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 1편에 이어지는 향일암 관음전 사진입니다. 자연속에 푹 파묻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언제봐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사진들이네요. 바위 곳곳에 올려져있는 동전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문화재가 되지 않을까요. 관음전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좁은 길을 올라가는데 왠지 탐험하는 느낌도 살짝 나구요. 자연과 조화된 건축물. 자연 그대로에 지내는 것 같습니다. 관음전에 올라오면 소원을 적힌 이파리가 잔뜩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풍경은 이곳도 마찬가지. 건물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두팔이 날개라면 훨훨 날아 바다속에 풍덩 뛰어들고 싶네요. 원효 스님 좌선대가 보이네요. 이곳에서 바다를 보며 좌선을 하셨나봅니다. 동전 던지시는 분들이 많나봐요. 동전 던지시면 안됩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군포 산본역 샌드위치 가게에 들릴 일이 생겼어요. 주차할만한 곳을 고민하였습니다. CGV산본점 같은 곳에서 영화를 볼때는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했는데, 따로 주차할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네요. 이날 따라 산본역 공영주차장도 만석입니다. 그냥 이마트 군포산본점 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하였어요. 이마트 산본점 주차장 이용 방법과 요금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부슬비 내리는 날 산본로데오거리 풍경입니다. 20년 넘는 세월이 느껴지는 건물들 사이로 온갖 가게가 모여있습니다. 제가 방문할 에그드랍도 있겠습니다. 군포 산본역에는 공영주차장이 여러개 있어요.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만석입니다. 근처에 있는 이마트 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마트 산본점 4층에서 8층까지 총 5개층이 주차장이에요. 대형마트답게 여러 층..
여수의 풍경 좋은 곳 하면 먼저 검색되는 향일암. 날 좋은 날 향일암에서 잊을 수 없는 풍경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향일암을 향해 가는 중입니다. 향일암은 가는 길마저도 멋진 풍경을 뽐내는 군요. 그러다 도착한 임포 주차장.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분명 향일암 마켓이 있는데, 정작 향일암은 보이지 않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는 정경도 멋있지만, 설마 이 모습이 여수 최고의 풍경일까 싶은데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며 이곳 저곳 돌아보는 중입니다. 그러다 알게된 사실. 이곳 임포주차장은 향일암까지 1.3km나 떨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훼이크라고 생각하고 뭔가 뾰롱통해져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걸어서 30분 걸리는 거리에 향일암 가는 사람들을 위한 주차장이 있을정도라면, 성수기 향..
여수 여행기에 왠 스타벅스냐 하시겠지만, 여수웅천점 스타벅스는 특별한 것을 품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풍경을 감춘곳. 어느 여름날, 점심 식사 후 찾은 스타벅스 여수웅천점입니다. 스타벅스 여수웅천점은 독특하게도 건물 코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너에 있는 스벅은 처음보는 군요. 스타벅스 여수웅천점의 카운터. 깔끔한 천장 장식이 눈에 띕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여수웅천점의 진짜는 바로 2층에 있죠. 2층에 올라오니 넓은 테이블간 간격이 보입니다. 이 사진을 찍을 당시는 코로나 2차 유행이 있기 전이었는데요, 그때도 테이블 수를 조절해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었네요. 벽에 붙은 나무 장식이 포근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제 스타벅스 여수웅천점의 진짜를 보도록 할까요? 바로..
여수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여수 밤바다죠. 여수 밤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이순신 광장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야경을 찍었습니다. 여수항 연안여객선터미널이 보이네요. 이제 이순신 광장이 시작됩니다. 하늘이 조금 흐리지만, 밤바다를 구경하기에는 충분하죠. 저기 멀리 보이는 언덕에 수많은 카페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찾지 못했습니다. 여수를 한번 더 가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벌써부터 예쁜 여수 밤바다. 불빛이 하나하나 피어오릅니다. 바닥에도 가득한 불빛. 여수가 밤바다에 무척 신경쓴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마치 불빛의 놀이동산에 들어가는 것 같은 설레임이 있네요. 어두워지고 밤바다가 깨어납니다. 이순신광장이니 당연히 거북선이 있어야겠죠? 실물크기라고 해 주변을 몇 바퀴 돌았습니다. 그리..
