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는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어 집니다. 평소보다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기기도 하고 좋은 장소를 방문하곤 합니다. 2020년 마지막 날은 차 안에서 낙조를 감상했어요. 팬데믹으로 사람이 밀집한 장소를 피하다 보니 자가용 안이 가장 편안한 선택이 되었네요. 오이도 기념공원 가는 길 낙조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트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립니다. 네비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로 찍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으면서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구름이 많고 날이 약간 흐려서 걱정했는데 햇살이 찬란합니다. 차안에서 연신 감탄을 내뱉었습니다. 군포에서 대부도 가는 길, 서안산(남시흥) 톨게이트를 지납니다. 어느새 햇살이 약해지고 어둠이 짙어지기 시작하네요. 시화공단을 지납니다. 날이 더 어두워집니다. 네비는 대부도..
수원 서호공원을 산책하러 가는 길입니다. 자차로 도착하였다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중 서호체육센터 주차장이 있습니다. 서호체육센터 주차장 이용시간은 주말 포함 24시간입니다. (코로나 대응 2단계 기준이기 때문에 3단계에서는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용 요금은 30분 이내 무료, 10분 추가 마다 400원, 1일 주차요금 9500원입니다. 서호체육센터 주차장은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먼저 보이는 곳에 주차하였습니다. 서호체육센터는 꽃뫼공원과 이어집니다. 수원성감리교회 건물이 인상적이네요. 어두워진 뒤 성감리교회 모습입니다. 성탄절 한달도 더 전이지만 예쁜 트리 장식입니다. 수원성감리교회 건물도 예쁜데 그 앞 카페도 예쁩니다. 나중에 재방문해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고 싶네요. 꽃뫼공원을 지나 서호공원으..
경기도로 이사온 후 종종 호수공원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군포 반월호수와 갈치저수지 였는데요. 좀 더 가면 의왕, 수원은 물론 용인, 화성에 호수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늦가을 저녁 다녀왔던 수원 서호 산책 풍경을 공유드립니다. 서호꽃뫼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걷기 시작합니다. 서호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인 화서역이 보입니다. 서호꽃뫼공원에는 체육센터와 각종 체육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농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풋살장 등입니다. 마스크를 쓰고 외발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보입니다. 알고보니 서호꽃뫼공원에 외발자전거 연습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꽃뫼공원을 지나 계속 걷다보면 서호천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서호천 주변 나뭇가지가 앙상하네요. 뒤를 돌아..
가끔 이유없이 감상에 젖어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제 마음을 달래주는 곳이 바로 오이도죠. 오이도의 낙조를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집니다. 지는 해를 보며 내일 다시 떠오를 해를 상상하는 마음. 아련함 속에서 희망이 천천히 차오르는 설명하기 복잡한 감정. 많은 감정이 흐르는 오이도의 낙조입니다. 낙조 시간에 맞춰 도착한 오이도는 천천히 주황색으로 물들 준비 중입니다. 멀리 해가 천천히 내려앉는 것이 보이네요. 시비도 있어 한 장 남깁니다. 코로나의 여파와 평일 시간대가 겹쳐 한산한 거리. 얼른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세상은 밝지만 이제 곧 어둠에 물들 예정입니다. 갈매기가 날아가며 낙조를 알리는 것 같네요. 산책을 하고 있으니 세상이 한층 감성적이 되었습니다. 가로등이 솟대처럼 솟아..
가을이 깊어갈 무렵 도덕산 자연공원에 들렸어요. 도덕산은 구름산과 더불어 광명의 아담한 산 중 하나입니다. 200m 정상까지 주요 등산 코스가 3개 정도 있는데요. 저희는 등산 대신 중앙하이츠 아파트 근처에 조성되어 있는 도덕산 자연공원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덕산 자연공원 초입 풍경입니다. 가을 답게 알록달록 예쁩니다. 주차장은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도덕산 자연공원은 근처 주민들이 도보로 이용하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주차장을 지나면 도덕산 위로 올라가는 길이 이어집니다. 도덕산 도시자연공원 조감도입니다. 계속 올라가면 약수터와 야외학습장 그리고 인공폭포로 이어집니다. 늦은 오후라 위로 올라가지 않고 초입만 돌아봅니다. 바닥분수 구역에서 광명시 사람들이 햇살을 즐기고 있네요. 배경으로 중앙하이츠..
