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신기한 점은 갈 때마다 새로운 맛집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 대회를 보기위해 찾은 광주는 이번에도 새로운 맛집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마치 상추를 튀겨서 먹을 것 같은 상추튀김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서울에서는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미스테리한 음식에 도전해보기 위해 현완단겸 상추튀김을 찾았습니다. 현완단겸 상추튀김. 상추를 튀겨먹는 다는 것이 상상이 안되었는데, 알고보니 상추에 튀김을 싸서 먹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현완단겸 상추튀김은 체인점으로 광주에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 제가 찾은 곳은 상무지구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가게안에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가게를 찾은 아이들을 보며 상추튀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갑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노란색을 적극적..
2019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 관람 후 광주 오리탕 거리를 찾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와중이었지만 맛있는 오리탕을 생각하니 숙소로 그냥 돌아가기가 아쉬웠더라죠. 지난 여름 찾았던 영미오리탕 대신 이번에는 장성오리탕을 맛보았습니다. 문 옆에 우산을 내려놓습니다. 밤 9시가 넘어 도착했더니 자리에 여유가 많습니다. 안쪽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장성오리탕 가게를 찾은 유명인들 사진이 몇 벽에 걸려있습니다. 그 아래 오리탕 1마리에 미나리 기본 2바구니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장성오리탕의 메뉴는 오리탕 1마리 49000원, 반마리 30000원, 그외 오리주물럭과 오리로스가 있습니다. 저희는 두사람이서 오리탕 반마리를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열무 김치입니다..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밖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FINA 아티스틱 스위밍 결승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현장 관람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염주체육관 실내수영장 모습입니다.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 관람을 위해 입장한 관람객들 사이 저희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부분의 관람객이 출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네요. 결승 경기 시작전 아티스틱 수영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습니다. 아이스 링크장에서 몸을 푸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과 마찬가지입니다. 경기 시작시간이 되고 선수 입장식이 있습니다. 심판진도 입장했네요. 먼저 펼쳐지는 경기는 혼성 듀엣 프리 루틴 결승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건 러시아 선수들입니다. 역시 발레 강국답습니다. 아티스틱스위밍이라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주말 폐막했습니다. 그 17일간의 열띤 경기 현장에 저희도 잠시지만 있었다죠. 남부대 시립국제경기장에서의 경영 예선에 이어 아티스틱스위밍 결승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FINA가 열리고 있는 광주 염주체육관에 도착했습니다. 경기 시간보다 2시간 일찍 도착했더니 주차장에 빈공간이 많습니다. 맞은편으로 광주광역시체육회 건물이 보입니다. 시계방향으로 시선을 돌려 반대편에는 선수촌 식당이 있네요. 다시 염주종합체육관 모습입니다. 광주 수영대회의 마스코트가 그려진 메달 시상대가 놓여있습니다.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네요. 이번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마스코트는 수리와 달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달이네요. 무등산에 살고 있는 수달을..
더운 여름에 만나는 섬의 넓음, 푸름, 시원함. 아무 기대없이 갔다가 감탄만 하고 돌아온 용유도~잠진도 제방도로의 기억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인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용유역에 내렸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잠진도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가까운 곳에서 끌어당기는 바다 냄새에 붙들려 걷다보면 바다가 인사합니다. 횟집과 주차장, 그리고 부두가 나옵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 갯벌이 드러나 있습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 그런지, 저 멀리 작은 섬까지 걸어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빠진 갯벌의 배는 왠지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잠진도로 가는 길. 예쁜 카페가 서있습니다. 용유도의 상징물. 용을 한 마리라고 해야할지, 두 마리라고 해야할지. 용유도는 일몰과 일출을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다음에 세벽 비행기를 ..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항상 궁금했던 주변 섬들. 짧은 출장을 다녀와 체력이 남아서 잠깐 공항 근처 섬들을 돌아봤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모노레일 타고 시작한 용유도와 잠진도 여행 사진을 소개합니다. 인천공항 2층에 자기부상철도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습니다. 안내판을 찾았습니다. 무빙워크를 타고 앞으로 쭉 전진합니다. 무빙워크끝에서 조금만 더 가면 자기부상철도 역에 도착합니다. 자기부상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시간표. 열차가 자주있는건 아니네요. 자기부상철도의 가격은 무료! 덕분에 부담없이 짧은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금 철도가 하나 떠나 한산한 플렛폼. 인천공항 건물은 참 웅장합니다. 여기서 한정거장 더 가면 장기주차장이 나옵니다. 자기부상철도 노선도를 조감해 놓은 그림. 용유역이 종점입니다. 용유..
