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몇년간 중화권 여행을 하고 있어요. 인터넷 사용을 위한 준비가 빠질 수 없는데요. 재작년 대만 여행할때 포켓 와이파이를 잘 사용했어요. 그 기억으로 작년 홍콩 여행때 와이파이 도시락을 빌렸는데 접속이 자꾸 끊기더라고요. 올해 중국 상해 여행때는 포켓 와이파이 대신 심카드를 대여해보았습니다. 심스퀘어 심카드와 굿로밍 중국유심 2가지를 대여해본 경험을 공유드립니다. 먼저 심스퀘어에서 사전 예약한 중국 심카드를 수령하러 가는 길입니다. 심스퀘어는 프리티 알뜰폰 업체인 인스코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카드 수령 위치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N카운터 공용테이블 35번입니다. 공용테이블이 무엇인가 했더니 여러 회사들이 인천공항 한켠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네요. 저는 35번 VIP 샌딩을 찾아 걸음을 옮깁니다. 찾..
해외여행할때 환전을 편리하게 하는 방법 중 하나가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의 외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을 이용한다면 쏠편한 환전을 이용할 수 있겠네요. 제 경우 추석연휴 상해 여행때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웹사이트에서 원화를 위안화로 환전 했어요. 신한은행 쏠편한 환전 메뉴는 상품몰 > 외환 > 환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쏠편한 환전을 신청하고 수령지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집근처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은행이 애매한 곳에 위치하고 있을때 좋은 방법이 있어요. 바로 수령지점을 인천공항으로 선택하는 방법인데요. 예를들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창구로 선택하면 공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환전 부스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전은 기본이고 출력, 외투 맡기기 등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년 인천공항을 이용하면서도 출력 서비스를 이용해본 건 처음이네요. 인천공항에서 프린트를 이용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공유드립니다. 이곳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입니다. 공항버스에서 내려서 안으로 이어지는 출입구 중 12번 (exit no. 12) 옆에 작은 서점이 하나 있습니다. 영어로 Book Store 북스토어라고 쓰여있는데요. 이곳에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이미 누군가 출력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네요. 인천공항에 외국인이 많아서인지 북스토어 서점에서 케이팝 Kpop 서적이나 상품도 판매하는 듯 합니다. 앞 사람이 출력하고 있는 동안 잠시 서점을 구경하였습니다. 목베개도 팔고 있네요. 인천공항 북스토어 답게 비행..
늦가을 수리산 당숲과 갈치호수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엔 어디있었나, 사진을 검색해보니 서울 남산공원으로 단풍 나들이를 했었네요. 혼자보기 아까운 화려한 단풍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서울 남산공원은 이태원역과 서울역 사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태원역 주변에서 식사를 한후 남산공원까지 쭉 도보로 걸어왔어요. 어느새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근처네요. 11월 하얏트호텔 근처에 서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근처에 키큰 나무들이 노란색 옷으로 갈아입은 상태입니다. 남산공원으로 들어가려면 길을 건너야합니다. 육교쪽으로 향했습니다. 육교위에서 바라보는 남산공원이 또 절경입니다. 잠시 멈춰 사진을 찍었습니다. 육교에서 내려오면 곧 남산공원 남쪽 입구에요. 초입에서 예쁜 나팔꽃이 반겨주었습니다. 남산둘레..
책상과 의자 높이가 안맞아서 그런지 자세가 나빠지고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목과 어깨가 아프더라고요. 개선 방법을 고민하다가 발받침대를 구매하였습니다. 목재는 변형이 빠를 것 같아 플라스틱 소재를 선택했어요. Coms 발받침대 DJ728과 DJ743 구매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Coms 발받침대 DJ728은 좀 더 큰상자각, DJ743은 좀 더 작은 상자각에 담겨 왔습니다. 상자크기만 봐도 두 발받침대의 크기 차이도 어느 정도 감이 오실거에요. 사실 두개 모델을 놓고 1시간 가까이 고르다가 둘다 구매해버렸습니다. 어느 Coms 발받침대가 저한테 더 잘 맞을지 알 수 없었거든요. 먼저 DJ278 발받침대는 넓어서 좋아요. 발판 크기는 가로가 45cm 세로가 35cm입니다. 발바닥과 발목힘으로 방향을 움직일 ..
