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세탁기 청소 서비스를 많이들 이용하시더라고요. 일부 청소업체에서 세탁기 내부를 분해해서 청소하고 재조립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저희집 통돌이 세탁기도 구매한지 5년이 넘도록 청소 한번 하지 않았다는 것을 자각했습니다. 오염된 세탁기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경우 곰팡이가 신체에 악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은근히 걱정하다가 얼마 전 세탁기 청소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사용한지 5년 넘은 LG 통돌이 세탁기 모습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깨끗한 편인데요. 속은 분해해보기 전까지 알 수 없죠. 에어컨 청소와 세탁기 청소를 해주는 청소전문 업체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청소전문업체인 아이사랑홈케어 엣지클린 안양 군포지사에 청소 예약을 했어요. 예약날 시간에 맞춰 기사님이 방문하셨어요. ..
부산에 오면 항상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밀면! 서울에도 있는 밀면이지만 왠지 부산 밀면이 더 맛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센텀 신 가야밀면 이란 새로운 가게. 이 가게에서 저는 새로운 사실을 맛보게 됩니다. 센텀 신 가야밀면은 센텀이 이름에 붙지만 벡스코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TV에 출연한 적이 있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특이하게 밀면집에서 돼지국밥을 하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기대치가 많이 낮아졌죠. 밀면과 돼지국밥이라는 서로 양끝에 서있는 음식을 한 가게에서 하게되면 둘 다 어중간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나 반전이. 어쨋든 왔으니 가게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밀면집이라면 어디나 주는 기본 찬들. 가게는 넓은 편이네요. 가족 단위 손님들이 테이블을 채우고 있었습니..
2019 지스타를 관람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입니다. 부산 벡스코 주차장쪽에 푸드트럭들이 영업하고 있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구경만 하려했는데, 푸드트럭 중 하나에서 새우꼬치를 구매하였습니다. 벡스코 오른쪽 출입구로 나오면 푸드트럭들이 보입니다. 사진은 닭강정 파는 곳이군요. 새우튀김 푸드트럭도 보였어요. 닭과 새우는 어느 나라에서 인기인듯 합니다. 츄러스 푸드트럭 앞은 줄이 깁니다. 오리지널 츄러스뿐만 아니라 초코 츄러스, 딸기 츄러스, 사과 츄러스 등 다양한 츄러스 메뉴를 판매하고 있네요. 컴포즈커피 프랜차이즈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근처 츄러스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군요. 저희가 걸음을 멈춘 곳은 버터 새우꼬치 푸드 트럭 앞입니다. 부부로 보이는 ..
지스타 기간 야외광장에서도 각종 행사가 펼쳐지고 있었어요. 그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코스프레 어워즈입니다. Gstar 2019 코스프레 어워즈 결선에서 어벤져스팀과 벽람항로 모자 덕분에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2019 코스프레 어워즈 결선이 시작되기 전 벡스코 야외광장 모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버워치 디바DVA 캐릭터를 코스프레 하신 분이 있네요. 예뻐서 사진 한컷. 코스프레 체험전시 부스에서 의상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코스플레이어들이 의상과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것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후 벡스코 야외광장. 지스타 2019 코스프레 어워즈 결선이 시작되었습니다. 9인의 어벤져스팀이 무대를 꽉채운 모습에 박력이 느껴집니다. 의상도, 태도도 프로처럼 보입니다. 심사위원들이 여러..
2019 지스타 전시장을 둘러본 후 행사장 밖으로 나왔습니다. 두시간 정도 멈추지 않고 걸어다녔더니 목도 마르고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어요. 마침 제 마음을 알았다는 듯 벡스코 한켠에 위아크래프톤 카페가 떡하니 있네요. 물도 마시고 아메리카노 한잔을 살겸 위아크래프톤 카페로 향했습니다. 크래프톤 카페 실내로 들어오니 배그의 한장면이 장식되어 있네요. 크래프톤이라는 이름은 중세 유럽 장인들의 연합인 크래프트 길드를 참조했다고 하죠. 지스타를 관람하러 혹은 비즈니스로 벡스코를 찾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음료를 공급해주었습니다. 주문대 모습은 다른 카페와 크게 다른 점 없습니다. 베이글칩과 쿠키도 보이네요. 베이커리가 많이 비어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벡스코 지하층에 식당과 편의점이 있지만 카페에서 간단..