양재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습니다.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 곳도 있지만, 양재닭집처럼 옛날의 맛을 현재에 전하는 곳도 있죠. 오늘은 더운 여름을 보양식의 힘으로 이겨내기 위해 양재닭집에서 옛날 통닭을 주문했습니다. 양재시장 초입에 위치한 양재닭집. 생닭 도소매도 해서 통닭집이 아니라 닭집인가봅니다. 양재닭집은 지하에 있습니다. 조심조심 내려가 봅니다. 엄청 일찍 열어서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습니다. 양재닭집 영업시간은 오전 09시 ~ 오후 11시 입니다.(라스트 오더는 오후 10시) 지하에 있지만 천장이 높아서 답답한 느낌은 덜듭니다. 치킨 한마리에 14000원! 프렌차이즈 닭집보다 가벼운 가격에 치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킨무가 잔뜩 준비되어있는 냉면육수냉장고. 덕분에 치킨무가 시원하고 아삭거립니다. 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경기 관람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본격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내부로 입장했습니다. 예상보다 시간이 초과되어 들어왔더니 이미 앞자리는 만석이네요. 계단을 올라 S석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높이를 가늠해보면 5층 건물보다 높은 듯 합니다. 앞좌석에는 외국인 관람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경기장 맞은편 좌석에는 선수들과 스탭들이 자리잡아있네요. 터키 선수가 출전할 때 자리에서 일어나 터키 국기를 흔드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경영은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계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죠.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경기는 남자 100m 경기들이었어요. 이날 남자 100M 평영 경기 예선에서 1등한 선수는 영국 애덤 피티 peaty..
광주 ACC 디자인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으로 이동해왔습니다. 이곳은 2019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메인 경기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영 경기를 비롯 수구, 다이빙 등 주요 종목 경기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말이라 오전부터 주차장으로 진입하려는 차들로 장사진입니다. 저희는 택시를 타고 이동다녀서 다행히 주차 고민은 할 필요가 없었어요. 남부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KT 5G 체험 부스가 있네요. KT가 이번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스폰서 중 하나인가 봅니다. 건물에 걸린 대형 배너가 눈길을 끕니다. 2019 광주 세계수영대회의 마스코트는 수달입니다. 이름은 수리와 달이라고 하네요. 경영장 가는 길 더위 쉼터와 로컬 마켓 스트리트도 있습니다. 코리아 ..
광주에서의 하룻밤이 지났습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람 전 숙박했던 ACC 디자인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기대보다 메뉴가 다양하고 맛이 훌륭해서 기억에 남는 식사시간이었습니다. ACC 디자인 호텔 11층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왔습니다. 식권을 직원에게 보여준 후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호텔 조식 시간은 7시30분에서 9시30분 사이입니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이라 외국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3성급 호텔인데 그 이상으로 조식 메뉴가 뷔페식으로 다양합니다. 9시가 다 된 시간이라 부진런히 메뉴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각종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평소 좋아하는 으깬감자 샐러드를 먼저 담았습니다. 단호박 샐러드도 접시에 담았습니다. 다양한 삶은 콩과 옥수수 샐러드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람차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오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꽉찬 1박2일 일정이었는데요. 숙박 장소, 경기장, 방문했던 식당들까지 하나 같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에게 좋은 국내여행지가 되어주고 있는 광주 여행 내용을 몇차례 포스팅 드립니다. 먼저 하룻밤 묵었던 광주 ACC 디자인 호텔입니다. ACC 디자인 호텔은 금남로 4가 지하철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광주의 주요 명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는 1km 거리에 있습니다. ACC 디자인 호텔 건물 앞에 도착했을 때 플랜카드가 하나 붙어있었는데요.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기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찾은 날에도 로비를 오가는 코치진과 선수들을 볼 수 있었어요. 광주 ACC 디자인 호텔의 장점..
