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백운보트장 | 겨울 초입 백운호수 위를 떠다니는 보트 풍경 + 영업시간과 이용요금
- 여행 이야기 Travel/국내여행 Korea
- 2019. 12. 6. 19:14
백운호수 산책 중 서쪽을 지나고 있습니다. 호수 위에 보트들이 떠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곧이어 백운보트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백운보트장에도 오리보트들이 나란히 대기하고 있네요. 얼핏 숫자를 세보니 페달보트가 20대가 넘는 것 같습니다.
평일에 초겨울이라 그런지 백운보트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없어보였어요.
주말이나 방학기간에는 분위기가 다를 것 같은데요. 뒤에 의왕 백운밸리에 5천세대에 달하는 아파트나 주택들이 들어섰거나 들어서고 있으니 더 그럴 것 같습니다.
백운보트장 이용요금 정보가 보이네요. 페달보트의 경우 40분 이용에 2인승 2만원, 2인구동 4인승 2만5천원, 4인구동 4인승 3만원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전동보트의 경우 40분에 4인승 4만원, 모터보트는 호수 3회전에 대인 8천원, 소인(초등학생까지) 6천원이네요.
백운보트장 영업시간이 일출부터 24시까지라고 쓰여 있어서 좀 놀랐어요. 일몰 후에는 어두워서 잘 안보일 거 같은데, 야간 조명이 있나보네요. 그러고보면 해진 후 백운호수를 찾은 경험이 없군요.
백운보트장 매표소를 지나 슬슬 진출입로 중 하나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백운호수에 떠 있는 보트들에 다시 눈길이 갑니다.
백운밸리 야경도 궁금해지네요.
늦은 오후 백운보트장 근처에서 바라 본 백운호수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 카페 슈룹에서도 백운호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