아주대는 근처에 좋은 라멘집과 훌륭한 버블티, 지파이 전문점, 광교호수공원이 있어 짧게 여행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아주대 캠퍼스도 여름의 낭만을 즐기기 좋아 종종 산책코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아주대 산책을 기록합니다. 아주대 주말 산책을 함께해준 트레일블레이저. 아주대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맑은 하늘. 산책하기 좋은 날입니다. 아주대에 주차하고 라멘과 버블티를 먹으러 다녀오던 중 찾은 솔밭산 어린이공원. 작은 공원이지만 소나무가 많아 운치가 있습니다. 자율방범대 기지도 있네요. 솔밭산 어린이공원이라 화장실의 이름은 솔밭 화장실이네요. 아름다운 화장실 2002년 최우수상을 받은 대단한 화장실입니다. 제가 처음 이곳을 찾았을때가 2002년이었는데, 그때는..
광교호수공원 야경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입니다. 호수를 조망하며 멋진 야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곳. 마음이 뻥 뚫리는 시원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소개합니다. 외부에 나선형 계단이 보이는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처음 봤을때는 낮은 높이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전망대가는길로 열심히 걸어갑니다. 1층에는 카페도 있어서 지친 다리를 쉬게해주기 딱 좋습니다.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는 전망대라고 하네요. 높이는 33m이고 이용시간은 오전 6시에서 22시까지 입니다. 연중무휴라고 하네요. 4층 말고도 여러 층에 무언가 있지만 그냥 4층만 가시면 됩니다. 전망대 4층에 올라 밖을 보는 순간 저의 판..
소소하게 시간을 보내던 낮시간의 광교호수공원. 하지만 광교호수공원은 사실 힘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의 진짜 힘이 해방되는 시간, 저녁. 광교호수공원의 진짜 아름다움은 바로 야경에 있었네요. 외국 관광지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야경의 기록입니다. 낮에는 왠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광교호수공원. 하지만 밤이 되고 주변에 불빛이 하나 둘 늘어가면서 광교호수공원은 완전 새로운 가면을 쓰게 됩니다. 밤의 화장이 덧칠되며 화려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광교호수공원. 멀리 전망대도 보이네요. 무심하게 서있는 아파트마저 화려합니다. 밋밋했던 데크에 불이 켜지니 이렇게 멋있어 지내요. 호수공원을 둘러싼 아파트들의 강렬한 불빛. 호수에 반사되는 모습도 멋있습니다. 야경을 찍으면서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광교호수공원으로 산책나왔어요. 차는 제1주차장인 원천저수지 주차장에 댔습니다. 주차장이 바로 광교호수공원 진입로로 이어집니다. 나무데크 옆으로 좀 더 이동해 다리를 건넙니다. 해질무렵이라 주변이 어둑해지기 시작합니다. 산책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초가을 해질무렵이라 약간 쌀쌀한 정도네요. 다리를 건너는 저희 뒤편으로는 이미 호수를 한바퀴 돌아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또 일부는 이곳 아파트 주민이겠습니다. 작은 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호수 산책가가 펼쳐집니다. 여러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열심히 걷고 있네요. 다리를 건너 가장 처음 보이는 아파트는 광교아이파크 입니다. 광교호수공원(원천저수지) 제1주차장에서 보이는 아파트도 이 아파트입니다. 해지기 전에는 빽빽한 빌딩숲처럼 보이지만 밤이되면 멋..
수원 아주대를 방문한 김에 광교호수공원에도 들리기로 하였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의 야경이 멋지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 두곳에 주차장이 있는데 저희는 원천저수지 쪽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였습니다. 요금과 이용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원천저수지 주차장의 또 다른 명칭은 광교호수공원 제1주차장입니다. 노외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라서 지하로 들어왔어요. 주말이라 지하주차장도 만석일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일부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제1주차장 지하진출입로입니다. 들어오는 차량과 나가는 차량이 만나는 경우가 많아 조심 운전하여야 합니다. 들어와서 한바퀴 돌다보면 반대 편에 빈 자리가 더 많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호수공원 쪽 출구를 찾아 이동합니다. 야외 계단이 눈에 띄네요. 사전 정산소에서..