몇년 전부터 VR 게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죠. 올해 2019 지스타에서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도 벡스코에서 VR 가상현실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2020년대가 멀지 않았네요. VR 어트랙션 기업 PNI의 부스와 부산 VR AR 컨버지를 소개드립니다. 먼저 PNI 지스타 부스입니다. VR FPS 게임 COLONICLE을 체험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VR FPS 게임을 체험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머리에 VR헤드셋을 쓰고 양손에는 컨트롤러를 들고 있습니다. 이런 VR 장비들이 PC방이나 가정까지 대중화 되는 것은 좀 더 나중의 일일텐데요. 과연 5년 뒤, 10년 뒤 게임방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 실제 VR 게임들이 얼마나 재밌는지도 궁금합니다...
2019 지스타에서 유명 개발사들의 게임을 둘러보았습니다. 현재 잘나가는 회사들도 과거 밑바탕이 있겠죠. 부산 벡스코 한켠에는 스타트업 스튜디오들과 IT 직업전문학교 졸업전시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첫번째 스타트업 부스에서 만난 게임회사는 (주)클래게임즈에요. RPG 전문 개발사라고 하네요. 주요 개발 게임은 소울시커R이 있습니다. (주)오리진스튜디오 앞에 학생들이 몰려있네요. 게임 관련 앱 개발사도 보입니다. 포메이커스에서 포메스 FOMES 라는 어플을 개발중이군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해보니 게임 테스트와 피드백을 하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전연령 모바일 FPS 게임 밀크초코의 개발사 게임파라디소네요. 어린이들을 위한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입니다. (주)리브라시스템스는 게임 컨..
2019 지스타가 열린 부산 벡스코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와 브롤스타즈 부스를 둘러보고 펄어비스 부스 앞에 왔어요. 펄어비스는 MMORPG 검은사막의 개발사죠. 검은사막을 실제 플레이해보지는 않았지만 광고는 여러번 보았어요. 강남역 버스 정류장 배너 광고가 기억에 남네요. 펄어비스 팝업스토어에서 검은사막 구즈들도 팔고 있습니다. 흑정령 플라스틱 모델이 귀엽네요. 제가 검은사막 유저였다면 기념품으로 정령들을 구매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관심이 갔던 게임은 EVE ONLINE 이브 온라인입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명작 MMORPG라고 하죠. 아이슬란드 게임회사 CCP가 2003년 개발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오랜기간 서비스 되고 있네요. 최근 한글 버전까지 나왔다니 대단합..
이달 중순 2019 지스타 Gstar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빵응이와 부산을 찾았습니다. 지스타는 대한민국 최대 게임 행사 중 하나죠. 10년 넘게 게임을 좋아하면서도 지스타 행사장을 찾은건 처음이네요. 배틀그라운드와 브롤스타즈 부스를 비롯 2010년대 마지막 지스타 현장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전시장 입구와 매표소는 제법 거리가 있습니다. 매표 구역은 부산 지하철 센텀시티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매표소로 이동해 티켓팅을 했어요. 예약없이 현장 발권입니다. 지스타 티켓 상단에 브롤스타즈 월드파이널 2019 광고가 함께 인쇄되어 있습니다. 올해 지스타 행사장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던 게임은 브롤스타즈와 배틀그라운드였어요. 벡스코 전시장 맞은편 건물에도 브롤스타즈 배너 ..
돌이켜보면 중요한 순간, 기억하고 싶은 날이면 꼭 타르트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타르트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레몬 타르트. 오늘 소개할 서래마을의 줄리에뜨는 이제까지 먹어본 레몬타르트 중 최고로 상큼한 작품을 만드는 곳입니다. 서래마을에서 서초역으로 넘어가는 언덕 위에 위치한 줄리에뜨 juliette. 늦은 시간이라 가게안에는 아무도 없어보입니다. 제가 나름 인정하는 맛집 정보 블루리본 서베이의 스티커가 잔뜩 붙어있습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아직 2020년은 오지 않았지만 블루리본 서베이는 벌써 맛집들을 선정했나봅니다. 줄리에뜨는 매일 7시 30분 문닫기 때문에 맛있는 타르트를 만나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가게 도착하니 벌써 많은 타르트들이 주인을 찾아..
