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다락휴 객실 후기 / 캡슐호텔 컨셉을 확장하다
- 여행 이야기 Travel/국내여행 Korea
- 2020. 8. 22. 23:54
이전 포스팅에서 여수 다락휴의 인테리어를 남겼으니 다음으로 방 사진을 남깁니다. 캡슐 호텔이란 컨셉답게 방은 작고 아담하죠. 하지만 포근했던 여수 다락휴입니다.
다락휴의 복도입니다.
다락휴 객실 내부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하만카돈 스피커. 블루투스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방은 작지만 작은 디테일에 신경을 쓴 것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방 내부 사진입니다. 정말 딱 요정도가 끝입니다.
성인 남자가 눕는다면 요정도 느낌.
방이 작으니 침대 밑 공간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화장실은 다행히 샤워공간이 넉넉합니다.
5성급 고시원이란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포근합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 하나. 복도로 난 창의 커튼을 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잘못하면 복도 지나가는 사람이 객실 안을 볼 수 있게되니 주의, 또 주의해야 합니다.
실내 사진을 잔뜩 찍었으니 이제 조식을 먹어야 겠네요. 작지만 포근한 여수 다락휴의 방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