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커피플랜트 | 넓고 인테리어 예쁜 도곡동 카페 풍경 + 영업시간


주말 양재동 성당에서 미사 드리기 전에 카페에서 책을 보기로 했어요. 양재역에서 넓고 인테리어 예쁜 카페를 찾아 커피플랜트에 들렸습니다. 


넓어서 시원시원하면서도 이곳저곳 예쁜 부분도 많은 카페. 커피플랜트를 소개드립니다.


커피플랜트


커피플랜트 앞입니다. 2008년도에 오픈했나 보군요. 



양재역에서 도보 5~10분거리에 있는 단층 건물입니다. 


도곡동 커피플랜트



카페 커피플랜트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커피와 담소를 즐기고 계시는군요.





일단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말이면 햇빛아래 광합성(?) 시간을 가져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운터로 주문을 하러 가는 중입니다. 테이블이 널찍널찍 배치되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도곡동 커피플랜트 메뉴


커피플랜트 메뉴는 에스프레소, 콜드브루, 시그니처, 윈터온니로 분류되어 있네요.



커피류 외에 과일주스나 음료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케이크와 타르트가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 



딸기타르트 한조각에 7500원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노란 단호박 타르트는 6800원.



다크초코보드도 한조각에 6800원입니다.



카운터 옆 공간에 원두와 커피 도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체레 원두가 11,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형 탁자와 의자입니다. 귀엽습니다.



진열장에 유리포트도 전시되어있네요. 



도곡동 커피플랜트 조각 케이크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조각케이크를 가지고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사진으로 맛있어보이지만 맛 자체는 평범합니다. 담백한 편이라서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타르트를 드셔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오후 6시가 지나면서 손님들이 많이 빠졌네요. 커피플랜트 영업종료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도곡동 커피플랜트의 주말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입니다. 평일은 오전8시부터 오후9시까지로 주말보다 깁니다. 




카페 곳곳에 이런 포스터나 그림이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도곡동 커피플랜트 인테리어


우표를 닮은 느낌의 포스터들 너무 예쁘네요.  




열대 앵무새인가요. 요즘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는데 앵무새에게도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커피플랜트의 주말 오후 6시30분 풍경입니다. 저희도 슬슬 일어나 봐야겠네요. 




다양한 인원을 포용할 수 있는 테이블들이 놓여있습니다. 그룹모임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은 카페입니다.


코페아 디버사 농장 소개


커피플랜트에서 코스타리카 코페아 디버사 농장의 다양한 커피 품종을 국내 단독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스타리카 커피 정원


코스타리카는 중남미 국가 중 하나인데요. 코페아 디버사 농장은 700여종 이상의 다양하고 희귀한 커피 품종을 보유하고 있어 '커피 정원'으로 불린다네요. 


커피플랜트는 그 중 대표적으로 게샤Gesha 커피 품종을 허니가공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핸드드립이 6000원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오늘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해마셨는데 다음에 커피플랜트에 들린다면 이 게샤 핸드드립 커피를 한번 마셔보아야겠네요.



양재역 예쁜 카페 커피플랜트


원래 비어있었을 벽에 뉴욕 풍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운치있습니다. 양재역, 도곡동 인근에서 인테리어가 멋지고 특색있는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이곳 커피플랜트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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