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편집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지니어스를 보았습니다. 요절한 천재 소설가 토머스 울프와 최고의 편집자였던 맥스웰 퍼킨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요. 이 영화에 스콧 피츠제럴드, 어느스트 헤밍웨이 등 당대 최고 작가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문득 작가를 다룬 영화들이 어떤 것이 있나 궁금해졌습니다. 지니어스 외 작가가 주인공인 영화 5편을 소개해드립니다. 1. 지니어스 영화 지니어스(2016)는 1920~3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합니다. 출판사 스크라이브너스의 편집자인 맥스웰 퍼킨스가 당대의 천재 소설가 토머스 울프를 발굴해내는 이야기입니다. 편집자 퍼킨스 역은 콜린 퍼스가 소설가 토머스 울프 역은 주드 로가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니콜 키드먼이 울프의 연인이자 후원자 역할을 했던 엘린 역을 ..
강남역 지하상가는 언제나 격정 중입니다. 버블티 가게도 3개 이상! 갈 때 마다 새로운 가게가 생기고 기존 가게가 사라집니다. 강남 상권 전쟁의 최전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치열한 강남역 지하상가에 얼마나 밀크티 900원을 앞세운 차얌이 나타났습니다. 밀크티라고 하면 왠지 관심이 가기에 한번 경험해본 차얌.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강남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차얌. 강남역 지하상가도 나름 복잡해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도에는 강남역 차얌이 두 개 나오는데, 제가 방문한 곳은 지하상자의 차얌입니다. 차얌 강남역 지하상가점 가게는 매우 심플한 모습. 보라색 브랜드 컬러가 눈길을 끕니다. 밀크티 900원의 강력한 파워! 하지만 밑에 사진은 페이크! 마치 버블티가 900원인것 처럼 착각을 일으키는 사진이지..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호텔의 저녁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트로픽스 바비큐 디너와 민속공연을 예약해 두었기 때문에 객실에서 내려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힐튼 괌 객실 전망입니다. 호텔 수영장과 투몬 베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트로픽스 BBQ 디너와 공연은 호텔 1층의 트리바에서 펼쳐집니다. 디너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사이입니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스탭분이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 테이블을 배정해줍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한국인은 소수이고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테이블 좌석의 대부분을 차지했어요. 괌이나 하와이에 일본인 관광객이 많다고 들었지만 실감했습니다. 괌 힐튼 리조트의 트로픽스 BBQ 디너는 뷔페식이에요. 해산물, 샐러드, 스테이크, 볶음밥, 음료 등 있을 건 다 있습니다. 특별할 것 없..
괌 여행 3박4일 중 저희가 이틀간 숙박했던 호텔은 힐튼 괌 리조트 & 스파입니다. 그 중 하루는 렌터카로 괌 투어를 하느라 호텔에서 머무는 시간이 적었는데요. 대신 다른 하루는 호텔 수영장과 투몬 베이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힐튼 괌 리조트 & 스파의 수영장 모습입니다. 수영장이 몇 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먼저 호텔 바로 앞 중앙에 넓은 수영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직 오전 시간대라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브런치를 먹고 바로 나온 보람이 있습니다. 선베드도 여유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해변이 바로 보이는 수영장입니다. 호텔 중앙의 수영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전망이 좋습니다. 이렇게 투몬베이가 바로 보입니다. 각도를 조절하면 인피니티풀 느낌도 납니다. 30분 정도 이곳 수영장에서 왔다갔다 하면..
도쿄여행을 할때 지하철 패스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다이바 지역을 여행할 경우 민자 철도인 유리 카모메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이때 도쿄 메트로 패스는 연동이 되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저희는 도쿄 메트로 72시간 이용권에 더해 스이카 카드를 구매했습니다. 스이카 Suica 카드는 JR동일본선, 지하철, 도쿄 모노레일, 편의점 등에서도 사용 가능한 교통 카드입니다. 오다이바 가는 길 환승역인 신바시역에서 스이카 카드를 충전하기로 했습니다. 스이카 카드의 충전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진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스이카카드 충전 기계 앞입니다. 영어로 Suica Commuter Pass Charge라고 쓰여있습니다. 일본어를 모를 경우 화면 상단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꿉니다. 한국어가 없을 ..