수리산 당숲을 다녀온 후 갈치호수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쌈밥이 먹고 싶었는데 가게가 휴일인거 같더라고요. 마침 옆에 보리밥 집이 영업중이라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꽤 괜찮았던 보리밥 가게, 주막보리밥 군포점을 소개 드립니다. 주막보리밥 군포점은 털레기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털레기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검색해보았더니 각종 재료를 털어넣어서 만든 국물 요리를 말한다고 하네요. 경기 북쪽에서 먹던 음식으로 시레기와 같은 채소, 생선 등이 주재료입니다. 보통은 털레기 수제비나 털레기 칼국수 등의 형태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가게 안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입구 옆에 두부과자, 누룽지, 인절미 스낵 등을 팔고 있습니다. 뭔가 친근한 느낌에 못난이 인절미 스낵 하나를 구매하였습니다. ..
수리산 덕고개당숲에서 단풍놀이 후 다시 갈치호수 방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왕복 1시간도 되지 않는 거리인데 목이 마릅니다. 물도 마시고 카페인도 충전할 겸 카페를 찾았습니다. 갈치호수(옛이름 갈치저수지) 근처에 카페가 2개 보입니다. 호수 규모도 작고 고즈넉한 분위기라서 그런지 카페 숫자가 많지 않네요. 저희는 갈치호수 동쪽에 있는 갈티 커피에 들렸습니다. 갈티 커피 입구입니다. 테라스에 야외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있네요. 건너편 갈치호수를 전망하며 커피를 마시기 좋아보입니다. 갈치호수쪽에서 갈티커피 건물 방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카페 건물이 작은 전원주택을 개조한 듯한 모양새네요. 갈티 커피 실내에는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어요. 야외 테이블이 4개니까 전체 테이블 숫자가 10개 정도네요. 작다고 생각했는..
수리산 당숲 단풍을 감상하러 가는 길입니다. 4호선 대야미역에서 출발해 30여분 걸어 갈치호수를 지났습니다. 갈치호수에서 수리사 방면으로 걷다보면 곧 덕고개와 당숲이 나옵니다. 덕고개 당숲 가는 길에 농원이 보이네요. 군포 갈치호수와 반월호수 근처에 농원들이 제법 많은 거 같아요. 화분 살때 인덕원, 과천, 양재 방향만 생각했는데 굳이 멀리갈 필요가 없었네요. 착한농원을 지나 걷기를 계속합니다. 맑은 공기속에 산책한다는 행위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을버스 정류장이 하나 나오네요. 속달주차장이라고 쓰여있습니다. 검색해보니 덕고개 당숲이 군포 속달동에 속한다고 합니다. 차들이 주차되어 있네요. 수리산 등산하는 분들일 듯 합니다. 이곳에 차를 주차한 후 수리사까지 걷는다면 1시간이 좀 넘게 걸릴 듯 하네..
수리산 덕고개 당숲의 가을 풍경이 멋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단풍이 절정이던 주말 당숲을 찾아가기로 하였습니다. 4호선 대야미역에서 출발 갈치호수를 지나 당숲까지 걸어갔습니다. 1시간 도보길 풍경을 사진으로 공유드립니다. 먼저 대야미역에서 갈치호수까지 가는 길입니다. 4호선 대야미역은 군포 대야미동에 있습니다. 대야미라는 이름은 큰 논이 있었던 구역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대야미역 2번 출구 방향으로 나가면 바로 대야미스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현재도 논과 비닐하우스가 여럿 보이고 농촌스러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대야미 논들 뒤편으로 수리산이 감싸듯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문화유적인 정난종 선생묘와 신도비, 군포 동래정씨 동래군파 종택이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습니다. 대야미역에서 ..
날도 춥고 비까지 오는 하루 문득 만두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추석때 중국 상해여행을 하면서 만두를 원없이 먹었는데 그 여파인거 같기도 합니다. 마침 군포 당동 거리에서 쿡스마일이라는 손만두 쌀고로케 전문점을 발견했어요. 만두가 삶아지면서 김이 나오는 장면이 훈훈합니다. 만두에 대한 기대감도 같이 올라가네요. 스마일쿡 당동점은 손만두와 함께 찐빵, 고로케 등 다양한 것을 팔고 있어요. 독특한 점은 밀가루 찐빵이 아니고 쌀찐빵에 쌀고로케라는 점입니다. 물건너온 밀가루보다 건강에 좋을 것이 자명하네요. 만두 메뉴는 고기, 김치, 새우 등이 있고 왕만두도 있어요. 일반 만두는 8개 세트, 왕만두는 5개 세트네요. 가격은 일반 만두 8개 세트는 4천원, 왕만두 5개 세트는 5천원입니다. 쌀찐빵 메뉴의 경우 우유,..
