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후기 | 스타트업 게임사들과 IT 직업전문학교 졸업전시
- 리뷰 이야기 Reviews/인터넷 금융 IT & Finance
- 2019. 11. 27. 18:09
2019 지스타에서 유명 개발사들의 게임을 둘러보았습니다. 현재 잘나가는 회사들도 과거 밑바탕이 있겠죠. 부산 벡스코 한켠에는 스타트업 스튜디오들과 IT 직업전문학교 졸업전시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첫번째 스타트업 부스에서 만난 게임회사는 (주)클래게임즈에요. RPG 전문 개발사라고 하네요. 주요 개발 게임은 소울시커R이 있습니다.
(주)오리진스튜디오 앞에 학생들이 몰려있네요.
게임 관련 앱 개발사도 보입니다. 포메이커스에서 포메스 FOMES 라는 어플을 개발중이군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해보니 게임 테스트와 피드백을 하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전연령 모바일 FPS 게임 밀크초코의 개발사 게임파라디소네요. 어린이들을 위한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입니다.
(주)리브라시스템스는 게임 컨셉이 흥미롭습니다. 고양이 덕후가 만든 3D 고양이 액션 게임 캣트릭스를 소개하고있네요.
윤뱅게임즈 앞에 사람들이 줄서 있습니다. 베이비 히어로라는 게임을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아기 히어로들이 행방불명된 부모 히어로들을 찾아 우주탐사를 하는 슈팅 디펜스 게임이라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좋네요. 출시되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모바일 퀴즈게임 '퀴즈 럼블 커넥트'를 출시한 (주)엑소게임즈와 영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판타지타운'의 (주)아름게임즈가 나란히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빛나는 스타트업 게임사들이 여럿 보이네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게임사들의 부스를 둘러보는 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IT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졸업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졸업한 학생들 중 일부는 게임 개발사들로 가겠지요.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파이가 지금보다도 커지고 훌륭한 인재들이 꾸준히 공급되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