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동공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민광장 근처에서 하차하였습니다. 구글맵을 보고 10분쯤 걸었을까 , 그랜드 센트럴 상하이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밤에 도착했는데도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가 수월했어요. 상해 시내 중에서도 위치좋은 난징동루역 근처 5성급 호텔 그랜드 센트럴 상하이를 소개드립니다. 그랜드 센트럴 호텔 상하이의 외관입니다. 낮이라 사람들이 많이 오가고 있습니다. 푸동공항에 심야 전에 도착한다면 지하철을 이용하시는게 편리합니다. 그랜드 센트럴 호텔 상하이는 지하철 난징동루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상해 야경으로 유명한 와이탄까지도 도보 10~15분이면 충분합니다. 첫 상해여행이기때문에 위치에 중점을 두고 호텔을 예약했다죠. 그랜드 센트럴 호텔 상하이라고 안내판이 서있습..
밤늦게 상해 푸동공항에 도착했어요. 지하철이나 자기부상열차는 종료한 시간이라 공항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정확히는 인민광장행 심야버스를 탔어요. 30분이 좀 넘게 달려, 인민광장 근처 정류장에 하차했습니다. 체크인할 호텔을 찾아 걷기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호텔은 그랜드 센트럴 호텔 상하이입니다. 상해의 번화가 중 하나인 난징둥루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데요. 인민광장 정류장에서 도보로 10분 내외 거리입니다. 버스에서 하차해 얀안 Yan'an 고가도로 옆을 걷고 있습니다. 구글맵에 의지해 대로변을 걷기 시작했어요. 상해은행 건물도 보이고 각종 빌딩들이 곁을 스쳐지나갑니다. 헤난로드 Henan Rd에서 좌측으로 돌아주었습니다. 이대로 길거너 직진할 경우 와이탄 방향으로 가게 되요. 차도에 비해 인도가 좁..
밤비행기로 상해 푸둥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울은 비가 오는 중이었고 야간비행이라 걱정했는데 무사히 잘 도착하였네요. 입국수속을 마치고 짐가방을 찾으니 자정이 넘은 시각. 저희는 푸둥공항 심야버스를 이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푸둥공항에서 사람들을 따라 터미널 출구로 나가다보면 위와 같은 표지판들이 나옵니다. 택시는 오른쪽, 지하철과 자기부상열차 그리고 공항버스는 직진하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심야버스는 공항버스에 해당하기에 직진합니다. 좀 걷다보면 Night bus 심야버스 표지판이 붙어있는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야간 11시 이후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상해 시내까지 요금은 거리에따라 18~34위안화 사이입니다. 현재 30위안은 우리나라 돈으로 5천원 정도입니다. 심야버스 시간표는 나오지 않네요. 일단 에..
추석 연휴 중국남방항공을 타고 상해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밤비행기를 타고 인천 국제공항 출발, 푸둥 국제공항에 도착했어요.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이 좀 넘게 걸렸습니다. 참고로 상해의 주요 공항으로는 푸둥국제공항과 훙차우 국제공항이 있습니다. 상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황하강을 경계로, 푸둥공항은 오른쪽 훙차우 공항은 왼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해 시내로 이동하기에는 훙차우 국제공항이 더 가까워요. 한국 국제공항에 비유하자면 훙차우 공항은 김포공항, 푸동국제공항은 인천공항을 닮아있네요. 비행기에서 내려 잠시 대기했더니 셔틀버스가 도착했어요. 출구가 터미널 건물 안으로 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네요. 작년 12월 도쿄여행때도 느낀 점인데 공항에서 셔틀버스나 도보를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해 셔틀버..
올 추석연휴에 4박5일 상해 여행을 다녀왔어요. 첫 중국여행이네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여서 더 의미있었던 거 같아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도 방문하고 상해의 야경에 감탄했던 시간들을 사진으로 공유드립니다. 첫 포스팅은 인천공항에서 시작하네요. 저희는 상해까지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했다죠. 중국국제항공, 동방항공과 함께 중국의 3대 국적기 중 하나라고 합니다. 중국남방항공 체크인 카운터 앞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J구역에 있습니다. 매년 1~2회 여행차 비행기를 타다보니 익숙한 풍경입니다. 카트에 BYC 로고가 새겨져 있는게 눈에 띄네요. 제가 알고 있는 우리나라 내의 브랜드가 맞겠죠? 친근합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보안검색대와 면세점들을 지났습니다. 중국남방항공 탑승구역..