한국의 정원전: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첫번째 포스팅에서는 소쇄원 '눈으로 찍기'를 포함 초중반 섹션을 관람하였습니다. * 한국의 정원전 관람 | 한국 3대 정원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1편 이후부터는 미디어 아트 등을 활용한 환상적인 전시가 펼쳐졌습니다. 전시회 입구에서와 마찬가지로 대나무를 연상시키는 곳을 지납니다. 한지와 수묵으로 표현된 소쇄원 '해와 달의 시(박한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소쇄원의 낮 모습과 소쇄원의 밤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반딧불도 있어요. 본래 무등산에 반딧불이가 많이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소쇄원 해와 달의 시를 감상한 후 공간을 옮겨왔습니다. 환영의 공간(송계영)입니다. 중앙을 보면 한지로 제작된 건축구조물입니다. 실제로 보면 ..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의 정원전'을 관람하고 왔어요. 오랜만에 찾은 전시회입니다. 20여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더니 알찬 전시회였습니다. 만족스러웠던 전시회 관람 내용을 2편에 걸쳐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한국의 정원전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5월19일까지 한달여간 펼쳐지네요. 매표소에서 바로 티켓을 구매 가능합니다. 티켓가격은 성인 기준 13000원입니다. 인터넷 사전 예매시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도슨트 전시 해설 시간을 기다렸다가 안내를 들었어요. 해설가분이 설명을 잘 해주셔서 대만족이었습니다. 한국의 정원전 입구입니다. '일상으로부터 달아나기'라는 섹션명 답게 시원한 대나무 이미지와 향이 관람객들을 맞아줍니다. 첫..
5월5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예술의 전당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아 초여름 느낌에 휴일까지 겹쳐, 이날 저희뿐 아니라 방문객이 많았어요. 예술의전당에 여러 공연과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한국의 정원전: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 전시회를 선택했습니다. 예술의 전당 입구입니다. 연극 추남, 미녀 광고가 붙어있네요. 봄느낌 나는 광고입니다. 서울아트센터Seoul Arts Center라는 영문 이름도 보입니다. 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느새 사람들 옷차림이 가벼워졌습니다. 반팔과 반바지가 보입니다. 저희의 목적지는 한국의 정원전이 열리는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입니다. 2층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습니다.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은 오른쪽이네요. 밖으로 나오면 왼쪽에 오페라하우스가..
야탑에서 처음 찾고 감동을 넘어서는 충격을 받았던 수타우동 겐. 그리고 일본에 가서 정통 우동을 먹어보고 다시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타우동 겐 에서 먹었던 우동과 비슷해서. 그런 수타우동 겐이 교대에도 있네요. 오늘은 근처에 놀러왔다가 우동이 생각나 수타우동 겐을 찾았습니다. 일본 전통 수타우동 겐. 처음 야탑의 겐을 찾았을 때 우동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던 사장님이 인상적이었는데, 교대도 자부심이 흘러 넘치는 우동을 제공할 지 궁금하네요. 수타우동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매우 일본 스러운 느낌. 외국 음식을 정통으로 하는 가게들을 찾아가다보면 해외 여행에 대한 열망이 조금 희석되곤 합니다. 당당하게 걸려있는 [ 아직도 우동 드시러 일본 가십니까? ] 플랜카드. 저는 이런 허세 섞..
주말 양재동 성당에서 미사 드리기 전에 카페에서 책을 보기로 했어요. 양재역에서 넓고 인테리어 예쁜 카페를 찾아 커피플랜트에 들렸습니다. 넓어서 시원시원하면서도 이곳저곳 예쁜 부분도 많은 카페. 커피플랜트를 소개드립니다. 커피플랜트 앞입니다. 2008년도에 오픈했나 보군요. 양재역에서 도보 5~10분거리에 있는 단층 건물입니다. 카페 커피플랜트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커피와 담소를 즐기고 계시는군요. 일단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말이면 햇빛아래 광합성(?) 시간을 가져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운터로 주문을 하러 가는 중입니다. 테이블이 널찍널찍 배치되어 있어 너무 좋습니다. 커피플랜트 메뉴는 에스프레소, 콜드브루, 시그니처, 윈터온니로 분류되어 있네요. 커피류 외에 과일주스나 음료도 ..