몇년 전부터 샤워 후 피부 가려움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20년 넘은 건물이라 그런가 싶어 별 생각 없이 넘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인천에서 녹물 수돗물 문제가 터져나왔다는 뉴스를 보았는데요. 노후된 수도관에서 녹물과 각종 중금속이 수돗물에 섞여 들어갈 수 있다는 걸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희 집의 수돗물 상태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었어요. 눈으로는 녹물이 안보이지만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다고 자각했습니다. 샤워하고 나서 피부 곳곳이 불그스름해지거나 가려운 이유가 노후된 수도관 때문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대안을 검색해보니 녹물 염소 필터 샤워기가 시중에 많이도 출시되어 있더군요. 진작에 살 것을. 저희는 뒤늦게나마 필터 샤워기 중 한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제..
빵응이가 마켓컬리에 가입하더니 첫구매로 홍콩 밀크티를 선택했어요. 홍콩 여행 중 마셨던 밀크티가 생각났나봅니다. 미도 카페의 쌉쌀 부드러웠던 밀크티와 홍콩 편의점의 비타 밀크티의 달콤한 맛 모두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틸리셔스 홍콩 밀크티는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해졌습니다. 독특하게도 기름병에 들어있는 틸리셔스 홍콩 밀크티. 용량은 300미리리터입니다. 홍콩 국기를 연상시키는 스티커에 빨간 플라스틱 뚜껑을 가지고 있습니다. 뚜껑을 따서 컵에 일부 따랐어요. 밀크티 색이 중간정도로 진합니다. 그리고 맛은 놀랍게도 기름향이 맴돕니다.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쌉싸름한 홍차와 우유에 들기름맛이 나는듯합니다. 홍콩에서 마셨던 밀크티의 향이 좀 더 강화된 느낌입니다. 단맛은 덜하네요. 호불호를 탈듯해요. 개인적으..
저는 라멘을 참 좋아합니다. 라멘을 좋아하는 만큼 순대국도 좋아하죠. 만약 일본과 한국, 두 나라를 좋아하는 음식을 기준으로 선택하라고 한다면 망설임없이 한국을 선택할 것입니다. 라멘의 경우, 한국의 가게들도 일본의 퀄리티를 거의 다 쫓아왔거나 몇몇 가게는 넘어선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순댁국은 일본에서 판매하는 곳어 많지 않고, 있더라도 완전 다른 음식인 경우가 많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멈추지 않는 저의 순대국 탐방. 이번에 찾은 곳은 2호선 교대역 근처의 인하 순대국 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인하대 근처에 있어야 할 것 같은 인하 순대국. 사실은 서울 교대 근처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인하순대국이라는 상호가 전국에 많이 보이는데, 어떤 연관이 있는지 찾기 어렵네요. 찾아보면 한국의 순대국도..
2년여 만에 신도림역에 들렸어요. 오랜만에 보는 친구와 근처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에서 식사를 하고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비록 이날 점심은 맛이 없었지만 친구를 만나 기쁘고 카페가 좋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신도림 현대백화점의 괜찮은 카페 빈브라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푸드코트가 있는 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카페가 있는 층으로 이동중입니다. 카페 빈브라더스는 현대백화점 3층에 있어요. 지난 번 친구를 만났을 때에 이어 재방문입니다. 여름이라 카페 앞 야외 테이블이 놓여있네요. 연말 겨울에 들렸을때와는 또 느낌이 다릅니다. 빈 브라더스는 대학 동아리에서 시작해 창업하고 회사로 성장한 곳이라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합정, 강남, 종각, 스타필드 하남, 인천 가좌 등에도 체인점이 있습니다. ..