해운대역에서 해변 사이 이어지는 길은 현대적 건물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전통시장인 해운대 시장이 남아있어 정겨움을 더해줍니다. 해운대 시장은 부산에서 자정 넘어서까지 돼지국밥과 꼼장어를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운대 시장 초입입니다. 떡볶이 가게가 가장 처음 눈에 띕니다. 미스공 떡볶이 해운대 본점이에요. 이영자 소떡소떡과 어묵왕소시지 메뉴가 눈에 띕니다. 해운대에서 야식으로 먹기 좋겠네요. 저희는 아쉽지만 늦은 저녁식사를 먹기 위해 눈길을 돌렸습니다. 해운대 시장 좀 더 안으로 들어가니 돼지국밥 가게가 보입니다. 꼼장어를 같이 파는 곳도 있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부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중 하나가 곰장어입니다. 꼼장어는 사실 해운대보다 부산 기장군이 유명하다고 ..
부산 여행 중 돼지국밥을 먹은 후 디저트가 고파졌습니다. 자정이 다 되가는 시각, 길가 편의점으로 들어갔어요. 아이스크림 통으로 직행해서 꺼낸 제품은 바로 빙그레 끌레도르! 편의점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제법 몸값이 비싼 브랜드죠. 제가 고른 제품 껍질에 흑당밀크티가 그려져 있네요. 지난달 출시했다고 합니다. 요즘 흑당밀크티 인기가 참 높네요. 끌레도르 파르페 흑당밀크티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끌레도르 흑당밀크티 파르페의 뚜껑을 연 모습입니다. 밀크티 아이스크림 사이에 흑당이 고여있는 것이 눈에 띄네요. 빙그레 SNS를 살펴보니 파르페 윗부분에서 2/3 지점까지 밀크 아이스크림과 밀크티 아이스크림이 반절 정도씩 담겨있습니다. 파르페 아랫부분에는 밀크티 샤베트가 1/3정도 담겨있네요. 가장 아랫부분과 위에는 흑..
24시간 하는 음식점 중에 맛있을 수 있는 집은 항상 국물을 끓이고 있어야 하는 곰탕류, 국밥류 식당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곰탕이나 국밥집이 아니면 24시간 식당은 맛을 위해서 찾는 일은 없는 편입니다. 오늘은 부산에 헤매다 찾은 할매집 돼지국밥 전문점입니다. 365일 24시간하는 가게의 국물은 얼마나 진할지 기대를 하며 가게에 들어섰습니다. 24시간 할매집. 구글 평점이 높은 가게라 은근 기대가 됩니다. 할매집이라는 가게가 해운대 근처에만 서너개네요. 평범하지만 좋은 이름입니다. 좋은 음식은 시간이 만들죠. 소박한 이름과 달리 가게는 밝고 깔끔하며 한편으로 화려하기까지 합니다. 늦은 식사를 하는 손님들이 많네요. 자리에 앉으며 셀프바를 찰칵. 생생싱싱해보이는 김치. 할매집은 김치만 먹어도 바로 알수 ..
해운대 빛축제를 보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해변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텔을 예약해뒀어요. 아침부터 돌아다녔더니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호텔이 가까워서 다행이에요. 해운대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누리호텔을 소개드립니다. 횡단보도 건너편 번화가에 누리호텔 건물이 서있습니다. 하나의 건물에 누리호텔 NURI HOTEL과 앰에스호텔 MS HOTEL이 함께 있어요. 해운대 해변가에서 길을 건너왔습니다. 누리호텔 옆건물 1층에 할리스커피가 있네요. 건물은 호텔이라기보다는 본래 사무실 건물처럼 보입니다. 1층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엘리베이터가 나옵니다. 안내판을 보니 1층 편의점, 4층 호텔 카멜리아, 5~10층 MS HOTEL, 11~14층이 누리호텔이네요. 과거 도쿄 여행을 했을 때 시티 센터 호텔이 이런 식으로 ..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와 지스타 행사를 보러 부산에 방문했어요. 숙소를 해운대 호텔로 잡았는데 빛축제까지 하고 있더라고요. 주말 1박2일 방문했을 뿐인데 3가지 축제나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제6회 해운대 빛축제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지하철 해운대 역에서 나와 해운대 해변까지 쭉 걸어오는 길은 부산의 대표 번화가입니다. 길만 건너면 해변가인데 커다란 트리가 세워져 있습니다. 제6회 해운대 빛축제라고 불이 들어와있네요. 트리 근처에서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잠시 구경했습니다. 빛축제 트리가 세워져 있는 곳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해운대 해변가입니다. 해운대 모래사장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구조물이 전시되어 있네요. 10년전 부산을 찾았을때의 풍경과 사뭇 다릅니다. 해운대 밤바다 근처에 고층 건..
