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스타 VR 게임 체험 | PNI 부스 + 부산 VR AR 컨버지

몇년 전부터 VR 게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죠. 올해 2019 지스타에서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도  벡스코에서 VR 가상현실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2020년대가 멀지 않았네요. 

VR 어트랙션 기업 PNI의 부스와 부산 VR AR 컨버지를 소개드립니다.   

먼저 PNI 지스타 부스입니다. VR FPS 게임 COLONICLE을 체험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VR FPS 게임을 체험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머리에 VR헤드셋을 쓰고 양손에는 컨트롤러를 들고 있습니다. 

이런 VR 장비들이 PC방이나 가정까지 대중화 되는 것은 좀 더 나중의 일일텐데요. 과연 5년 뒤, 10년 뒤 게임방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

실제 VR 게임들이 얼마나 재밌는지도 궁금합니다. PNI 부스의 대기줄이 길어 저희는 구경만했어요. 

PNI가 참여한 VR 테마파크가 서울, 광주, 제주 등 대도시에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네요. 

일단 강남역 앞에 VR스테이션을 보고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 한번 방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페셜포스와 같은 FPS 게임은 물론 여러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겨봐야겠습니다. 

지스타 전시장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직 벡스코 건물 안인데요. 한켠에 부산 VR AR 컨버지와 맞닥뜨렸습니다. 

이곳에서도 사람들이 VR 게임들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대기줄이 적어서 좋네요. 

저희도 PNI부스에서 하지 못했던 VR게임을 이곳에서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기존 게임들보다 현실감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그외 느낀 점은 VR헤드셋 혹은 고글이 예상보다 무거웠다는 점이고요. (가벼운 안경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두번째는 게임 플레이 중 어지러움을 느꼈다는 거에요. 이러한 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개선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들이 VR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인들보다 콘텐츠에 대한 배움과 흡수가 남다르죠.  VR게임의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는 VR게임이 대중화 되어 있지 않을까 해요. 

VR이 가장 빠르게 적용된 분야 중 하나가 스포츠죠. 야구, 골프 등 집에서 VR게임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조만간 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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