요즘 중식 중에서도 마라탕이 유행인거 같아요. 마라공방이라는 가게가 서울 번화가 곳곳에서 인기리에 영업중인 것을 보았습니다. 마라공방 본점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서울역 지점에서 친구들과 식사를 했어요. 서울역 마라공방은 8번출구 방향 대우재단빌딩 안에 있어요. 마라공방 출입구 앞에 대표 메뉴 배너가 서있습니다. 마라탕과 꿔바로우 외에 아라반, 아라샹궈, 마파두부 등이 있네요. 마라공방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주방 겸 주문대 옆에 샐러드바 같은 것이 보입니다. 마라탕에 넣을 수 있는 각종 부재료들이 있는 곳입니다. 마라탕이라는 게 매콤한 육수에 각종 재료들을 넣어먹는 중국식 샤브샤브 요리를 뜻한다고 하네요. 저와 친구들은 하나하나 추가 재료를 고르기가 귀찮아서 마라탕 완성본을 하나 시..
어느새 입동입니다. 밤이면 온도가 1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추워졌어요. 집안 분위기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카페트, 정확히는 러그를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카페트와 러그의 차이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융단이라고도 부르는 카페트는 보통 양모로 만든 직물 덩어리를 말합니다. 바닥에 깔거나 벽에 거는 용도로 사용하는데요. 한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포근하거나 부드럽게 바꾸어줍니다. 러그는 카페트 보다 크기가 작은 편이고 거실이나 침실 일부분에 깔기 좋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제작방식이라고 합니다. 카페트가 처음부터 원사를 가지고 완성체를 향해 짜는 방식이라면, 러그는 윗 원단을 만들고 나중에 바닥 부분에 부직포 등을 접착해 주는 식으로 제작한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거실의 분위기를 바꿔줄..
덕수궁 달빛산책 투어 포스팅 마지막 편입니다. 조선과 러시아 건축양식이 섞인 정관헌과 고종 황제의 침실이 있던 함녕전을 관람하러 이동하였습니다. 덕수궁 정관헌이 보입니다. 1900년 준공된 것으로 추정되며 러시아 건축가 사바틴이 설계했다고 합니다. 이때문인지 정관헌은 서양풍에 조선풍 문양이 섞여있습니다. 난간을 유심히 보면 소나무와 사슴, 박쥐 등 조선풍 문양이 새겨져 있어요. 개화기에 지어진 건물 답게 화려하면서도 동양적 느낌이 듭니다. 정관헌은 고종황제가 외빈을 초대해 연회를 열거나 차를 마시던 곳이라고 합니다. 덕수궁 전각들에 화재가 일어나고는 왕들의 어진을 잠시 보관하는데 쓰이기도 했다네요. 정관헌을 둘러본 후 함녕전으로 이동합니다. 함녕전은 고종황제의 침전입니다. 함녕전 옆에는 덕홍전이 있는데 ..
덕수궁 대한문을 비롯 3개의 문을 지나 석조전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덕수궁 달빛산책 투어가 절반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석조전은 덕수궁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물 중 하나입니다. 유럽풍 석조건물로 그 앞에는 분수대도 있습니다. 석조전을 설계한 것은 영국인이라고 합니다. 10년 간의 공사를 걸쳐 1910년 준공되었고 고종황제가 외국 사절단을 만나는 용도로 이용하였다고 하네요. 광복후에는 미술관, 박물관, 사무실 등의 용도로 쓰이다가 2014년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예약하면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발코니가 개방된 구조라 겨울에 추울거 같은데요. 덕수궁 달빛산책 해설가분의 설명에 따르면 영국인 건축가가 한국의 기후를 모른 상태에서 설계했다고 하네요.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덕수궁 달빛산책 투어에 참가해 해설가와 함께 궐안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입구인 대한문에 이어 광명문을 지나 중화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덕수궁 야간개장 시간이라 조명이 켜져있습니다. 대한문에서 중화문까지는 5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덕수궁 중화문 앞입니다. 이 문안으로 들어가면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의 대소사를 관장하던 중화전과 앞마당이 펼쳐집니다. 중화문에 중화전이 걸쳐 보이네요. 밤에 보는 풍경은 또 색다릅니다. 중화문 앞 계단에 용이 새겨진 돌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일제강점기에 덕수궁이 일반에 개방되고 사람들이 타고 놀다가 훼손되었다고 하네요. 중화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잠시 멈춰서 중화전에 대한 해설을 듣습니다. 덕수궁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해설을 듣다가 양 옆을 둘러보니 중화전 앞마당..
