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짧게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큐슈 여행은 2번 정도 했지만 도쿄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며칠 일정으로 갈 만한 해외여행지는 홍콩,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정도지요.)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은 벚꽃도 지고 늦봄이네요. 일본 여행동안 가장 난감한 점을 고르라면 생각보다 카페가 적다는 점입니다. 한국은 도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카페가 일본에서는, 심지어 도쿄에서도 몇몇 장소를 가야 밀집해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커피가 먹고 싶어져서 결국 카페 대신 편의점을 찾았습니다. 일본 패밀리마트(훼미리마트)에서 커피를 사기 위해서였지요. 영어로 드링크라고 붙어있는 음료 코너로 직행했습니다. 여러 제품들 중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산토리 크래프트 보스 커피 CRA..
LG 폰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좋은 음질! 이지만... 사실 음악을 안듣다보니 좋은 음질에 대한 열망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최근 팥빵으로 전문세를 들으면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면 LG 폰의 장점인 좋은 음질이 반감되는 거라... 망설이던 끝에 싼맛에 하나 구매해본 QCY-T2C입니다. Q10에서 구매한 QCY-T2C. 중국 직배로 도착했습니다. 이전버전인 QCY-T1 과 비교하면, 케이스 배터리의 용량이 2배 이상인 800mAh로 늘었습니다. QCY-T1 은 380mAh 인데도 많은 분들이 별 불편없이 사용하셨다고 하시니, QCY-T2C 는 더욱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의 생활 패턴이 아침에 30분, 오후에 1시간 사용하는 정도인데(주말은 사용 X) 일..
짧지도 길지도 않았던, 딱 적당했던 도쿄 여행이 끝났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 이제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인데, 한쪽에서 패밀리마트 자판기를 발견! 신기한 마음에 구경하는 중인데, 안에서 계란 샌드위치를 발견! 그래서 미리 준비해둔 로손 계란 샌드위치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패밀리마트 자판기를 발견! 한국에서도 이 비슷한 자판기가 있지만, 편의점 PB상품도 판매하는 자판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레오 등 유명 과자 뿐만 아니라 패밀리마트 자체 상품도 들어있네요. 가격을 손글씨로 써놓은 부분에서 뭔가 정감이 느껴져 버렸습니다... 일본 여행의 하이라이트, 타마고 샌드위치! 일본여행을 다니면서 내린 결론 중 하나는,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가장 맛있는 것 5개를 꼽으라면, 편의점 계란 샌드위치가 그..
미국 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에 가면, 마카로니 & 치즈를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400원! 리치한 풍미를 좋아하는 저에게 천상의 음식같은 마카로니 & 치즈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샤이바나는 정말 고마운 곳이지만, 갑자기 더 리치하게 즐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해본 크라프트의 맥&치즈! 집에서 즐기는 마카로니 & 치즈맛은 어땠는지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 포장만 봐도 리치해보이는 맥&치즈. 칼로리는 고작 250kcal 인데 여기서 함정은 1/3 박스라는 점... 저는 한박스를 간식으로 혼자 먹었습니다. 맥&치즈를 만드는 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마카로니를 삶은 후에 안에 있는 치즈소스와 기호에 맞는 첨가물을 넣고 섞어주면 끝! 박스 뒤에는 우유 60ml, 체다치즈 1/..
지난 주말 부모님 댁을 방문했습니다. 집에 TV를 두지 않은 이유로 오랜만에 본가에서 TV 시청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밤 10시가 되니 어머니가 리모콘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드라마 '열혈사제'가 할 때가 다 되었다는 이유였습니다. 처음엔 리모콘을 뺏겨서 슬펐지만 곧 즐거워졌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시청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 35회와 36회가 그만큼 재미있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는 지 지난 주 열혈사제 시청률이 20%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요즘 TV 시청률 20% 넘으면 대박이지요! 제 경우 열혈사제 하루 방영분만 보았지만 대부분의 줄거리를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재밌는 캐릭터들과 그들이 구사하는 전국구 사투리였습니다. 참고로 열혈사제의 배경은 서울입니다. 주인..