과거 양재에 이사오면서 가장 먼저한 것은 당연히 맛집 검색이었습니다. 그때 검색으로 알게된 한정식 전문점 오선채. 하지만 왠지 한정식을 먹을 기회가 없어 찾아지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오늘 드디어 오선채를 찾았습니다. 양재의 한정식집은 어떤지 사진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누가봐도 한정식 전문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오선채의 매장 외관 사진. 오선채는 지하 1층에 있고 왼쪽이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양재 오선채 위치맵 오선채의 입구. 입구부터 돌이 가득가득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가게 이름을 오석채라고 잘못알고 있었습니다. 지하로 한층 내려갑니다. 지하라는 느낌을 지우기 위해서인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네요. 매장 내부는 제법 넓습니다. 역시 지하의 이점이군요. 개별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행..
최근 맥스 귀마개를 주문했어요. 종종 카페에 들려 책을 읽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는데, 주변에 목소리가 큰 분들이 앉으면 집중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카페라는 곳이 원래 커피도 마시고 대화나누는 곳이기 때문에 조용히 해달라고 할 수가 없지요. 제가 귀마개를 쓰면 된다고 생각해서 맥스 귀마개를 주문했습니다.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맥스 귀마개 혹은 맥스 이어플러그의 모습입니다. 맥스 귀마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 중 하나라고 하네요. 왼쪽은 일반 귀마개고 오른쪽 핑크색은 여성용 귀마개입니다. 수면, 공부, 여행, 샤워, 수영, 사격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맥스 귀마개 일반용입니다. 귀마개 14개와 메탈 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 미국에서는 3.99달러에 판매되고 있나봅니다. 저는 우리나라..
이태원 하면 떠오르는 것은 이국적인 세계음식이죠. 하지만 이태원에도 한국적인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많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드릴 곳은 마치 오아시스처럼 골목안에 숨어있는 이화국시입니다. 김치전이 맛있는 정겨운 가게. 이화국시입니다. 이화국시는 정말 골목안에 숨어있습니다. 골목식당이라 지도를 보고 가도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가게죠. 이화국수 맵 이화국시를 쉽게 찾는 방법은 이태원역에서 녹사평역 방향으로 가는 언덕길 초입에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고 잘 살피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문이 잠겨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열려있는 가게. 찾아가셨다가 왠지 문이 닫힌것 같더라도 한번 열고 들어가 보세요. 이태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그라피티가 간판에도 그려져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제주항공을 타고 도쿄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에 착륙하였습니다. 이제 도쿄 시내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이동 방법은 스카이라이너, 리무진 버스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여행 마지막 날은 스카이라이너 이용, 여행 시작 날은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 첫날 나리타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도쿄역에서 하차한 내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리무진 버스 예매권을 찾기 위해 나리타 공항 제3 터미널에서 제2 터미널로 걸어왔습니다. 먼저 공항 HIS여행사에 들려 사전에 예약한 티켓들을 찾습니다. 차례대로 나리타 공항~도쿄 도심 리무진 버스 예매표, 도쿄 지하철 72시간 이용권, 스이카 카드입니다. 나리타공항 리무진 예매표는 발권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에어포트 리무진 창구를 찾아 예매권을 가..
중화권에서 유행하고 있는 흑당 음료. 그중에서도 대만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흑당 버블티 타이거 슈가가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홍대에 지점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강남에도 지점을 개설했네요. 비오는 날이지만 버블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놓칠 수 없는 경험! 대만에서 날아온 검은 호랑이, 타이거 슈가를 만나보았습니다. 타이거 슈가 강남점 앞에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밌게도 핫스타 지파이 매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네요. 핫스타 지파이에서 지파이를 먹고 타이거 슈가에서 버블티를 마셔주면 왠지 대만 온 느낌이 나지 않을까... 강남 타이거슈가 위치 지도 그냥 버블티인데 엄청 거창한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호랑이 처럼 용감하다! 버블티가 누굴 대상으로 용감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마시면 호랑이 기운이 ..