백운호수 산책 중 서쪽을 지나고 있습니다. 호수 위에 보트들이 떠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곧이어 백운보트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백운보트장에도 오리보트들이 나란히 대기하고 있네요. 얼핏 숫자를 세보니 페달보트가 20대가 넘는 것 같습니다. 평일에 초겨울이라 그런지 백운보트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없어보였어요. 주말이나 방학기간에는 분위기가 다를 것 같은데요. 뒤에 의왕 백운밸리에 5천세대에 달하는 아파트나 주택들이 들어섰거나 들어서고 있으니 더 그럴 것 같습니다. 백운보트장 이용요금 정보가 보이네요. 페달보트의 경우 40분 이용에 2인승 2만원, 2인구동 4인승 2만5천원, 4인구동 4인승 3만원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전동보트의 경우 40분에 4인승 4만원, 모터보트는 호수 3회전에 대인 8천원, 소인(초..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를 산책하고 있어요. 작년 여름에 개방되어 의왕시민뿐 아니라 인근 군포, 안양 시민들의 심신을 힐링시켜주는 곳으로 자리 매김한듯 해요. 백운호수 공영주차장 계단을 오르면 바로 북서쪽 진입로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둘러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1번 진출입로에서 2번 지점 앞까지 걸어왔습니다. 하얀 다리가 보이는데요. 이름은 모르겠지만 이 다리 오른편으로 물이 흘러 내려가는데 그것이 안양 학의천입니다. (학의천은 안양천의 지류 중 하나로 안양천 발원지 자체는 광교산이라고 하네요.) 학의천은 백운호수에서 이어지고 백운호수는 1950년대 저수지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백운 저수지의 물은 어디서 온걸까요? 수돗물, 비 그리고 일부는 백운산이나 바라산에서 오지 않았을까 추측..
의왕 백운호수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백운제방 공영주차장 계단을 올라오니 곧 백운호수가 펼쳐집니다. 5년전 보았을때보다 정비된 느낌이네요. 작년에 백운호수에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백운밸리 입주민분들은 산책하기 좋으실 듯 해요. 백운호수 서쪽 진출입로에서 걷기 시작했어요. 바라산에 가을이 지고 있네요. 데크가 예쁩니다. 자전거나 전동보드는 출입이 금지되어있네요. 남쪽으로 걷기 시작합니다. 앞서 걷고 있는 노부부가 백운호수 풍경에 녹아드네요. 백운밸리 아파트에 출퇴근할 필요 없는 은퇴자 분들이 많이 사시는 거 같아요. 노년의 이런 모습 부럽네요. 백운호수 건너편으로 백운밸리 아파트들이 보입니다. 백운호수 남동쪽에 일반주택까지 포함해 5000여세대가 조성되었거나 조성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군포 대야..
11월의 마지막 금요일 백운호수를 찾았습니다. 백운호수는 오래전부터 경기도 의왕의 대표적 관광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계절 어느 때나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제 경우 근처 군포로 이사오고 나서 5년 만의 재방문이네요. 백운호수는 택시나 자차로 접근하는게 수월하죠. 차를 가져오셨을 경우 이용 식당이나 카페 주차장에 대실텐데요. 주말에 사람이 많을 때나 백운호수 산책도 하실 분이라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편리하실 듯 해요. 백운제방 공영주차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금요일 늦은 오후라 자리에 여유가 매우 많습니다.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은 1시간 이내 1000원, 1시간 초과 3시간 이내 2000원, 3시간 초과 6시간 이내 3000원, 6시간 초과 9시간 이내 4000원, 9시간 초과 1일 주차권은 5000..
부산역에서 서울행 기차를 타기 전에 근처 전통시장에 들렸어요. 1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먹거리도 사고 구경도 했다죠. 부산의 전통시장 중 하나인 초량시장을 소개드립니다. 부산역에서 도보 5~10분이면 초량전통시장 입구가 나옵니다. 오랜만에 보는 장승들 표정이 친근하네요. 초량전통시장 초입으로 들어서면 각종 식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돼지국밥 집은 물론 아구찜, 부산 밀면 등 저녁식사 하기 좋게 몰려있네요. 100여미터 지점부터 초량 전통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과일가게와 농축산물마트를 지나면 곧 아케이드가 나옵니다. 아케이드 양옆으로 각종 반찬집과 식품가게들이 늘어서 있네요. 썬글래스를 끼고 장보는 어머님들이 여럿 보입니다. 부산 현지인일수도, 관광객일수도 있겠네요. 주말이라 초량시장 가게 절반은 ..