여수에 오면서 무엇보다 치열하게 검색했던 것은 밤바다가 아닌 바로바로 맛집이었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추천에 추천을 아끼지 않으셨던 바로 그 가게, 로타리 식당을 찾았습니다. 여수 서시장 건너편 골목에 있는 로타리 식당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동네 밥집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면 바로 보이는 내공.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만 낼 수 있는 오라가 벌써부터 풍겨옵니다. 로타리 식당 내부입니다. 오래된 백반집의 그모습 그대로입니다. 주력 메뉴는 백반. 로타리 식당에 왔다면 요 백반을 먹어야 합니다. 빠르게 세팅되어 나온 백반. 1인분 8천원 가격이 믿기지 않는 풍성한 구성. 평범한 깻잎. 깻잎은 평범했습니다. 나물도 평범. 물론 앞으로 나올 하드펀처들이 강타자들이라 그렇지 풍미가 가득합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
여수 엑스포역에 내리면 바로 옆에 보이는 스카이타워 전망대를 방문했습니다. 간단한 동선과 저렴한 가격에 여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무척 좋은 곳이죠. 여수엑스포역을 나오면 바로 오른편에 보이는 스카이타워 전망대. 원래는 시멘트 사일로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건물 옆에 붙은 엘리베이터가 멋있습니다. 스카이타워 전망대는 세상에서 가장 큰 소리가 나는 파이프 오르간으로도 유명합니다. 원래는 시멘트 저장창고였던 스카이타워 전망대. 리모델링을 거쳐 지금의 전망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거기에 파이프오르간도 더해졌네요. 스카이타워 근처에 있으면 음악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스카이타워 67m 전망대에는 카페스카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오동도, 여수구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7월 여름휴가로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이틀간 숙박했던 여수 다락휴 포스팅을 이어씁니다. + 여수 다락휴 가는 길 / '5성급 고시원'이라 불릴 만한 차원 다른 뷰 여수 다락휴의 조식은 무척 간단합니다. 그래도 멋진 풍광과 함께하는 조식이라 호텔 조식 부럽지않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수 다락휴의 조식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조식을 즐기는 분들이 보이네요. 간단한 조식이라 전자렌지가 있습니다. 호평받은 다락휴 커피. 저희는 지역사회를 돕고자 커피는 한잔만 마시고 2박 3일치 카페인은 모두 여수의 카페들을 이용했습니다. 다락휴 커피가 맛있지만, 여수에는 맛뿐만 아니라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으니 꼭 찾아봐주시기 바랍니다. 다락휴 머그컵. 다락휴 한글이 너무 예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조식 코스입니다. ..
이전 포스팅에서 여수 다락휴의 인테리어를 남겼으니 다음으로 방 사진을 남깁니다. 캡슐 호텔이란 컨셉답게 방은 작고 아담하죠. 하지만 포근했던 여수 다락휴입니다. 다락휴의 복도입니다. 다락휴 객실 내부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하만카돈 스피커. 블루투스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방은 작지만 작은 디테일에 신경을 쓴 것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방 내부 사진입니다. 정말 딱 요정도가 끝입니다. 성인 남자가 눕는다면 요정도 느낌. 방이 작으니 침대 밑 공간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화장실은 다행히 샤워공간이 넉넉합니다. 5성급 고시원이란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포근합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 하나. 복도로 난 창의 커튼을 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잘못하면 복도 지나가는 사람이 객..
여수 여행의 보금자리 다락휴. 다락휴의 포근하면서도 시원하고 느낌있는 공간들이 여행 자체만큼이나 즐거웠습니다. 오래 기억에 남기고 싶은 다락휴의 즐거운 시간들을 기록합니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찾은 다락휴 캡슐호텔. 멀리 밤바다가 보입니다. 여수 밤바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죠. 밤에 보는 여수 바다는 아름답습니다. 다음 날 아침. 다행히 이날도 날이 맑았습니다. 시원한 바다를 보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첫째날보다 둘째날이 더 맑아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다락휴 앞에 주차된 자전거. 바다 바람을 맞고 다락휴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깔끔한 공간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여수 관광지를 모아놓은 판낼. 창밖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다른 것 없이 그냥 이곳에 앉아서 창밖만 바라봐도 좋습니다. 포켓볼을 즐길 수 있는..