지난 10년간 영화팬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던 히어로 무비 프렌차이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페이즈1, 인피니티 사가 Saga가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직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남아있지만, 거의 후일담에 가까운 이야기가 될 것 같으니(엔드게임 시점에서 조금 더 지난 시점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페이즈1은 엔드게임에서 마무리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엔드게임이 MCU 페이즈1을 마무리하는 방식은 경외심의 표현입니다. 그동안 페이즈1에서 활약해준 히어로들을 그야말로 총 출동시킵니다. 단순히 출현시키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히어로들을 좋아하게 되었던 그 순간을 다시 보여줍니다.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는, 타노스가 핑거스냅으로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날려버린 후, 망가진 우주를..
어떤 분들은 여행에서 가장 설렐때가 계획을 짤때라고 하지요. 제 경우는 공항에서 출국하기 전에 가장 마음이 들뜨는 것 같아요. 인천공항에서 탑승권을 발급 받고 보안검색대까지 통과했습니다. 비행기 탈 일만 남은 거죠. 도착지는 나리타공항입니다. 짧은 일정 여행지로 도쿄를 잡았거든요. 인천공항에서 나리타 공항 도착 후 터미널 이동하는 것까지 포스팅으로 공유드립니다. 출국하기 전 출출해서 샌드위치를 사 먹기로 했어요. 제주항공 탑승 게이트 근처에는 마침 커피빈이 있습니다. 단거리 여행에는 주로 진에어나 제주항공과 같은 저가항공을 이용하다 보니, 이곳 커피빈 신세를 자주 지는 느낌입니다. 인천공항 커피빈답게 크기는 작지만 신선한 샌드위치와 쥬스류가 많이 구비되어 있어요. 아침 출국 여행객들을 위함인 듯 합니다...
양재역 다음 버스정류장에 미세먼지 대피소가 생겼어요. 제가 실제로 주변을 지나간 건 처음인데요. 한달여 전에 서초구청에서 설치한 서리풀이글루 안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모양입니다. 미세먼지 대피소는 가벼운 뼈대와 비닐막으로 만든 간이 건물입니다. 겨울이 끝나기 전에 만들어져서 그런지 장식으로 눈이 프린팅되어 있네요. 겨울엔 한파쉼터, 봄에는 청정쉼터라고 큰 글자로 써 있습니다. 지금은 늦봄이라 한파쉼터라기보다는 청정쉼터 기능을 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폭우쉼터도 되어줄 수 있겠네요. 미세먼지 대피소라니 일단 공기가 좋을 것 같은 이미지입니다. 실제 내부 공기가 궁금해 안으로 들어가보았어요. 대피소 안에서 가장 먼저 맡은 냄새는 안타깝게도 페인트냄새입니다. 좋은 향이 나지는 않는군요. 하지만 실제 중..
기다리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드디어 개봉하였습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 보러 가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엔드게임 예고편을 1차, 메인, 30초 등 종류별로 보았습니다. 먼저 우주에서 죽음을 앞두고 있는 아이언맨이 흑백화면으로 나오고 그 뒤를 이어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 블랙위도우 등 주요 마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리뷰에서 다뤘지만 앤트맨은 시간여행의 단서를 제공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결말 관련 떡밥 및 어벤져스4 예상/ 앤트맨과 비브라늄, 초강력 스포 엔드게임 예고편만 봤을 때는 블랙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어벤져스 구심점이 되어 활약해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녀가 일본에 있는 클린트 바턴(제레미 레너)을 찾는 장면이 제법 길게 등장합니다. (일본이 어벤져스..
겨울 도쿄 여행을 다녀올때 처음으로 자동 수하물 위탁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셀프 체크인은 기존에도 이용한 적이 있는데 캐리어를 자동으로 보낸 건 처음이네요. 만일 인천공항에 왔는데 줄이 길다면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모두 셀프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방법을 포스팅 사진으로 공유드립니다. 금요일 아침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월요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가는 도쿄여행입니다. 인천공항에 영어로 셀프 체크인과 셀프 백드롭을 알리는 플랜카드가 붙어있습니다. G스마트존, 스마트 체크인 전용이라고 안내되어 있네요.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제주에어 항공편을 셀프 체크인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G카운터의 셀프 체크인 이용 가능 시간은 새벽 6시10분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또한 셀프 체크인은 출발 1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