양재역 에머이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예쁜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한편 뭘 먹을 지 메뉴를 생각했습니다. 그 사이 예쁜 그릇과 함께 기본 반찬들이 셋팅됩니다. 예쁘네요. 베트남식 그릇일까요. 일식집에서도 본듯한 느낌이... 밑반찬 겸 토핑으로 나온 피클과 고추. 아직 날씨가 차가울 때라 따뜻한 차를 기분좋게 따랐습니다. 본격 주문을 위해 에머이 메뉴판을 들여다보았어요. 에머이가 베트남어로 '제가 초대합니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어감도 좋고 뜻도 좋네요. 주문을 앞두고 있자니 식사 자리에 초대받은 기분입니다. 에머이 메뉴는 주요 베트남 음식들입니다. 각종 쌀국수, 분짜, 반쎄오, 짜까, 볶음밥, 야채볶음, 넴 등이 그것입니다. 저희는 양지쌀국수와 볶음밥, 분짜와 넴 이렇게 4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2명이서 ..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베트남 여행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지나간 봄 인테리어가 예쁜 식당에서 베트남 음식을 먹은 것이 기억나 포스팅합니다. 양재역 에머이입니다. 에머이 양재역점은 3번이나 4번 출구로 나오면 곧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아낌없는 조명에 내부 분위기가 부드러워 보입니다. 에머이 정문앞에는 닭쌀국수 포스팅이 붙어있어요. 아직 날씨가 선선할때라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에머이 양재역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바닥은 편안한 나무결이고 벽 액자들과 포스터가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에머이 인테리어의 하이라이트는 이 부분이었어요. 베트남 음식점답게 아오자이를 입고 논을 쓴 여성 모양과 더불어 다양한 베트남판 잡지가 스프레이 되어 있었어요. 벽에 걸린 액자에 하롱베이라고 쓰여있네요. 크고 ..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티켓을 드디어 꺼내들었습니다! 몇개월전 예매하고 광주 세계수영 대회가 개막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지난 7월12일 개막해 이달 마지막 주말까지 17일간 열띤 경기가 펼쳐지고 있네요. 한국 여자수구에서 첫 골이 나오고 김수지 선수가 한국다이빙 사상 첫 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들으며 마음이 두근두근. 이제 곧 현장에서 수영 대회를 볼 수 있겠네요. 잘 도착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FINA 티켓입니다. 6개의 경기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하이다이빙) 중에 저희는 경영과 아티스틱수영을 예매했어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대회가 열리는 곳은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입니다. 좌석은 S석, A석, B석, 편의증진석, 등록석 등 5가지로 이뤄져 있네..
카카오톡 대신 텔레그램을 주로 쓰고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시간을 두고 카카오톡 기능들을 둘러보았답니다. 그러다가 카카오톡 더보기에서 카카오페이 송금과 결제 기능에 눈길이 쏠렸어요. 요즘 자주 가는 공차라든지, GS25 편의점에서 카톡 현금결제가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는것에 영향을 받은 듯 해요. 뒤늦게 카카오오페이 어플을 깔았습니다. 제 성향은 아무래도 레이트 어답터인듯 해요. 카카오페이 앱이 천만번 넘게 다운로드되었다는 걸 보고 느꼈습니다. 카톡으로 현금결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은행 계좌를 연결시켰습니다. 카카오페이 화면 안내에따라 인증까지 마치니 끝! 이제 카톡이나 카카오페이 어플에서 결제를 누르면 제 페이머니 바코드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반대로 제가 매장의 바코드나 QR코드를 읽어드려서 결제할 수..
공차 양재 본점을 지나 우성아파트 쪽으로 산책하던 길이었어요. 인테리어가 카페 마냥 예쁜 서점 하나를 발견했어요.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본 양재동 책방 오늘입니다.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거에요 간판 대신 쓰여진 문구가 눈길을 끕니다. 유럽, 것도 아니면 합정동 한켠에 있을 것 같은 느낌있는 책방을 양재동 산책길에 발견하고서 놀랐습니다. 자연스레 멈춰서서 안쪽을 들여다보았습니다. 한페이지 미술관이라는 코너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작업실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스탠드 아래 책들, 안경, 펜, 식물 책방 오늘, 표지가 예쁜 책들과 눈사람 모양 장식도 귀엽네요. 책방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문에 영업시간이 쓰여있어요. 매일 정오부터 밤 8시까지 문을 엽니다. 휴일은 매주 금요일입니다. 예쁘게 포장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