어제에 이어 파스타 관련 소재로 포스팅하네요. 오늘은 삼양 파스타테이블 중 하나인 투움바파스타 후기입니다. 편의점에서 처음본 순간 집어온 투움바파스타! 외식 브랜드 아욱백 스테이크의 메뉴로도 유명했지요. 원래 투움바가 호주의 한 지명이라고 합니다. 호주 동부 도시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사이에 위치해 있네요. 삼양라면에서 인스턴트 컵라면으로 출시하면서 보다 쉽게 맛볼 수 있게 되었어요. 삼양 투움바 파스타를 조리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먼저 면에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서 3분간 돌려주면 됩니다. 투움바 파스타 재료를 살펴볼까요. 면이 굵습니다. 크림 앤 치즈파우더 스프입니다. 조리 후 마지막에 넣으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투움바 파스터 스프입니다. 이 스프도 조리 후 마지막에 넣으라고 표기되어 있습니..
반찬이 애매할때 사용하기 좋은 재료로 햄이 있지요. 한 때 도시락 반찬으로도 많이 애용했었는데요. 몇년 전 생협 회원으로 가입한 후에는 자연드림 브랜드 햄을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자연드림에서 주문한 더 맛있는 고추햄과 더 맛있는 치즈햄의 모습입니다. 생협 브랜드답게 무항생제 Non GMO 곡물로 키운 돈육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합성보존료, 인산염, 발색제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주요 원재료를 좀 더 살펴보면 치즈햄 기준 국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뒷다리) 82.54%, 정제수, 치즈는 2.92%가 들어있습니다. 중량 200G이고 가격은 아이쿱 생협 조합원가 기준 2890원입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0일까지네요. 먼저 더 맛있는 치즈햄을 잘라보았습니다. 햄 단면에 희미하게 치즈 알갱이가 박혀있습니다...
주말에 양재역을 지나가다가 서초 스마트 도서관을 발견했어요. 평소 잘 이용하지 않던 11번과 12번 출구 방면에 있어 이제야 발견했네요. 지하철 도서관이라니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양재역 서초 스마트 도서관에 대한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양재역 서초 스마트 도서관에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서초구청에서 구민의 독서증진을 위해 설치한 무인도서관이라고 쓰여있네요. 무인 기계 화면에 대출과 반납 버튼을 터치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계 아래 도서를 넣거나 뺄 수 있는 출입 공간이 있습니다. 어떻게 빌리나 직접 테스트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서초구 공공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네요. 제 경우 서초구 전자도서관은 가입한 기억이 있는데 회원증을 발급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공공도서관 회..
개인적인 감상을 먼저 말하자면, 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로마의 감독, 알폰소 쿠아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좋아할 계기가 많지 않았다고 할까요. 1998년작 위대한 유산은 보지 못했고,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해리포터를 별로 안좋아해서... 칠드런 오브 맨은 좀 뻔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서(다만 중간에 롱테이크씬은 참 멋졌지만),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것은 그래비티였죠. 영화관에서 숨이 막혀본 것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 취향에 맞는 영화들이 황금사자상을 많이 받아서, 왠지 수상작들을 찾아보면 실패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믿음이 있죠.(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라쇼몽, 하나 더 꼽는다면 더 레슬러가 있겠네요.) 넷플릭스 오리지날 작품이 로마가 황금사..
도쿄 일정의 마지막은 우에노 공원입니다. 우에노 공원 5분도 안되는 거리에 JR우에노역이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스카이라이너를 탈 수 있어, 나리타 공항으로 출국하시는 분이라면 일정 마지막에 넣기에 좋은 장소죠. 그냥 안미츠와 타이야키를 먹기위해 찾은 우에노 공원이었지만, 기대이상으로 넓어서 시각적 충만함을 안고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우에노 공원은 정직하게 우에노역 근처에 있습니다. 도쿄 우에노공원 구글맵 우에노역을 빠져나와 조금만 둘러보면 우에노 공원이 나옵니다. 평일이지만 한가로움이 찰랑거리는 우에노 공원의 입구. 큰공원이라면 빠질 수 없는 비둘기. 우에노 공원에는 비둘기도 많고 까마귀도 많습니다. 아마 물이 흘러내리는 조형물인것 같은데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중. 여름이 돼야 다..
오랫만에 압구정 CGV앞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압구정 CGV는 독립영화 등 일반 극장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영화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각별한 곳이죠.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또다른 재미라면 바로 이곳, 압구정 아니 강남을 통틀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중식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중화요리 전문점, 일일향을 찾았습니다. 이사를 한 압구정 일일향. 오랫만에 찾았더니 이전에 있던 곳 근처로 이전을 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멀리가지 않았지만, 공간을 위층까지 쓰는건지 많이 넓어졌네요. 압구정 일일향 위치 지도 여전한 일일향 글자. 테이스티 로드 액자는 가게 자리를 옮기기 전에도 있었죠. 이전한 곳에는 1층에 이어 2층도 있습니다. 일일향의 추천메뉴입니다. 기능장이 만드는 요리라. 동파육이 가장 기대되네요. 하지만 역시..