여수 여행은 한순간 한순간 모든 순간이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숙소 다락휴의 순간을 남깁니다. 여수 다락휴 가는길. 다락휴는 위 사진에 보이는 테디베어 박물관 옆의 길로 가셔야 합니다. 다른쪽은 엘리베이터가 운행하지 않거든요. 다락휴는 여수세계박람회장 B동 3층에 있습니다. 다락휴로 가는 길을 표시해주네요. 멀리 바다가 보이는 멋진 뷰가 기다리는 곳. 바로 다락휴입니다. 이번 여행의 피로를 씻어줄 다락휴. 5성급 고시원이란 다른 블로그의 평가를 보았는데 딱 그 느낌 그대로죠. 하지만 고시원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뷰입니다. 다락휴가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 B동 3층에서는 이런 멋진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낮에 비가 잔뜩왔지만 지금은 조금 맑아져 사진찍기 좋아졌습..
여름 휴가로 여수를 찾았습니다. 여수 밤바다 노래가 떠오르지만, 밤바다 뿐만 아니라 낮바다도 아름다웠던 여수. 이번 포스팅은 여수의 관문 여수 엑스포역과 숙소가 있었던 여수 세계 박람회장의 풍경입니다.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를 태워준 KTX. 처음으로 여수를 방문하네요. 여수 엑스포역입니다. 여수 엑스포역을 나오면 바로 여수 세계 박람회장이 보입니다. 동선이 무척 좋습니다. 여수 엑스포역 옆에 보이는 스카이타워 전망대. 여수 엑스포 캐릭터인가 봅니다. 여수역 앞에 거북선 모형도 있네요. 여수 엑스포역을 떠나 여수 세계 박람회장으로 이동합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낭만적 풍경의 여수 세계 박람회장. 밤에 전구가 불빛을 반짝일 것 같은 통로네요. 여수 세계 박람회장에 도착했습니다. 국제관 D동에 숙..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비밀의 식물원 전시를 보고 내려가는 풍경입니다. 멋진 섬과 예쁜 고양이 전시물이 있어 내려가는 순간까지도 예쁘네요. 이제 예쁜 풍경을 보며 내려가고 있습니다. 4층까지 내려오면 상부 구조물이 카메라 프레임에 걸리지 않아 섬을 넓게 찍을 수 있습니다. 시원한 섬의 풍경. 이날은 날씨가 정말 훌륭히 도와줬습니다. 딱 이자리에 앉아 커피 마시며 책을 보고 싶습니다. 뒤를 돌아 본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내려가다보면 누군가 루즈하게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고양이 전시물! 뒤에서 봐도 웃는 표정의 고양이네요. 뭔가 엄청 편안해 보입니다. 멀리 섬을 보며 휴식을 취하는 고양이입니다. 고양이는 의자다 라는 전시물. 앉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제법 큰 전시물입니다. 속이 비어..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진행 중인 비밀의 식물원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무료 전시지만 꽉찬 알찬 전시라 너무 즐거웠습니다. 비밀의 식물원 전시는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전시실에서 2020. 7. 3 ~ 2020. 9. 6 동안 진행합니다. 비밀의 식물원이란 미스테리한 이름만큼 입구에 서있는 전시물도 미스테리합니다. 전시실로 들어가겠습니다. 천장에 매달린 꽃들이 하늘하늘 춤을 춥니다. 아름다운 설치미술입니다. 1전시실을 봐서는 알 수 없는 비밀의 식물원의 주제를 이곳에서 알 수 있습니다. 벽 한편에 준비된 자신만의 휴식 노하우를 적는 곳. 휴식 노하우를 적으면 씨앗키트를 선물로 줍니다. 천장에 늘어진 장식을 보며 노곤한 시간을 보냅니다. 편한 휴식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전시장으로 이동합니다. 다양한 ..
이번 여름휴가로 여수 여행에서 많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지만, 가장 기억 남는 곳은 GS칼텍스 예울마루 공연 예술 극장이었습니다. 공연이 없어도 그냥 가서 섬 풍경을 바라보는 것으로 그날 일정을 끝내버릴 수 있는 압도적인 풍경을 가진 곳. 말보다 사진으로 설명하고 싶은 GS칼텍스 예울마루 공연 예술 극장입니다. 그냥 주차를 할까 싶어 찾은 GS칼텍스 예울마루 공연 예술 극장. 다른 여수 여행 블로그에 많이 등장하지 않아 이런 멋진 곳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주차장을 찾아 이곳저곳 돌아다닌 저날의 우리에게 박수를. GS칼텍스 예울마루 공연 예술 극장에 도착해 위로 올라가면 이런 멋진 뷰가 펼쳐집니다. 사진으로 100% 이 감동을 전할 수 없어 아쉽네요. 도착한 곳은 예울마루 4층입니다. 멀리 보이는 섬은 장..