2019 지스타를 관람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입니다. 부산 벡스코 주차장쪽에 푸드트럭들이 영업하고 있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구경만 하려했는데, 푸드트럭 중 하나에서 새우꼬치를 구매하였습니다. 벡스코 오른쪽 출입구로 나오면 푸드트럭들이 보입니다. 사진은 닭강정 파는 곳이군요. 새우튀김 푸드트럭도 보였어요. 닭과 새우는 어느 나라에서 인기인듯 합니다. 츄러스 푸드트럭 앞은 줄이 깁니다. 오리지널 츄러스뿐만 아니라 초코 츄러스, 딸기 츄러스, 사과 츄러스 등 다양한 츄러스 메뉴를 판매하고 있네요. 컴포즈커피 프랜차이즈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근처 츄러스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군요. 저희가 걸음을 멈춘 곳은 버터 새우꼬치 푸드 트럭 앞입니다. 부부로 보이는 ..
해운대역에서 해변 사이 이어지는 길은 현대적 건물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전통시장인 해운대 시장이 남아있어 정겨움을 더해줍니다. 해운대 시장은 부산에서 자정 넘어서까지 돼지국밥과 꼼장어를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운대 시장 초입입니다. 떡볶이 가게가 가장 처음 눈에 띕니다. 미스공 떡볶이 해운대 본점이에요. 이영자 소떡소떡과 어묵왕소시지 메뉴가 눈에 띕니다. 해운대에서 야식으로 먹기 좋겠네요. 저희는 아쉽지만 늦은 저녁식사를 먹기 위해 눈길을 돌렸습니다. 해운대 시장 좀 더 안으로 들어가니 돼지국밥 가게가 보입니다. 꼼장어를 같이 파는 곳도 있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부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중 하나가 곰장어입니다. 꼼장어는 사실 해운대보다 부산 기장군이 유명하다고 ..
해운대 빛축제를 보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해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텔을 예약해뒀어요. 아침부터 돌아다녔더니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호텔이 가까워서 다행이에요. 해운대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누리호텔을 소개드립니다. 횡단보도 건너편 번화가에 누리호텔 건물이 서있습니다. 하나의 건물에 누리호텔 NURI HOTEL과 앰에스호텔 MS HOTEL이 함께 있어요. 해운대 해변가에서 길을 건너왔습니다. 누리호텔 옆건물 1층에 할리스커피가 있네요. 건물은 호텔이라기보다는 본래 사무실 건물처럼 보입니다. 1층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엘리베이터가 나옵니다. 안내판을 보니 1층 편의점, 4층 호텔 카멜리아, 5~10층 MS HOTEL, 11~14층이 누리호텔이네요. 과거 도쿄 여행을 했을 때 시티 센터 호텔이 이런 식으로 ..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와 지스타 행사를 보러 부산에 방문했어요. 숙소를 해운대 호텔로 잡았는데 빛축제까지 하고 있더라고요. 주말 1박2일 방문했을 뿐인데 3가지 축제나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제6회 해운대 빛축제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지하철 해운대 역에서 나와 해운대 해변까지 쭉 걸어오는 길은 부산의 대표 번화가입니다. 길만 건너면 해변가인데 커다란 트리가 세워져 있습니다. 제6회 해운대 빛축제라고 불이 들어와있네요. 트리 근처에서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잠시 구경했습니다. 빛축제 트리가 세워져 있는 곳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해운대 해변가입니다. 해운대 모래사장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구조물이 전시되어 있네요. 10년전 부산을 찾았을때의 풍경과 사뭇 다릅니다. 해운대 밤바다 근처에 고층 건..
2019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부산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아세안 10개국 수준급 음식을 맛볼 수 있고 행사장 곳곳에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각국 팝업스토어 근처에 아세안 슈퍼마켓이라는 건물이 보여서 안으로 들어가보았어요. 아세안 슈퍼마켓 건물은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티켓 판매 부스 근처에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목재 선반 위에 아세안 나라들에서 자주 쓰는 소스와 향신료, 간식 같은 것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고추 피클과 오이 피클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음식점에서 분짜와 같은 요리를 먹을 때 같이 나오는 것들이네요. 베트남 레드칠리 고추 절임 피클은 한병에 5000원이네요. 베트남 여행 기념품으로 많이 구매한다는 웰넛 구운 케슈넛도 판매되고 있네요. 견과류는 맛있죠. 인도네시아 커피..