포이동 성당에서 미사를 마치고 잠시 맞은편 구룡어린이공원과 구룡사를 구경했어요. 공원을 사이에 두고 성당과 절이 함께 있다니 신기합니다. 계단을 오르면 바로 구룡어린이공원이 나옵니다. 어린이공원 뒤편 배경으로 보이는 사찰 건물이 구룡사에요. 구룡어린이공원 자체는 크기가 아담합니다. 왜 이름이 구룡어린이공원인지 궁금해서 구글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양재동 구룡어린이공원 대신 홍콩 침사추이 지역의 구룡공원이 나오네요. 어린이들을 위한 미끄럼틀이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어딘가 놀이공원을 연상시킵니다. 어른들을 위한 벤치도 있네요. 아이들 노는 것을 지켜보면서 벤치에서 담소를 나눠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룡어린이공원과 구룡사 사이 계단아래 벚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밤의 조명과 어우러져 예쁘네요. 양재동에는 유독..
양재천 벚꽃 등축제가 열리던 주말 저녁 근처 포이동 성당에서 미사를 보았습니다. 양재동 구역에는 성당이 2개 있는데 하나가 양재동 성당, 다른 하나가 이 포이동 성당입니다. 이름은 양재동 성당이지만 정작 강남구 도곡동에 속합니다. 포이동 성당도 이름은 강남구 개포동을 연상시키지만 양재동에 속해있습니다. 평소 양재동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다가 포이동 성당에 들려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이동 성당의 예쁜 입구입니다. 개방감이 있고 조명이 켜져 있습니다. 포이동 성당은 이 지역이 가난했던 1990년도에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시간이 흐르고 지금의 예쁜 건물은 2003년에 신축한 것이라고 합니다. 천주교 포이동성당이라고 불이 들어왔습니다. 개방 유리로 건물 내부가 보이고 천장이 높습니다. 건물 2층 벽에..
벚꽃은 낮풍경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 밤풍경이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양재천 벚꽃 등축제 낮풍경에 이어 밤풍경 사진들을 공유드립니다. 낮보다는 덜하지만 밤에도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양재천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벚꽃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이들도 많습니다. 밤에 보는 벚꽃이 눈송이 같네요. 벚꽃 나무들과 조금 멀어집니다. 벚꽃이 별무리처럼 보입니다. 수변무대와 가까워지고 있어요. 양재천에 등이 떠있습니다. 낮에는 하얀 공에 불과했었는데 밤이 되니 조명등으로 변신했습니다. 양재천 수변무대 앞 야외 조각들에도 불이 들어왔습니다. 오리 조형물은 핑크색으로 빛나네요. 다리를 지나 건너편으로 왔습니다. 낮에 보았던 바이올린 켜는 조각상입니다. 여전히 운치있네요. 에코등 터널입니다. 야외 조각들과 더불어 벚꽃..
주말에 양재천 벚꽃 등축제에 다녀왔어요. 이제 피기 시작한 벚꽃 반, 인파 반이었던 낮풍경과 조명이 빛났던 밤풍경을 모두 즐길 수 있었던 축제입니다. 먼저 양재천 벚꽃 축제 오후 풍경 사진들을 공유드립니다. 오후 5시가 넘어 해지기 전 찾은 일요일의 양재천 모습입니다. 초입부터 많은 나들이 인파가 보이네요. 연인, 친구 단위 나들이객 뒤로 벚꽃이 피어있습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도 많았습니다. 사진 몇장을 찍고 본격적으로 벚꽃 행렬 속으로 들어옵니다. 시선을 아래로 내리면 친근한 개나리들이 존재감을 뽐냅니다. 시선을 다시 위로 들면 화려한 벚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벚꽃은 뭉쳐있을 땐 화려하고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평범하지만 귀여운 모양새입니다. 이제 양재천 가까이로 내려가는 중입니다. 뒤돌아서면 미세먼지로 ..
