나 휴일에 찾아보았습니다. 실제로 인앤아웃 느낌은 거의 나지 않지만, 그 나름의 매력이 넘치는 버거, 크라이 치즈버거 입니다. 문닫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찾은 양재 크라이 치즈버거. 영업시간이 밤 9시30분까지입니다. 크라이 치즈버거의 위치는 양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입니다. 건물 외관이 귀엽네요. 노란색 단색으로 꾸며진 매장이 딱 보기에도 우리는 심플한 메뉴를 판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크라이 치즈버거는 정말정말 필요한 메뉴만 딱 갖추고 있죠. 잘하는 메뉴에 선택하고 집중하는 것은 인앤아웃과 비슷하네요. 매장내 유아용 시트도 있어 쪼꼬미들과 찾아도 괜찮을 것 ..
제가 양재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골목골목 좋은 카페들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근처에서 일하는 회사 선배를 만나 카페 알로하를 찾았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하와이풍 카페를 표방하고 있는데요, 샌드위치가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오늘은 저녁먹고 만나 간단히 커피만 마셔 사진이 좀 아쉽네요. 양재에서 만나는 은근슬쩍한 하와이의 감성! 카페 알로하 입니다. 여기에도 카페가 있을까? 싶은 곳에 숨어있는 카페 알로하. 회사 선배가 근처 이직하기 전에는 자주 찾았다고 하네요. 근처 오피스텔에서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샌드위치는 바쁠때 식사대용으로 먹기에 좋다는 추천도 함께 주셨습니다. 양재 카페 알로하 위치 지도 제가 사랑하는 에그마요가 없는 샌드위치. 메뉴를 볼 때마다 슬픕니다. 스윗포테이토같이 제 ..
맛집이란 무엇인가? 어느 한적한 오후 블로그를 뒤적이다 자신에게 질문해본적이 있습니다. 맛있는 집? 이라고 간단히 대답하면, 맛있다란 무엇인가? 의 늪에 빠져들기 때문에 다른 정의를 생각해봤습니다. 감탄이 나오는집?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집?(이것도 맞는 것 같네요.) 또는 손님이 많은 집? 그러다 내린 결론, 제가 생각하는 맛집이란 나중에 또 기억나는 집 입니다. 음식이란 요상하게도 먹는 순간에는 맛을 모르겠다가도 며칠 지나서 떠오르는 친구가 있는 반면, 먹는 순간에는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먹고나서는 까맣게 잊혀지는 친구도 있죠. 오늘 소개드릴 남와집이 그런 맛집이 아닐까 합니다. 먹는 순간에는 뭐 나쁘지 않네... 싶다가 며칠지나서 어, 뭐가 먹고싶은데... 맞다! 하면서 떠오르는 그런 집입니다..
일본에 가면 꼭 먹어본다는 계란샌드위치 이야기가 한참 인기였었죠. 그러는 사이 한국에도 많은 계란샌드위치가 등장했습니다. 일반 베이커리들에서도 계란샌드위치를 찾아볼 수 있고, 편의점에서도 관련 상품을 판매중이죠. 오늘은 새벽에 찾은 세븐일레븐에서 촉촉에그마요롤을 업어왔습니다. 일본의 느낌을 살린 제품일지, 아니면 고유의 맛을 가진 제품일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신기한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는 우리나라 편의점에 등장한 촉촉에그마요롤! 촉촉한 모습 그대로 집으로 업어왔습니다. 한글로는 에그마요롤이라고 적혀있지만, 영어로는 에그 마요 브레드라고 적는 패기! 뭔가 범상치 않은 빵이군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 포장지가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엄청난 트릭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면 내용물은 충실할 것 같습니다. 계..
미국에서 버터커피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죠. 커피에 버터를 넣어먹다니 상상도 가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거칠게 표현하자면 물에 버터를 놓여마시는 것이니 그게 맛있을리 없잖아! 라는 감상이었죠.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한국에도 버터커피를 다루는 카페들이 생기고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하는군요. 아무리 고민해봐도 맛있을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구입해보는 오늘의 디저트 버터 커피입니다. 버터커피는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하네요. 버터커피를 GS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이유는 GS자체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GS25에서 찾을 수 있는 버터커피. 칼로리가 무려 185Kcal! 설탕이 없어도 마시기 무서워지는 칼로리를 보여주는 군요. 정말 버터를 넣었구나 싶습니다. 버터커피를 구입할 때마다 ..
구로디지털단지에도 조금씩 새로운 가게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중화요리 량이 저의 입맛을 사로잡았었는데 오늘은 일반적으로는 보기 어려운 중국요리 도삭면을 판매하는 호면가라는 가게가 눈에 들어왔네요. 가게앞에 주욱 늘어선 화분들이 얼마전 오픈한 따끈따끈한 가게라는 어필을 하는 중! 이런 독특한 가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오랫만에 도삭면도 먹어볼 겸 과감이 가게문을 넘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호면가의 홍소우육도삭면입니다. 오픈한지 2주정도 되었다는 호면가 중경소면. 앞으로도 길이길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게는 안으로 깊은 구조에 터프한 오픈 주방! 구로디지털단지의 중식당 중 가장 정직한 오픈주방을 보여줍니다. 왠지 믿음이 가네요. 새로 오픈한 가게라 매장안은 매우 깔끔합니다. 호면가의 메뉴..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아이돌들이 방속국 내 매장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를 많이 먹는다는 소식에 화제가 된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일명 인기가요 샌드위치! 물론 일반적으로는 먹기 어려운 샌드위치죠. 먹기위해서는 방송국 매장을 가야하니까요. 그런데 발빠른 편의점들이 인기가요 샌드위치 비슷한 레시피의 샌드위치를 발매하기 시작했습니다. GS편의점과 CU편의점에서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GS편의점의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찾았습니다. GS편의점의 인기가요 샌드위치는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로 판매되고 있네요. 가격은 2200원! 개인적으로 일본 편의점과 비교해 부족하지 않은 것 중 하나가 한국 편의점들의 샌드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식빵 2쪽짜리 샌드위치의 가격이 2500원 언더! 런던에 가서..
맥도날드는 세계적인 프렌차이즈라 음식이 안맞는 나라에 갔을 때 맥도날드에서 광채가 솟아올랐다는 간증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세계 어디를 가도 비슷비슷한 레시피의 음식을 제공한다는 뜻이죠. 하지만 나라별로 특색있는 메뉴들이 없지는 않고 그중에는 한국사람 입맛에도 맞는 것들이 있어 은근슬쩍 입소문이 나기도 했습니다. 최근 태국 맥날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소문의 메뉴! 콘파이가 한국에도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요즘은 좀 뜸해진(KFC에 밀려서) 맥날을 찾았습니다. 콘파이를 구매하기 위해 찾은 양재역 맥날. 양재역 맥도날드는 안쪽에 별도의 카페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카페처럼 이용하기도 좋습니다. 양재역 맥도날드 위치 지도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불고기 버거는 사랑입니다. 이날은 공사때문에 일부 햄버거가 제공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