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벚꽃 등축제 밤풍경 | 낮보다 아름다운 벚꽃 야경


벚꽃은 낮풍경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 밤풍경이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양재천 벚꽃 등축제 낮풍경에 이어 밤풍경 사진들을 공유드립니다. 


양재천 벚꽃 등축제 야경



낮보다는 덜하지만 밤에도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양재천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양재천 벚꽃 야경


양재천 벚꽃


벚꽃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이들도 많습니다.




밤에 보는 벚꽃이 눈송이 같네요.



양재천 벚꽃


벚꽃 나무들과 조금 멀어집니다. 



양재천 벚꽃 나무


벚꽃이 별무리처럼 보입니다.




수변무대와 가까워지고 있어요. 양재천에 등이 떠있습니다. 


양재천 등축제


낮에는 하얀 공에 불과했었는데 밤이 되니 조명등으로 변신했습니다.


양재천 벚꽃 등축제



양재천 벚꽃 등축제 조형물


양재천 수변무대 앞 야외 조각들에도 불이 들어왔습니다.


양재천 벚꽃 등축제 수변무대


양재천 벚꽃 등축제 오리 조각


오리 조형물은 핑크색으로 빛나네요.



양재천 벚꽃 등축제 밤풍경


다리를 지나 건너편으로 왔습니다. 


양재천 벚꽃 등축제


낮에 보았던 바이올린 켜는 조각상입니다. 여전히 운치있네요.



양재천 벚꽃 등축제 에코등터널


에코등 터널입니다. 



야외 조각들과 더불어 벚꽃 등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양재천 에코등터널



벚꽃모양으로 반짝이는 소재가 잔뜩 달려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에코등터널.




맞은편으로 희미하게 벚꽃 나무들이 빛납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다시 다리를 지나 건너편 계단 위로 올라왔습니다. 



여전히 벚꽃 야경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양재천 벚꽃 축제 2019


밤 9시가 넘어 양재천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벚꽃 등축제 덕분에 눈이 호강했네요. 양재천 이외에도 서울 여의도 윤중로, 잠실 석촌호수, 안양천 일대 등에도 벚꽃축제가 열려 많은 이들을 들뜨게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기분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도 한번 더 양재천에 들려야겠네요. 남아있는 벚꽃을 보며 산책을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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