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 현장 관람하기 2019 FINA
- 여행 이야기 Travel/국내여행 Korea
- 2019. 7. 31. 23:52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주말 폐막했습니다. 그 17일간의 열띤 경기 현장에 저희도 잠시지만 있었다죠. 남부대 시립국제경기장에서의 경영 예선에 이어 아티스틱스위밍 결승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FINA가 열리고 있는 광주 염주체육관에 도착했습니다.
경기 시간보다 2시간 일찍 도착했더니 주차장에 빈공간이 많습니다. 맞은편으로 광주광역시체육회 건물이 보입니다.
시계방향으로 시선을 돌려 반대편에는 선수촌 식당이 있네요.
다시 염주종합체육관 모습입니다.
광주 수영대회의 마스코트가 그려진 메달 시상대가 놓여있습니다.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네요.
이번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마스코트는 수리와 달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달이네요. 무등산에 살고 있는 수달을 캐릭터화했다고 합니다. 귀엽게 생겼네요.
광주 세계수영대회의 구호는 '평화의 물결속으로'입니다. 잠시 한반도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해봅니다.
염주종합체육관 주변에는 실내수영장 외에도 테니스장, 승마장, 광주축구센터가 있습니다.
실내수영장 입구로 가는 길에 경고가 붙어있습니다. 드론 등 무인 비행체의 반입 및 비행이 금지되어있네요.
실내수영장 입구 앞으로 왔습니다. 광주 시민과 경찰 몇분이 대기중이군요.
저희는 1시간 정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오기로 했습니다.
수영장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좀 더 걷습니다.
염주체육관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광주월드컵경기장과 롯데아울렛이 있습니다.
롯데마트 말고는 선택권이 없어 일단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롯데리아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한개씩 시켜놓고 자리에 앉습니다.
창밖에 비가 내리고 있네요. 다행히 폭우는 아닙니다.
아티스틱스위밍 경기 시작 30분을 앞두고 염주체육관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시간이 다 되가서인지 매표소 앞에 사람들이 오갑니다.
경기장 입장하기 전에 보안대를 통과해야합니다.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이 우산 넣는 것을 도와주거나 생수를 나눠주십니다.
아티스틱수영 경기 전에 받은 생수에 NONGFU SPRING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협찬사 중 하나인가봅니다.
염주체육관 벽에 관람객 준수사항이 붙어있네요. 음주, 흡연, 음식물 반입 금지입니다.
FINA 기념품 판매점도 있네요.
수리와 달이 인형도 팝니다. 귀여워서 살까 하다가 들고다니기 번거로워서 구경만 했습니다.
머그컵도 파네요. 머그컵 모으는게 취미화 하고 있는데 인터넷에서라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입장할 차례입니다. 아티스틱스위밍 경기를 현장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기대로 마음이 설레입니다.
FINA 아티스틱 스위밍 결승 경기에 관한 포스팅은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아티스틱스위밍 결승 경기 관람 후기 2019 FINA
*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FINA 경영 대회 보러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