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역 스카이타워 전망대 / 여수엑스포역 바로 앞에서 즐기는 전망


여수 엑스포역에 내리면 바로 옆에 보이는 스카이타워 전망대를 방문했습니다. 간단한 동선과 저렴한 가격에 여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무척 좋은 곳이죠.



여수엑스포역을 나오면 바로 오른편에 보이는 스카이타워 전망대.



여수 스카이타워 전망대


원래는 시멘트 사일로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건물 옆에 붙은 엘리베이터가 멋있습니다.



스카이타워 전망대는 세상에서 가장 큰 소리가 나는 파이프 오르간으로도 유명합니다.



원래는 시멘트 저장창고였던 스카이타워 전망대. 




리모델링을 거쳐 지금의 전망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거기에 파이프오르간도 더해졌네요. 스카이타워 근처에 있으면 음악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스카이타워 67m 전망대에는 카페스카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오동도, 여수구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카이타워 전망대 입장요금은 성인 2천원입니다. 중고생과 경로 우대 1500원, 어린이 1000원 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 겸 카페로 왔습니다.



사진을 찍을 당시는 7월이라 카페에도 사람들이 많이 계십니다. 앞으로 이런 풍경을 그리워하게 될까요.



카페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거문도 해풍쑥 팬케익과



거문도 해풍쑥 아이스크림을 판매 중입니다.




테라스에도 나갈 수 있습니다. 유리 너머가 아닌 바로 보이는 풍경을 원하신다면 테라스에 잠깐 나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전망대겸 카페지만 카페의 역할에도 충실합니다. 보통 전망대는 앉을 자리가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스카이타워 전망대는 편안히 앉아서 오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커피와 간식을 주문 중입니다.



보통 카페에 있을법한 것들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구매한 것은 커피와 요 햄치즈 샌드위치, 인절미 찰떡 샌드위치입니다.





한쪽에서는 여수 동백 화장품도 판매 중이네요.



주문한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보는 여수는 무척 아름답네요.



야경보다는 낮 시간이 더 볼만하다고 하니 중요체크입니다.




여수의 바다를 이렇게 보니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커다란 배도 보이네요.




주문한 메뉴가 도착했습니다.



별 기대없이 주문한 인절미 찰떡샌드위치.



커피는 평범.



그런데 기대 하나 없었던 이 인절미 찰떡샌드위치가 엄청 맛있습니다.



땅콩버터와 찰떡과 콩고물이 조화를 이루었는데 그 맛이 절묘합니다.



저처럼 땅콩버터와 찰떡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맛있게 드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박람회장의 모습도 볼 수 있네요.



테라스에서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야호를 외치고 싶어집니다.





날이 더 맑았다면 좋았겠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수 세게박람회 마스코트도 환영해주네요.



커다란 건물이길레 중간에 뭔가 있으려나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없이 비어있네요.




여수의 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기는 여유로운 전망대, 스카이타워 전망대. 여수엑스포역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 동선짜기도 좋습니다. 언제든 방문해서 여수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니, 여수 엑스포역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참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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