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텔 | 해운대 빛축제가 바로 보이는 전망좋은 호텔 추천


해운대 빛축제를 보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해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텔을 예약해뒀어요. 아침부터 돌아다녔더니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호텔이 가까워서 다행이에요. 해운대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누리호텔을 소개드립니다. 


해운대 누리호텔


횡단보도 건너편 번화가에 누리호텔 건물이 서있습니다. 하나의 건물에 누리호텔 NURI HOTEL앰에스호텔 MS HOTEL이 함께 있어요.




해운대 할리스커피


해운대 해변가에서 길을 건너왔습니다. 누리호텔 옆건물 1층에 할리스커피가 있네요. 



건물은 호텔이라기보다는 본래 사무실 건물처럼 보입니다. 


해운대 고층 호텔


1층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엘리베이터가 나옵니다. 안내판을 보니 1층 편의점, 4층 호텔 카멜리아, 5~10층 MS HOTEL, 11~14층 누리호텔이네요. 과거 도쿄 여행을 했을 때 시티 센터 호텔이 이런 식으로 용도가 혼재되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11층 프론트 데스크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창밖으로 해운대 빛축제 현장의 푸른빛이 일렁입니다.



누리호텔


12층을 배정받아 방안에 들어왔어요. 방안 인테리어가 호텔과 모텔 느낌이 혼재되어 있네요. 누리호텔은 3성급 호텔로 알고 있습니다. 


누리호텔 화장실


화장실은 평범합니다. 오피스텔 느낌도 나네요.  



3성급 호텔이라지만 전망만큼은 5성급입니다. 해운대 빛축제가 바로 내려다보입니다. 


해운대 빛축제 호텔


미리 바다 전망 방을 예약했더니 고맙게도 해운대 빛축제 한가운데 방을 배정해 주셨네요. 사진은 작지만 실제로 보면 더 멋지다죠. 

얼마간 호텔 창밖 해운대 야경을 감상하다가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낮에 보니 더 실감나네요. 해운대 해변과 바다 전망이 호텔 창 밖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통유리가 아닌 점이 살짝 아쉽네요. 


누리호텔 해운대 전망



창문을 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아침 해운대는 일루미네이션이 사라지고 없네요. 잔잔해보이는 바다와 해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몇 보입니다.




누리호텔 창문에 스마트폰을 바짝 대고 찍은 창밖 풍경입니다.



아침이라 해운대 주차장에 자리가 비어있네요. 


해운대 전망 호텔 추천


누리호텔 예약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설은 3성급이지만 해운대 전망 만큼은 5성급에 못지 않은 호텔이었습니다. 20만원대 예약한 것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에도 펼쳐질 해운대 빛축제를 가장 잘 내려다볼 수 있는 부산 호텔 중 하나로 누리호텔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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