수원 화성 나들이 마지막 편입니다. 북암문으로 출입해 방화수류정(동북각루)에서 한동안 용연을 바라봅니다. 자리를 옮겨 동암문으로 나오기까지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성곽 아래 솓아있는 건물이 동북각루입니다. 용연 주변에서 초가을 볕을 즐기던 시민들의 모습. 좀 더 높은 곳에 자리잡고 수원 연무동 전망을 감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성곽 안쪽 동북포루가 보입니다. 테니스장도 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화성 동북포루가 가까워졌습니다. 동북포루는 군사들이 머물 수 있도록 지은 시설입니다. 용머리 벽화가 독특하네요. 2019년 재복원했다고 합니다. 수원 화성은 우리 선조들의 성곽 건축 기술을 집대성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총 길이는 5km가 넘는다고 하네요. 동북포루를 지나 또 걷습..
수원 화성 북암문을 지나 성곽 위로 올라왔습니다. 방화수류정이 맞아줍니다. 동북각루라고도 불리는 방화수류정은 본래 화성 동북쪽에 세운 감시용 시설입니다. 군사 시설이지만 아름다운 연못인 용연을 감상할 수 있어 정자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방화수류정에 올라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몇명 보입니다. 현판에 방화수류정이라 쓰여있습니다. 서예가 김기승 선생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신발을 벗고 방화수류정 위로 올라왔습니다. 사진처럼 용연이 내려다보입니다. 연못 중앙 소나무와 주변 나무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궁에 있는 연못보다 규모가 커 보입니다. 주변 시민들이 평화롭게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스마트폰을 하고 있습니다. 옆을 보면 또 다른 풍경입니다. 동북각루 멀리 서쪽은 수원 영화동입니다. 차들이..
수원 연무동을 방문하였습니다. 연무동에는 수원 화성 동암문과 북암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원 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용연과 방화수류정도 이곳입니다. 수원 화성 북암문 가는 길을 사진과 함께 공유드립니다. 수원 연무동을 방문한 것은 초가을입니다. 코스모스들이 조금씩 꽃망울을 피우고 있습니다. 지금쯤 단풍과 함께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겠습니다. 수원 연무동의 1960년대 풍경입니다. 화성 성곽 밖으로 초가집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겨우 50년 전 풍경인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북암문으로 가는 길 바로 용연으로 이어집니다. 용연은 화성 북쪽 성곽에 있는 연못입니다. 인근 시민들이 근처에 앉아 아름다운 연못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용연 뒷편으로 보이는 건물이 동북각루입니다. 별칭인 방화수류정으로 더 유명합니..
대야미 공영주차장에 차를 놔두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대야복합환승센터 건물을 지나 쭉 위로 올라가면 대야미성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센트럴아이파크 아파트 끝자락이자 놀이터 옆입니다. 벽돌색 건물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2010년 설립되었다고 하니 그리 오래되지 않았네요. 일요일 저녁 미사 시간 즈음인데도 한적합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모임을 하지 않나 봅니다. 참고로 대야미 성당의 미사 시간은 일요일 오전 11시, 19시30분입니다. 토요일 미사시간은 16시, 19시30분입니다. 평일에도 1회 미사가 있어요. 화요일 오전 6시, 화요일 19시30분, 수요일 10시, 목요일 19시30분, 금요일 10시로 매번 다릅니다. 신자들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당 안에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외부..
잠시 짬내서 군포 대야미역 근처를 둘러보았어요. 지난 가을에 가고 1년 만인가요?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오랜만에 방문하는 거 같네요. 생활반경도 넓힐 겸 주변을 천천히 걸어보았습니다. 먼저 대야복합센터와 대야도서관 그리고 공영주차장을 사진으로 공유드립니다. 군포에서 가장 전원느낌 나는 대야미에도 잘 지어진 공공건물이 있습니다. 대야복합센터인데요. 대야동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대야도서관 그리고 누리천문대가 함께 입주해 있는 건물입니다. 대야도서관은 주말에도 문을 엽니다. 대야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군포 내 다른 공공도서관에서도 반납이 가능합니다. 중앙도서관, 산본도서관, 당동도서관, 부곡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이동도서관 등 편리하네요. 군포시는 경기도에서도 면적이 작은 도시입니다. 그 와중에도 도서관이 6개나 ..