회사근처에 이베리코 흑돼지를 판매하는 돼지고기 전문점이 마구 생기는 와중에도 저는 이베리코 흑돼지를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돼지고기 구이를 그렇게 즐기는 편이 아니고 이베리코 흑돼지라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품종에 특별한 관심이 생기지도 않았기 때문이죠. 오늘은 그냥 지나가 들른 종로돈가에 우연히 이베리코 흑돼지 메뉴가 있길래 주문해봤습니다. 결과는 명불허전! 집밖에서 돼지고기를 먹는다면, 높은 확률로 이베리코 흑돼지를 찾지않을까 생각날만큼 맛있었습니다. 특별한 예정없이 지나가다 들른 종로돈가! 이곳에서 이베리코 흑돼지를 판매하는 것은 아마도 운명이지 않았을까... 종각역 종로돈가 위치 지도 오늘 주문한 메뉴는 종로돈가 반판 세트입니다. 2인이 먹기에 딱 좋은 메뉴였습니다. 런치메뉴가 있는것으로 보아 주변 ..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하나의 뮤지컬을 강산이 변할동안 공연하다니 놀랍습니다. 캐츠 등 서양 뮤지컬의 경우가 아니고 한국 뮤지컬이 이 정도로 사랑받다니 기쁩니다. 뮤지컬 영웅을 여러번 관람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제 경우 두번째 관람입니다. 5년전 예술의 전당에서 관람하고 이번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장군님과 그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입니다. 올해는 3.1 만세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 더 뜻 깊었는데요. 그 감동을 기억하고자 후기를 남깁니다. 세종문화회관과 가까운 지하철 광화문역 8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뒤뜰을 오가는 이들이 보입니다. 7시 저녁공연을 보기 전이라 날이 어..
얼마 전 포켓라이스 도시락 6종을 모두 구매했습니다. 그 후 고구마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탄두리 닭가슴살 현미밥 후기를 남겼습니다. 이번에는 나물밥과 불고기 오믈렛 그리고 미니떡갈비 도시락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포켓샐러드 브랜드에서 내놓은 포켓라이스 도시락 6종입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나물밥 컨셉의 포켓라이스 두 가지를 꺼내놓았습니다. 첫번째 것은 다섯가지 나물밥과 불고기 오믈렛, 두번째 것은 곤드레 나물밥과 미니 떡갈비 도시락입니다. 나물밥은 물론 불고기 오믈렛도, 미니 떡갈비도 냉동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종이 포장을 벗겨보았습니다. 따뜻한 공기에 비닐 위 김이 서리네요. 이 상태로 비닐 일부를 벗기거나 구멍을 뚫은 후 전자렌지에 해동해 주면 됩니다. 추천 조리 시..
최근 포켓라이스 미니컵밥과 더불어 포켓라이스 도시락을 6종 12팩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미니컵밥 후기를 남겼고 이번에는 도시락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담긴 포켓샐러드 미니컵밥을 걷어내고 나면 그 아래 포켓라이스 도시락이 차곡차곡 담겨있습니다. 포켓샐러드 홈페이지에서 6종 혼합 12팩을 할인가 47,300원에 구매했는데요. 도시락 한개당 약 4000원 꼴이네요. 포켓라이스 종류 6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섯가지나물밥&불고기오믈렛 곤드레나물밥&미니떡갈비 퀴노아고구마밥&갈릭소시지 계란새우볶음밥&고구마닭가슴살스테이크 닭가슴살볶음밥&스파이시어묵볼과참치 닭두리 닭가슴살 현미밥&미트볼 스크램블 먼저 탄두리 닭가슴살 현미밥+미트볼 스크램블 에그 도시락의 모습입니다. 중량은 227g이고 ..
최근 들어 도시락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한동안 간편식을 잊고 지냈었는데 얼마전 편의점 도시락들에 이어 이번에는 포켓라이스와 미니컵밥을 잔뜩 구매하였습니다. 블로그에 뜨는 애드센스 광고를 보고 충동구매했는데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린다면 제법 만족스런 구매입니다. 포켓샐러드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포켓라이스 미니컵밥들입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되어 왔습니다. 냉동보관하라고 표기되어 있고 유통기한은 평균 6개월 정도입니다. 구매가격은 혼합 5종 10팩(각 2팩)이 25000원입니다. 할인판매가라고 표시되어있네요. 한개당 2500원 꼴입니다. 미니컵밥 5종이란 백김치멸치, 잡채덮밥, 돼지고기고추장비빔, 유부초, 치즈불닭 이렇게 5가지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미니컵밥은 치즈불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