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압구정 소니 알파 아카데미에서 사진 강의를 들었어요. 지난 번에 화이트 밸런스와 컬러세팅을 들었다면 이번에는 인물 구도에 대해 배웠는데요. 만족스런 강의였기에 간단히라도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소니 알파 아카데미 가는 길은 압구정로데오역에서 하차, 5~10분 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소니 스토어 압구정점이 있는 건물 3층에 있습니다. 서로 입구가 다르니 참조하세요. 소니 알파 아카데미 3층 강의실 내부입니다. 자동 문을 열고 들어가면 먼저 스탭 분이 출석을 확인하고 안내해줍니다. 사진 강의 아카데미 답게 멋진 사진들이 벽을 장식하고 있네요. 소니 알파 아카데미 수강생이라면 사진 관련 책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아점도 먹고 오지 않아 배고플 사진 수강생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음료수가 준..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인 8시즌이 올해 4월부터 방영된다고 하지요.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보다가 그만 2019년 슈퍼볼 광고를 보고 말았어요. 처음엔 뭔가 했는데 알고보니 왕좌의 게임과 버드라이트의 콜라보 광고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단가가 높다는 슈퍼볼 광고(1초 당 약 2억원) 답게 참 재미있는 광고였습니다. 이 왕좌의 게임과 버드라이트의 콜라보 광고는 미국 애드위크가 선정한 2019년 슈퍼볼 광고 베스트 1위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슈퍼볼은 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을 말하지요. 매해 2월 첫번째 일요일에 열립니다. 미국인 1억명 이상이 이 슈퍼볼 경기를 시청한다고 하니 엄청난 인기입니다. 우리나라 LG전자나 기아차 등 자동차 브랜드들도 이 슈퍼볼 광고에 힘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
작년 가을에 노벨티 미니 쿡웨어 세트를 사고 후기를 남겼습니다. 예쁘나 내구도가 약해 보인다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새로운 미니 프라이팬을 주문하게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주문한 미니 프라이팬은 바로 테팔 인조이 미니 핑크 프라이팬 12cm입니다. 테팔Tefal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주방용품 브랜드 중 하나죠. 크기는 작지만 테팔 브랜드의 이름을 믿고 주문한 미니 프라이팬과 볶음팬 2종 세트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옥션에서 주문하고 얼마 뒤 바로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소포를 받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지요. 두근 거리면서 상자를 개봉하니 귀여운 테팔 프라이팬 2종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상품명은 테팔 인조이 미니 2종 세트인데요. 미니 프라이팬 12cm와 볶음팬 1..
요즘 넷플릭스를 그만 구독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넷플릭스에 푹 빠져 살았더니 정말 볼만한 영화는 다 봤더라구요. 그렇게 한동안 뜸하게 지냈던 넷플릭스인데, 조금씩 안보던 장르에 발을 들이니, 신세계가 펼쳐졌습니다! 평소라면 절대절대절대 보지 않았을 코메디물, 어쩌다 로맨스는 넷플릭스에서 엄청 푸쉬하고 있던 최신작이라 한번 틀어봤습니다. 재밌는지 한번 봐줄께, 뭐 이런 건방진 태도로 관람을 시작했는데, 중반이 넘어서며 정자세로 관람하게 되었죠. 넷플릭스 최대의 매력은 역시 오리지널 콘텐츠라는 것을 알려준 영화, 어쩌다 로맨스 입니다. 사실 어쩌다 로맨스는 정말 너무너무 뻔한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순간 영화의 마지막이 예언자 빙의라도 된 것처럼 머릿속에 떠오르죠. 통통하고 왠지 로맨스..
압구정 소니알파아카데미에서 사진 강의를 하나 듣고 천천히 걸어가던 와중이었어요. 도산공원 근처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오늘은 공원 가까이 가보고 싶더라고요. 알고보니 마침 내일이 도산 안창호선생 서거 81주년 추모식 날이었습니다. 의미를 가지고 도산공원도 한바퀴 둘러보고 도산안창호기념관도 관람했습니다. 한분이라도 더 안창호 선생님에 대해 기억하기 바라며 포스팅으로 공유드려요. 도산공원은 신사동에 위치해있습니다. 지하철역으로는 압구정역과 압구정로데오역 사이인데요. 녹지가 드문 이지역에서 숨구멍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안내판에는 도산근린공원이라고 쓰여있네요. 그 안의 내용을 읽어 보았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이 나라의 자주와 독립을 위하여 바친 위대한 애국정신과 민중 교화를 위한..
