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 타고 도쿄역으로 이동하기 + 소요시간
- 여행 이야기 Travel/해외여행 World
- 2019. 4. 29. 23:48
제주항공을 타고 도쿄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에 착륙하였습니다. 이제 도쿄 시내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이동 방법은 스카이라이너, 리무진 버스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여행 마지막 날은 스카이라이너 이용, 여행 시작 날은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 첫날 나리타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도쿄역에서 하차한 내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리무진 버스 예매권을 찾기 위해 나리타 공항 제3 터미널에서 제2 터미널로 걸어왔습니다.
먼저 공항 HIS여행사에 들려 사전에 예약한 티켓들을 찾습니다.
차례대로 나리타 공항~도쿄 도심 리무진 버스 예매표, 도쿄 지하철 72시간 이용권, 스이카 카드입니다.
나리타공항 리무진 예매표는 발권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에어포트 리무진 창구를 찾아 예매권을 가까운 시간의 버스 티켓으로 교환했어요.
나리타 공항 밖으로 나왔습니다. 번호마다 리무진 버스가 서 있는 것은 인천공항과 비슷한 구조네요.
도쿄도심 방향 리무진 버스 타는 곳을 찾아야합니다.
저희는 도쿄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탔어요. 어디서 타는지 잘 모르겠는 경우 곳곳에 서있는 리무진 버스 관계자들에게 티켓을 보여주면 될 듯 합니다. 친절히 안내해주었습니다.
버스에 잘 올랐습니다. 곧 잠이 들었습니다.
소요시간 1시간 30분 정도 지났으려나요. 목적지인 도쿄역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 리무진 도쿄역 정류장입니다. 잘 도착해서 하차했습니다.
테코 TEKKO 빌딩으로 바로 연결되네요.
테코 빌딩 밖으로 나와주었습니다. 이곳 정류장에서 실제 도쿄역까지는 도보로 5~10분 정도 걸어주어야합니다.
저희가 도쿄를 방문했던 것이 겨울이라지만 5시가 좀 넘은 시간인데 벌써 해가 지고 있네요.
일단은 도쿄 시내에 도착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쿄역까지 걸어갔습니다. 여행의 첫날 도쿄의 인상은 낡음과 깨끗함의 공존입니다.
* 도쿄역 니혼바시 출구 찾아 가는 길 Tokyo Me+ 도쿄 역사와 서울 역사 복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