카페에서 커피를 보충하고 광교저수지 산책을 시작합니다. 넓은 호수를 보니 마음도 시원시원 넓어지는 기분이네요. 광교저수지로 가는 길. 차들이 많이 다녀서 조심해야 합니다. 나무 데크로 되어있어 걷기 좋습니다. 시원한 광교저수지. 하늘도 맑아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장승을 보내요. 평화로운 호수의 모습에 제 마음도 평화로워 집니다. 나무데크를 따라 쭉 걷습니다. 작은 배가 하나 있으면 띄우고 싶네요. 나무 데크에 엄청 떨어져있는 작은 과일들. 잔잔한 물결에 몸도 잔잔해집니다. 해가 높이 떴지만 덥지는 않네요. 도로가에는 장미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나무가 우거져 시원한 그늘을 제공합니다. 작은 정자가 운치를 더해주네요. 해충 기피제도 있습니다. 모기는 너무 무섭죠. 이제 산책로 ..
경기도 군포에서 인천까지 차를 몰아 반나절 나들이를 왔습니다. 여행목적지가 인천공항이라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주차장 이용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진입로입니다. 인천공항 단기주차장은 제1터미널 출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터미널에서 좀 더 거리가 있는 장기주차장이나 예약주차장보다 요금이 2배 가량 비쌉니다. 여행객을 픽업하러 나온 이들이 1시간 이내 이용하기 좋아보입니다. 단기주차장 기본요금은 30분 1200원입니다. 이후 15분 당 600원이 추가됩니다. 일 주차요금은 2만4000원입니다. 참고로 장기주차장(제1 여객터미널 주차타워 포함) 주차요금은 소형차 기준 시간당 1000원으로 보다 저렴합니다. 일 주차요금은 9000..
어느 주말 인천국제공항을 여행하였습니다. 항상 해외여행을 위해 거쳐가는 곳이었는데 이번에는 목적지로 삼아 느긋하게 둘러보았습니다. 이런 곳이 인천공항에 있었나? 싶은 시설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편의시설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텅 비어 있는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데스크 모습입니다. 도착할 비행기들도 수를 셀수 있을 만큼 평소보다 적습니다. 여유롭게 걸음을 옮깁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지하 1층 안내판 앞입니다. 각종 식음료 편의시설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버거킹 KFC는 기본이고 식당으로 호호밀, 영빈루, 계절밥상 소반, 제일제면소,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캉콕9, 경양식당 등이 있습니다. 카페로는 공차와 스타벅스가 있네요. 편의시설로는 편의점 CU, 은행(우리은행, 신한은행), 스파 온 에..
해외여행이 가고 싶습니다. 매년 인천공항에 들려 어딘가로 향하곤 했는데, 올해는 팬대믹 사태로 하늘 길이 막혔습니다. 어느 주말 그냥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목적지는 없었습니다. 아니, 인천공항이 목적지려나요.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인천공항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그리고는 여행을 상상하였습니다. 떠나기 전 설레임을 느껴보았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앞입니다. 단기주차장에서 가까운 1터미널 출입구 안으로 들어갑니다. 인천공항 내부 통유리로 빛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개방감있는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안은 조용합니다. 오가는 사람이 평소의 반의 반도 안됩니다. 덕분에 여유있게 인천공항 내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해변 이미지가 스크린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바다색이 참 아름답네요. 인천공항 지..
킨텍스에서 캠핑 전시회를 구경하고 일산 라페스타 거리로 향합니다. 광각으로 찍은 사진은 역시 시원시원하네요. 일산 호수공원 옆에 있는 로데오 거리입니다. 이곳으로 말하자면 제가 살면서 본 가장 고기집 밀도가 높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간단히 저녁을 먹으려 했는데 정말로 한집건너 고기집의 연속! 고기가 싫은 건 아니지만, 이날은 고기 기분이 아니었는데 엄청난 고기집이 달려들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마스크 착용률은 거의 100%!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 일산 로데오거리를 지나 라페스타에 왔습니다. 라페스타를 지난번 다녀간 것이 벌써 10년이 더 지났네요. 넓은 광장에 다양한 가게들이 모여있습니다. 일산 로데오거리가 고깃집들이 주라면 이 곳은 A~F동까지 좀 더 다양한 종류의 프랜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