요즘 삼겹살 가게에서도 고급화를 추구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돼지고기하면 소고기보다 한 단계 부족한 고기라는 느낌이었죠. 그런데 돼지고기들이 분전을 하면서 지금은 소고기만큼 맛있는 돼지고기를 만날 수 있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주도그릴도 돼지고기가 취향이신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줄 수 있는, 돼지고기가 힘내는 가게입니다. 고급 돼지고기 전문점을 표방하는 제주도 그릴. 제주도가 어느 순간 고급 돼지고기의 산지가 되었습니다. 서초역 제주도그릴 카카오맵 이름에 제주도를 붙인 가게들은 돌하루방을 꼭 챙기더라구요. 정통 돌하루방과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예약을 미리 해두었기 때문에 빠르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목요일이었는데 예상외로 손님들이 많았네요. 목,..
최근 한드 킹덤이 전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킹덤 시즌1을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방영하고 27개 언어로 자막을 달아 내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를 비롯 12개국 언어로 더빙까지 했는데요. 킹덤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은 영화 부산행 만큼이나 좋습니다. 300만명이 넘게 본 유튜브의 킹덤 예고편 영상에는 전 세계 외국인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훌륭한 좀비물이라는 킹덤에 대한 기본적인 호평부터 재미있어서 시즌 1의 6개 에피소드를 하루만에 다 보았다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킹덤을 추천하면서 빨리 시즌 2를 보고싶다는 반응이 다수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외국인들이 조선 시대라는 한국 역사에도 관심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기존 한류 드라마나 Kpop의 인기가 현대 한국..
얼마전에 로맨스 영화 미비포유 Me Before You를 보았습니다. 미비포유의 뜻은 '당신을 만나기 이전의 나'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남자 주인공이 존엄사하는 흔치않은 로맨스 영화입니다. 관객들이 결말을 이미 예상하고 보게되는 영화이기도 하지요.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제법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같은 영국 로맨스 영화라도 '올 어바웃 타임' 쪽이 좀 더 제 취향인데요. 올 어바웃 타임은 대사를 정말 잘 쓴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미비포유의 경우 여주인공(에밀리아 클락)이 정말 사랑스러운 영화 중 하나입니다. 그녀의 표정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 내내 지루하지 않았어요. 에밀리아 클락은 우리에게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타가리옌 역(일명 용엄마)과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사라..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른 수없이 많은 물건 중에 가장 잘샀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이것, 자바 만년필입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만년필인데, 지난 2개월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년필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에게 초보의 입장에서 추천할 수 있는 제품, 자바 만년필입니다. 오픈 마켓에서 구매한 자바펜, 자바만년필. 케이스가 비닐로 꼼꼼히 포장되어 있습니다. 메인드인 코리아를 강조하고 있네요. 태극기까지 붙여놓은 모습에서 국내 생산의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비닐을 벗기고 종이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안에 케이스가 하나 더 있네요. 가격은 대략 2만원 내외인 만년필인데, 무척 고급스러워 보이는 구성이네요. 이정도라면 필기구에 관심많은 친구에게 선물해줘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만년필과 잉크카트리지가 들어..
지난 3월1일 저녁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보고 왔어요. 3 1 독립운동 100주년이라 더 뜻깊은 날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신흥무관학교를 관람하러 온 사람들로 만석이었답니다. 기록 없이 넘어가기가 아쉬워서 후기를 남겨요. 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공연된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광림사회봉사관)로 가는 길입니다. 신흥무관학교의 주요 배역은 더블캐스팅이었는데요. 저녁 시간대에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팔도 역을 맡은 것은 가수 조권씨입니다. (낮 시간대는 배우 강하늘씨가 팔도 역을 담당했습니다.) BBCH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안내판을 보니 매표소는 7층 공연장은 8층~9층이네요. 객석이 2개층에 걸쳐 있는데 총 1천여석입니다. 경험상 사람이 몰릴 때 엘리베이터 타기가 어려우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오시..