주말 저녁 덕수궁 단체 야간관람에 참여해보았습니다. 전문 해설가를 따라 2시간 정도 덕수궁을 산책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냥 궁궐 모습과 풍경을 둘러보았을 때보다 훨씬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프로그램의 명칭은 덕수궁 달빛산책이에요. 달빛 아래 펼쳐진 덕수궁, 또는 본래 이름 경운궁의 모습과 그안 이야기를 짧게나마 공유드립니다. 광화문에서 덕수궁이 있는 시청 방면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마침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었어요. 풍선들이 인상적이라 잠시 멈춰 사진을 찍고 다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해설가로 보이는 분들과 그에 참여하는 분들이 대기중이었어요. 덕수궁 달빛산책의 모임 시작 시간은 6시30분이었어요. 해설가님이 미리 와서 대기중이시네요. 해설을 ..
이사하며 결심한 집을 싱그럽게 꾸미기! 주말을 맞아 화분을 사러 왔습니다. 수목원처럼 식물식물한 양지시티농원에서 화분도 사고 커피도 마시고 마음의 여유도 찾은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양지시티농원. 겉으로 봐서는 그냥 화분을 많이 파는 건물같은 느낌입니다. 인덕원역에서 좀 더 가서 의왕에 위치해있습니다. 양지시티농원 밖 거리에 나와있는 화분들. 색색깔 예쁘게 피어있어 눈이 가벼워집니다. 선명한 색상의 꽃들이 마음을 덧칠덧칠. 양지시티농원 입구. 커피 글자도 보이니 농원 안에 카페도 있는것 같습니다. 밖에도 화분이 잔뜩이라 한참을 구경했네요. 저희 집 베란다에서는 키우기 어려운 키큰 화분부터 올망졸망한 화분들까지 다양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양지시티농원에 입성! 농원에 들어가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노브랜드 관련 포스팅을 이어쓰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 쓸 것은 흑당밀크티에요. 대만 버블티와 밀크티의 유행 뒤 요즘에는 흑당밀크티까지 유행하고 있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쇼핑하다보니 인스턴트 밀크티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 온 호흑당 흑당밀크티 모습입니다. 상자 겉면 호랑이가 멋지네요. 한반도 지도와도 닮았습니다. 호흑당 흑당밀크티는 대만업체가 아닌 국내업체가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100% 천연비정제 흑당 마스코바도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필리핀 설탕 마스코바도는 천연 원당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하죠. 따뜻한 흑당 밀크티, 아이스 흑당 밀크티, 타피오카 펄을 가미한 흑당시럽 버블티 등 원하는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흑당밀크티 상자각 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다가 두번째로 충동구매한 용품은 노브랜드 계란말이팬입니다. 기존에 보유한 미니 프라이팬은 새로 설치한 쿡탑에서 사용이 불편했습니다. 작고 무게가 가볍다보니 올려놓아도 제대로 버티지 못하고 기울어지기 마련이었죠. 계란 프라이를 만드는 내내 손잡이를 잡고 있어야 했어요. 새로 산 계란말이 팬은 다릅니다! 쿡탑 위에 올려두어도 안정적으로 있어 편하게 프라이팬을 만들 수 있습니다. 노브랜드 계란말이팬은 사용하기에 크기가 딱 좋아요. 가로 세로 모두 22cm에요. 손으로 들었을 때 너무 무겁지도 않습니다. 사각팬 표면을 감싼 종이위 계란말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물론 스크램블 에그와 같은 다른 계란 요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 노브랜드 계란말이팬의 제조국명은 대한민국입니다. 재..
이마트 노브랜드 군포점에 구경갔다가 몇가지 물품을 충동구매해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걸이형 변기세정제 토일럿 클리너입니다. 물때와 오염물질을 방지해준다는 설명에 혹해 바로 손에 들었습니다. 자주 청소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청소할일을 줄이는 것이 더 편하죠! 포장은 생필품 할인매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스타일 입니다. 변기에 거는 세정제가 2개 들어있습니다. 사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제품을 꺼내서 변기 왼쪽이나 오른쪽에 걸어주면 끝. 다음은 물을 내릴때마다 세정제가 물에 조금씩 녹으면서 청소를 해줍니다. 제품의 모습입니다. 이 상태로 변기 옆에 걸어줍니다. 노란색과 파란색 세정제가 두 개씩 달려있습니다. 변기 옆에 달아주면 설치 완료. 이제 물을 내려주면 세정제도 자동으로 물에 섞여 내려갑니다.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