2019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부산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아세안 10개국 수준급 음식을 맛볼 수 있고 행사장 곳곳에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각국 팝업스토어 근처에 아세안 슈퍼마켓이라는 건물이 보여서 안으로 들어가보았어요. 아세안 슈퍼마켓 건물은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티켓 판매 부스 근처에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목재 선반 위에 아세안 나라들에서 자주 쓰는 소스와 향신료, 간식 같은 것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고추 피클과 오이 피클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음식점에서 분짜와 같은 요리를 먹을 때 같이 나오는 것들이네요. 베트남 레드칠리 고추 절임 피클은 한병에 5000원이네요. 베트남 여행 기념품으로 많이 구매한다는 웰넛 구운 케슈넛도 판매되고 있네요. 견과류는 맛있죠. 인도네시아 커피..
2019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행사장에 들어왔습니다. 토요일 오후답게 부산 전포동 놀이마루는 인파로 가득합니다. 아세안 10국 푸드 팝업스토어에 늘어선 줄을 보며 당황했지만 경기도에서 부산까지 온 이상 물러날 수 없었습니다. 아세안 10개국 팝업스토어는 입구 기준 오른편에 5개국 라오스, 캄보디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왼편에 5개국 필리핀,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 배치되어 있어요. 그 사이 중앙에는 야외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있는 구조에요. 10국 음식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라오스 음식 레몬그라스 육포튀김 (돼지고기나 소고기 튀김 + 토마토 소스 찰밥) 캄보디아 음식 아목과 록락 (캄보디아식 카레 + 소고기 스테이크 요리) 브루나이 음식 나시카톡 (치킨 + 밥과 소스) 인도네..
주말 1박2일 부산 여행을 했습니다. 부산을 다시 찾은 것은 10여년 만이네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한주 앞두고 아세안 푸드스트리트 행사와 지스타 게임 행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는 말에 냉큼 기차표를 끊었습니다. 부산에서 첫 행선지는 2019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행사장입니다. 부산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탔습니다. 서면역에서 하차 합니다. (부산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실 경우 전포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행사장에 가려면 부산 지하철 서면역 2번, 4번, 6번 출구 중 하나로 나가면 되요. 행사장인 전포동 놀이마루까지는 도보로 10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길을 한번 건너줘야 합니다. 동천 은행나무길 표지판 옆에 2019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행사장 가는길 안내판이 ..
2019년 11월을 기점으로 다음 애드핏이 카카오 애드핏으로 변경을 앞두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일이지만 현재 카카오의 브랜드 파워가 더 높은게 현실이죠. 다음이라는 이름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는 것은 슬프네요. 11월 10일까지만 하더라도 다음 애드핏 로그인 페이지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Kakao AdFit으로 변경 안내 팝업창이 떴어요. 그 후 팝업창을 끄고 기존 다음 애드핏 아이디로 로그인 하면 되었습니다. 현재는 팝업창이 뜨지 않으며 로그인을 시도할때 바로 카카오 애드핏 가입 화면으로 넘어가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카오 애드핏에 가입하고 나면 다음 애드핏 정보 이관을 할때 충돌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다음 애드핏에서 카카오 애드핏으로 정보 이관을 하려면 로그인 화면을 잘 찾아 들어가야해요. 다음..
저는 왜인지 모르지만, 비행이 무섭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 떠있으면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죠. 특히 배가 고프면 비행공포증이 더 심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행공포증을 막아줄 방패로 버거킹을 선택했습니다. 평소에도 즐겨찾는 버거킹이지만, 공항에서 만나면 더 반갑습니다.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될 때 고민을 한방에 지워주거든요. 버거킹 인천공항점은 킹이라는 이름과 달리 작은 편입니다. 공항에 있는 매장들은 다 작은 편이네요. 버거킹 인천공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공항팩 1,2,3. 다른 세트 메뉴들보다 풍성한 구성을 자랑합니다. 이때는 통모짜 와퍼를 밀던 시기였네요. 비행기를 기다리며 햄버거를 먹는 사람들. 분명 속으로 무척 떨리고 있을것 같습니다.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몬스터와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