일본을 그렇게 많이 찾은 것은 아니지만, 갈때마다 신기한 것은 바로 다양한 디저트들입니다. 종류도 많고 역사도 깊어서, 디저트만 목표로 일본을 여행해도 충분한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찾은 곳은 도쿄 우에노 공원 근처의 일본 전통 디저트 안미츠 전문점 미하시 우에노 본점입니다. 미하시 우에노점 구글맵 작은 가게 앞에 사람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구경하고 있는 이곳. 바로 안미츠 전문점 미하시의 우에노 본점입니다. 안미츠는 팥, 꿀, 곤약 비슷하지만 조금 더 부서지는 식감의 한천, 완두, 찹쌀떡, 귤 등으로 만든 일본의 전통 디저트를 뜻합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미하시는 1948년 창업한 오랜 역사의 가게라고 하네요. 안미츠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찾은 가게인데,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진줄은 몰랐습니다..
도쿄 여행의 마지막은 우에노 공원에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점심을 먹기위해 이동한 곳은 우에노 공원에서 가까운 아메요코 시장. 빨리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가이드북에서 본 해산물덮밥 카이센동 전문점 미나토야를 찾았습니다. 생활감이 물씬 풍기는 아메요코 시장.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은 북적북적 좋은 거리였습니다. 시간이 많지않기 때문에 큰 고민없이 선택한 아메요코 시장의 미나토야 Minato ya. 미나토야는 아메요코 시장 입근 인근에 있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해주는 좋은 식당이기도 합니다. (아메요코 시장에는 미나토야가 한 곳 더 있습니다. 지금 소개드리는 미나토야는 두번째 가게네요. 구글지도의 평점은 첫번째 가게가 더 높지만, 우에노 공원에서 더 멀리 있습니다. 시간..
개인적으로 이준익 감독을 참 좋아합니다. 대단한 영화를 찍기보다는, 스크린 앞으로 고개를 쭉 빼다가, 엉덩이를 들고 점점 다가가게 만드는 영화를 찍어낸다고 평가합니다.물론 이준익 감독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와 사도같이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은 영화를 찍었으니 대단한 영화를 찍은, 그리고 앞으로도 찍을 역량을 갖춘 감독입니다. 다만, 제가 이준익 감독의 영화 중에 좋아하는 영화들이 라디오 스타나 오늘 소개할 영화, 박열이기 때문에 본인이 듣는다면 억울할 수도 있는 평가를 내리게 되었네요. 박열을 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의외로 영화 시작과 함께 등장합니다. [ 이 영화는 고증에 충실한 실화입니다. ]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많은 영화들을 봤지만, 이런 문구가 등장하는 경우는 처음이네요. 보통은 실..
며칠 전 유관순 열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항거'가 개봉했습니다. 올해가 바로 3.1 만세운동 100주년이지요. 우리나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를 맞아 일제강점기 배경 영화 10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이미 본 영화도 있고 보려고 즐겨찾기 해둔 영화도 있습니다. 1910년 한일병합 이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시간순으로 보실까요. 1. 박열 Anarchist from Colony 이준익 감독의 박열은 192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923년 관동대지진 후 일본 민중의 불만이 조선인에게 향하는데요. 6천여 명이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죽창으로 학살당합니다. 실제로는 1만명 넘게 목숨을 잃었다고 하는데 끔찍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은 국제사회의 눈치를 보던 일본은 사건 은폐를 위해 조..
올해 2019년은 대한민국 역사적으로 정말 의미 깊은 해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3 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거든요. 문재인 정부에서도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저희도 자체적으로 3가지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와 영웅 10주년 공연을 예매하였고 이에 더해 상해 여행을 예약했습니다. 관심 있으실 분들을 위해 좀 더 소개해드릴게요. 1. 3·1 운동 100주년 기념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신흥무관학교는 1911년 서간도에 개교한 독립군 양성 기관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한 육군 창작 뮤지컬입니다. 뮤지컬 소개를 보니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청춘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신흥무관학교는 우리나라 항일 독립전쟁의 선봉에 섰던 곳이지요. 이상룡 선생이..