여수 여행의 마지막은 아쿠아플라넷 여수 입니다. 바다에서 느끼는 바다생물의 향취. 아쿠아 플라넷 여수입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의 상징 벨루가가 그려져있는 아쿠아플라넷. 입구에 명문이 적혀있어 담았습니다. 여기를 혼자오는 사람은 없을텐데 뜬금없는 이 글귀의 정체는 뭘까요. 코인락커에 가방을 맡기는 것은 아쿠아리움 관람의 기본이죠. 당시는 7월이었지만, 모든 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테디베어뮤지엄, 짚라인과 세트로 즐길 수도 있네요. 공중을 날으는 상어가 인상적인 입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네요. 저는 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36개월 미만 쪼꼬미는 무료 입장이군요. 추억에 남을 입장권. 들어가기 전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커피맛은 소소.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동물 보호활..
군포역 주변을 산책하고 귀가하는 길입니다. 오래된만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배팅연습장과 김밥천국이 눈에 들어왔어요. 군포역 야구연습장과 김밥천국 군포점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군포역 1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음을 옮기면 이렇게 야구연습장이 보입니다. 펀치기계와 두더지잡기 게임기 그리고 지폐교환기까지 앞에 놓여있네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한 게임 해보고 싶었는데 1000원짜리 지폐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쓰여있습니다. 500원 동전이 한 게임이던 시절에서 이제는 1000원으로 가격이 올랐네요. 지폐투입구 옆에 야구 배트가 놓여져 있습니다. 야구연습장 내부 모습입니다. 한 번에 3명이 배팅 연습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잠시 구경하다가 밖으로 나섰습니다. 아쉽네요. 스마트폰 페이로도 요금지불 가능해질 날이 오려..
주말 저녁식사 후 산책을 나섰습니다. 오늘 산책 장소는 군포역입니다. 군포역사를 이용해 본 기억은 없지만 근처 가게에서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군포역전시장을 구경한 적도 있습니다. 군포역 앞에 오면 회전교차로와 제법 큰 기념탑이 서 있습니다. 이 기념탑의 정체는 바로 군포 항일독립 만세운동기념탑! 군포역 만세운동기념탑을 소개드립니다. 군포역 회전교차로입니다. 그 가운데에 제법 멋진 항일독립기념탑이 서 있습니다. 주변 낡은 건물들이나 구조물과 달리 기념탑 자체는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네요. 안타깝게도 기념탑 안내문은 비바람에 낡아버렸나봅니다. 안내문 내용을 읽어 보니 기념탑이 있는 군포역 회전교차로가 일제강점기 항일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이라고 합니다. 고종황제의 독살로 191..
수원 화성에 다녀왔어요. 연무동에 위치한 동암문과 그 주변을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주차할 곳을 찾았더니 마침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네요. 연무동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과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군포에서 경수대로를 타고 수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동암문 입구를 찾아 들어오니 2차선으로 길이 좁아지네요. 주택가라 그런지 차들이 많이 갓길 주차되어 있습니다. 그 바람에 도로가 더 좁아지면서 통행이 불편합니다. 맞은 편에서 오는 차들을 아슬하게 피해가며 연무동 공영주차장 입구를 찾아갑니다. 공영주차장 출입구에 가까워졌어요. 불법주차시 과태료과 부과될 수 있다고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수원 연무동 공영주차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주차를 완료한 후 다시 나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배경으로 화성 성곽이 보입니다. 주차..
여수 향일암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향일암에서 내려와 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온통 녹색녹색한 풍경에 잠깐 마음을 빼앗기고 왜 맛있는지 의아한 아이스크림에 시원한 순간이었습니다. 향일암에서 내려가는 길도 무척 즐겁습니다. 탐방로가 잘 준비되어 있네요. 그러다가 만난 그린나래 카페 Coffee & Cafe(카페 이름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기하셨네요.) 간판 아래 아이스크림 장식이 있네요. 아이스크림을 파나보네요. 내부 사진은 평범합니다. 열심히 일했는지 힘들보이는 곰돌이. 그리고 오늘의 문제작 아이스크림. 그린나래 카페에서 보는 풍경도 좋습니다. 빙수를 드시는 손님들. 저희는 아이스크림을 주문합니다. 메뉴가 보이지 않게 찍은 사진인데, 사연이 있습니다. 조개로 만든 드림캐쳐? 바다느낌 물씬이네요. 이때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