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CC 디자인 호텔 조식 | 기대 이상이었던 조식 메뉴 살펴보기


광주에서의 하룻밤이 지났습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람 전 숙박했던 ACC 디자인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기대보다 메뉴가 다양하고 맛이 훌륭해서 기억에 남는 식사시간이었습니다.



ACC 디자인 호텔 11층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왔습니다. 식권을 직원에게 보여준 후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호텔 조식 시간은 7시30분에서 9시30분 사이입니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이라 외국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3성급 호텔인데 그 이상으로 조식 메뉴가 뷔페식으로 다양합니다. 



광주 ACC 디자인 호텔 조식 뷔페


9시가 다 된 시간이라 부진런히 메뉴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각종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평소 좋아하는 으깬감자 샐러드를 먼저 담았습니다.



단호박 샐러드도 접시에 담았습니다. 



다양한 삶은 콩과 옥수수 샐러드도 맛있어 보입니다. 



모닝빵과 오뚜기 버터, 오뚜기 딸기잼이 놓여있습니다. 




빵을 따뜻하게 구웠어요. 



브로콜리 스프도 맛이 좋았습니다. 




계란후라이는 조식 메뉴에서 빠지지 않는군요.



스크램블드 에그와 베이컨도 기본 메뉴입니다.  




햄도 여러 종류 준비되어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떡갈비 메뉴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광주 송정 떡갈비와 맛이 비슷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식 뿐 아니라 한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밥솥 옆에 각종 김치와 나물 무침, 메추리알과 김이 있네요.




북엇국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맛보았군요. 



반숙계란과 일본식 간장 소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조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시리얼도 있네요. 



우유는 바닥이 보입니다. 오렌지 주스와 토마토 주스는 채워져 있네요. 



과일과 디저트 젤리가 충분히 채워져 있습니다. 




식후에 마실 수 있는 홍차와 허브티까지 간단하면서도 있을 건 다 있네요. 



광주 ACC 디자인 호텔 조식 후기


저는 샐러드 중심으로 먹었습니다. 



빵응이는 빵류와 콩옥수수샐러드, 떡갈비까지 챙겨온 메뉴가 다양하네요.



달걀과 타마고 간장 소스 비빔밥입니다. 이후 과일과 젤리 디저트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ACC 디자인 호텔의 조식을 먹으면서 든 생각이 4성급 호텔이라고 해도 괜찮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본적인 것이 다 갖춰져 있는 것도 그렇지만 맛 자체도 훌륭했습니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끝나고도 이렇게 나올지 궁금해졌습니다. 호텔 예약 사이트를 검색해 보니 전반적으로 조식 평이 좋네요. 


침구도 편했고 조식도 맛있었던 4성급 같은 3성급 호텔 ACC 디자인 호텔이었습니다. 작년 여름에 이어 올해도 광주를 찾았는데 내년에도 광주를 찾게된다면 ACC 호텔에 한번더 숙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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