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야경 / 화장한 얼굴처럼 아름다운 원천저수지 밤풍경
- 여행 이야기 Travel/국내여행 Korea
- 2020. 11. 8. 23:50
소소하게 시간을 보내던 낮시간의 광교호수공원. 하지만 광교호수공원은 사실 힘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의 진짜 힘이 해방되는 시간, 저녁. 광교호수공원의 진짜 아름다움은 바로 야경에 있었네요. 외국 관광지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야경의 기록입니다.
낮에는 왠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광교호수공원. 하지만 밤이 되고 주변에 불빛이 하나 둘 늘어가면서 광교호수공원은 완전 새로운 가면을 쓰게 됩니다.
밤의 화장이 덧칠되며 화려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광교호수공원. 멀리 전망대도 보이네요.
무심하게 서있는 아파트마저 화려합니다.
밋밋했던 데크에 불이 켜지니 이렇게 멋있어 지내요.
호수공원을 둘러싼 아파트들의 강렬한 불빛.
호수에 반사되는 모습도 멋있습니다.
야경을 찍으면서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의 발달에 놀라게 됩니다. 정말 밝고 선명하게 잘 찍히네요.
색상이 좀 과하지만 그래서 더 화려한 야경이 되었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의 야경은 감탄의 연속! 외국에서도 보기 어려운 화려한 조명들이 별빛처럼 떨어집니다.
요즘같이 외국 나가기 어려운 때 광교호수공원의 야경만 봐도 마음이 조금 진정될 것 같네요.
갤럭시 야간 모드를 과하게 사용했더니 사이버한 공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강렬하지는 않지요.
119를 불러야할 것 처럼 강렬하게 타오르는 야경.
광교호수공원의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이동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광교호수공원의 새로운 야경을 볼 수 있으니 다음 포스팅도 꼭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