야경 출사를 위해 찾은 세빛둥둥섬에는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한참이었습니다. 밤을 반짝반짝 예쁘게 장식해준 불방울들의 축제. 즐겁고 예뻤던 순간을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세빛섬으로 가는 입구부터 반짝반짝 전구가 가득합니다. 빛의 바다로 뛰어드는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나무를 걸쳐서 보면 빛의 동굴 같기도 하고 빛의 핫도그 같기도 합니다. 세빛섬은 시간에 따라 색이 변하는데, 강물에 반영이 깔리며 일렁일렁 가립니다. 동영상으로 길게 찍었어도 좋았을것 같네요. 세빛섬의 일루미네이션으로 풍덩 빠져들 수 있는 빛의 통로. 왠지 저곳을 손잡고 건너면 사랑이 맺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빛을 따라 많은 사람들이 헤엄쳐 오릅니다. 손을 내밀면 손바닥에 한가득 빛이 잡힐것 같습니다. 계속 색이 변하는 세빛섬 덕분에 사..
주말에 반포대교에서 소니 아카데미의 한강 야경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길지않은 수업이었지만, 제가 평소 야경을 찍으며 가졌던 아쉬움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아냈다고 할까요? 이제 여행을 가서 야경을 찍을때도 좀 더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포대교에서 진행한 소니아카데미의 한강 야경 출사! 그 좋았던 순간을 포스팅합니다. 소니 알파5000을 들고 참여한 한강 야경 프로젝트. 참여하신 다른 분들은 a7 시리즈를 많이 사용하시네요. a7은 여유가 된다면 꼭 장만하고 싶은 드림카입니다.(이경우는 카메라의 카... 입니다.) 수업이 시작하면 야경 촬영의 기본 세팅을 알려주십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삼각대를 사용할 거라면 손떨방(손떨림 방지 기능)을 ..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4월 상해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그 때 상해의 야경을 제대로 찍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캐논 아카데미에서 '야경 촬영 노하우' 강의를 수강 신청했어요. 야경 촬용 방법은 윤우석 강사님께 배웠는데요. 강의 내용이 참 알찼습니다. 야경 사진 팁 일부를 공유드립니다. 1. 야경 사진 촬영 준비 야경 사진은 매직아워에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직 아워는 일출과 일몰 직전 시간대를 말하는데요. 매직 아워는 짧기 때문에(특히 겨울) 최소 그 시간 30분 이전부터 준비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때 야경 촬영 장소를 잘 선정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사전 답사를 통해 포인트를 잡아둡니다. 야경 촬영 렌즈로 표준 줌 렌즈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에 더해 망원 렌즈가..
삐에로쇼핑에서 결국 라멘 등 이것저것 많이 샀지만, 그래도 목적은 바로 가습기였죠. 집에 도착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봉해보았습니다. 블로그에서 리뷰를 찾아볼 수 없어 걱정했던 이오워터 초음파가습기! 하지만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어 저를 안심시켜준 가성비 좋은 가습기였습니다. 이오워터 초음파가습기의 리뷰를 블로그에서 찾아보기 힘들어, 구입하면서도 반신반의했습니다. 박스의 사진과 동일한 모습. 크기는 뚜껑의 넓이가 성인남자 쫙 펼친 손바닥 정도. 물은 500ml까지 들어갑니다. 7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체감상으로는 그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네요. 물 넣는 곳을 제외하면 다른 부가장치는 없는 심플한 구성. 대신 그만큼 고장날 꺼리도 적다는 것이겠죠? 뚜껑에도 수증기가 나오는 곳을 제외하면 ..
가습기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삐에로쇼핑 논현점. 기왕 온김에 여기저기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것저것 만물상이라는 이름이 부족하지 않은 다양한 물건들이 흥미를 자극합니다. 정신 놓고 구경하다보면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는 탕진잼 놀이터, 삐에로쇼핑입니다. 2월 28일까지 스탬프 로드 이벤트 중인 논현역 삐에로쇼핑. 저는 가습기를 사고 일렉트로 마트에서도 물품을 하나 구매해, 샤오미 베터리를 상품으로 획득했습니다. 오늘 구매하려 했던 가습기. 다양한 가습기가 있었는데 적당한 크기와 디자인, 무엇보다 딱맞는 가격의 이오워터 초음파가습기를 선택했습니다. 구매할때 무척 걱정이 많았는데, 집에가서 사용해보니 괜찮은 가성비를 보여줬습니다. 이오워터 초음파가습기의 자세한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겠습니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