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아주대 캠퍼스 산책 + 아주대 주차장 + 솔밭산 어린이공원 feat. 트블이


아주대는 근처에 좋은 라멘집과 훌륭한 버블티, 지파이 전문점, 광교호수공원이 있어 짧게 여행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아주대 캠퍼스도 여름의 낭만을 즐기기 좋아 종종 산책코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아주대 산책을 기록합니다.



아주대 주말 산책을 함께해준 트레일블레이저.






아주대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맑은 하늘. 산책하기 좋은 날입니다.









아주대에 주차하고 라멘과 버블티를 먹으러 다녀오던 중 찾은 솔밭산 어린이공원.



작은 공원이지만 소나무가 많아 운치가 있습니다.



수원 솔밭산 어린이공원




자율방범대 기지도 있네요. 


솔밭산 어린이공원



솔밭산 어린이공원이라 화장실의 이름은 솔밭 화장실이네요.



아름다운 화장실 2002년 최우수상을 받은 대단한 화장실입니다. 제가 처음 이곳을 찾았을때가 2002년이었는데, 그때는 아직 낡지 않았었죠. 지금은 시간이 한참 흘러 오래된 느낌이 여기저기 묻어있습니다.



다시 아주대로 돌아왔습니다.







넓은 캠퍼스 곳곳에 나무가 많아 산책코스로 매우 좋네요.





주말이라 캠퍼스에는 인적이 드므네요.




여름 느낌이 물씬나는 사진입니다.



건물 뒷쪽도 그린그린하네요.




나무에 둘러쌓인 건물이 마치 숲속에 숨겨진 고대 유적같은 보입니다. 




천천히 해가 지고 있습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라멘과 버블티, 그리고 아주대에서 느끼는 여름 정취까지. 즐거운 산책이었습니다. 계절마다 찾아도 좋을 아주대. 다음에는 겨울에 한번 찾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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