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FINA 경영 대회 보러 가는 길


광주 ACC 디자인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으로 이동해왔습니다. 이곳은 2019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메인 경기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영 경기를 비롯 수구, 다이빙 등 주요 종목 경기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대학교




주말이라 오전부터 주차장으로 진입하려는 차들로 장사진입니다. 저희는 택시를 타고 이동다녀서 다행히 주차 고민은 할 필요가 없었어요.



남부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KT 5G 체험 부스가 있네요. KT가 이번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스폰서 중 하나인가 봅니다.



건물에 걸린 대형 배너가 눈길을 끕니다. 2019 광주 세계수영대회의 마스코트는 수달입니다. 이름은 수리와 달이라고 하네요.



경영장 가는 길 더위 쉼터와 로컬 마켓 스트리트도 있습니다. 



코리아 웰컴 센터도 있네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인가 봅니다. 



먼저 수구경기장이 보입니다. 경영 다이빙 경기장은 좀 더 가야합니다. 



수구 관람객들이 경기장 입장을 위해 줄서있네요. 



매표소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발권하는 이들도 다수입니다.



수구경기장을 지나쳐 걷고 있습니다. 경영 다이빙 경기장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도로 분리선에 평창 2018이라고 쓰여 있어 신기했습니다. 작년 평창 동계올림픽 용품들을 일부 재활용했나봅니다. 이런 예산 절약 좋네요. 



수구 경기장에서 5분 좀 걸어 경영 경기가 열리는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앞으로 왔습니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매표소 앞에도 현장 매표하는 이들이 다수 보입니다. 저희도 이곳 매표소를 이용해야했어요. 모바일 티켓을 이용하지 않고 티켓 배송 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 그만 집에 티켓을 두고와 버린 것입니다. 


이때문에 티켓을 다시 구매했어요. 티켓은 S석 한장만 구매했습니다. 어느 분이 S석 좌석 티켓을 하나 양도해주는 고마운 일이 있었거든요. 광주 시민분으로 추측되는 그분,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합니다. 보안업체 분들과 경찰분들도 나와서 함께 경기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었어요.



보행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패스트 트랙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아보이네요.




이제 본격 경기장 앞입니다.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FINA 경영 대회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으로 진입하는 계단 구조물이 인상적입니다. 



수영선수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아이들. 조형물의 수영모에 194라는 숫자가 써있는데 무슨 뜻인지 궁금하네요.




수영장 입장을 위해 계단 구조물 앞으로 왔습니다. 



계단 옆 간이매점에서 사람들이 물과 음료, 과자 등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119 대원분도 매점을 이용하시는군요.



S석 입장 계단 앞입니다. 




계단을 올라 내려다보면 천막 아래 대기중인 사람들이 보입니다. 멀리 아파트 단지도 보이네요. 이번 여행 중 느낀건데 광주에도 아파트들이 참 많더군요. 우리나라가 아파트 공화국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 거 같았습니다.




2층 높이 출입구 좌석들은 진작에 만석이라고 해서 한층 더 높이 올라왔어요. 선수들의 경기를 좀 더 높이 먼 곳에서 봐야해서 잠시 슬퍼졌습니다.




그건 그렇고 수영장 입장 전까지 이어지는 철제 구조물이 특정 각도에서는 아름답게도 보이네요.



이제 수영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대학교 정문에서 이곳까지 오는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 듯 합니다.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경영이나 다이빙 경기를 관람하실 분은 가급적 30분 이상 여유를 두고 오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수영장 내부와 관람했던 2019 FINA 경기의 모습은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예선 경기 관람 후기 | FINA 2019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광주 ACC 디자인 호텔 조식 | 기대 이상이었던 조식 메뉴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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