2019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행사장에 들어왔습니다. 토요일 오후답게 부산 전포동 놀이마루는 인파로 가득합니다. 아세안 10국 푸드 팝업스토어에 늘어선 줄을 보며 당황했지만 경기도에서 부산까지 온 이상 물러날 수 없었습니다. 아세안 10개국 팝업스토어는 입구 기준 오른편에 5개국 라오스, 캄보디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왼편에 5개국 필리핀,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 배치되어 있어요. 그 사이 중앙에는 야외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있는 구조에요. 10국 음식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라오스 음식 레몬그라스 육포튀김 (돼지고기나 소고기 튀김 + 토마토 소스 찰밥) 캄보디아 음식 아목과 록락 (캄보디아식 카레 + 소고기 스테이크 요리) 브루나이 음식 나시카톡 (치킨 + 밥과 소스) 인도네..
주말 1박2일 부산 여행을 했습니다. 부산을 다시 찾은 것은 10여년 만이네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한주 앞두고 아세안 푸드스트리트 행사와 지스타 게임 행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는 말에 냉큼 기차표를 끊었습니다. 부산에서 첫 행선지는 2019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행사장입니다. 부산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탔습니다. 서면역에서 하차 합니다. (부산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실 경우 전포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행사장에 가려면 부산 지하철 서면역 2번, 4번, 6번 출구 중 하나로 나가면 되요. 행사장인 전포동 놀이마루까지는 도보로 10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길을 한번 건너줘야 합니다. 동천 은행나무길 표지판 옆에 2019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행사장 가는길 안내판이 ..
저는 왜인지 모르지만, 비행이 무섭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 떠있으면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죠. 특히 배가 고프면 비행공포증이 더 심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행공포증을 막아줄 방패로 버거킹을 선택했습니다. 평소에도 즐겨찾는 버거킹이지만, 공항에서 만나면 더 반갑습니다.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될 때 고민을 한방에 지워주거든요. 버거킹 인천공항점은 킹이라는 이름과 달리 작은 편입니다. 공항에 있는 매장들은 다 작은 편이네요. 버거킹 인천공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공항팩 1,2,3. 다른 세트 메뉴들보다 풍성한 구성을 자랑합니다. 이때는 통모짜 와퍼를 밀던 시기였네요. 비행기를 기다리며 햄버거를 먹는 사람들. 분명 속으로 무척 떨리고 있을것 같습니다.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몬스터와퍼가..
이 몇년간 중화권 여행을 하고 있어요. 인터넷 사용을 위한 준비가 빠질 수 없는데요. 재작년 대만 여행할때 포켓 와이파이를 잘 사용했어요. 그 기억으로 작년 홍콩 여행때 와이파이 도시락을 빌렸는데 접속이 자꾸 끊기더라고요. 올해 중국 상해 여행때는 포켓 와이파이 대신 심카드를 대여해보았습니다. 심스퀘어 심카드와 굿로밍 중국유심 2가지를 대여해본 경험을 공유드립니다. 먼저 심스퀘어에서 사전 예약한 중국 심카드를 수령하러 가는 길입니다. 심스퀘어는 프리티 알뜰폰 업체인 인스코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카드 수령 위치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N카운터 공용테이블 35번입니다. 공용테이블이 무엇인가 했더니 여러 회사들이 인천공항 한켠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네요. 저는 35번 VIP 샌딩을 찾아 걸음을 옮깁니다. 찾..
해외여행할때 환전을 편리하게 하는 방법 중 하나가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의 외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을 이용한다면 쏠편한 환전을 이용할 수 있겠네요. 제 경우 추석연휴 상해 여행때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웹사이트에서 원화를 위안화로 환전 했어요. 신한은행 쏠편한 환전 메뉴는 상품몰 > 외환 > 환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쏠편한 환전을 신청하고 수령지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집근처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은행이 애매한 곳에 위치하고 있을때 좋은 방법이 있어요. 바로 수령지점을 인천공항으로 선택하는 방법인데요. 예를들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창구로 선택하면 공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환전 부스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