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늦게 장 보러 갔어요. 마감 시간이 다 되었다며 버섯 1+1 행사 시작! 저는 버섯을 충동구매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수북한 버섯 2팩을 어떻게 다 먹을 수 있을까요? 버섯 볶음? 먹을 땐 맛있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은 훠궈! 일본식 표현으로 샤브샤브라고도 하죠. 다음 날 훠궈 재료를 사러 트레이더스로 향하였습니다. 트레이더스 군포점에서 바로 해산물 코너로 갔습니다. 낚지와 쭈꾸미 조개 새우 등 각종 재료가 한팩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살까 고민하는데 근처 냉동고에 해물 믹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선택할 필요 없이 이것저것 한번에 다 들어 있네요. 해물믹스를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대만 여행을 하였을때 먹었던 훠궈는 소고기와 채소가 주재료였지만 이날은 해물 훠궈 재료를 구매하..
아주대는 근처에 좋은 라멘집과 훌륭한 버블티, 지파이 전문점, 광교호수공원이 있어 짧게 여행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아주대 캠퍼스도 여름의 낭만을 즐기기 좋아 종종 산책코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아주대 산책을 기록합니다. 아주대 주말 산책을 함께해준 트레일블레이저. 아주대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맑은 하늘. 산책하기 좋은 날입니다. 아주대에 주차하고 라멘과 버블티를 먹으러 다녀오던 중 찾은 솔밭산 어린이공원. 작은 공원이지만 소나무가 많아 운치가 있습니다. 자율방범대 기지도 있네요. 솔밭산 어린이공원이라 화장실의 이름은 솔밭 화장실이네요. 아름다운 화장실 2002년 최우수상을 받은 대단한 화장실입니다. 제가 처음 이곳을 찾았을때가 2002년이었는데, 그때는..
아주대를 방문하면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 아주대의 싼큐 입니다. 제가 엄청엄청 옛날부터 지파이와 버블티를 즐기기 위해 찾은 카페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이국적인 느낌을 전해주는 저의 최애 카페. 아주대 싼큐입니다. 아주대에서 가장 오래된 버블티 전문점, 싼큐입니다. 지금처럼 버블티가 유행하기 전부터 버블티를 즐길 수 있었던 한국 버블티 1.5세대 정도 되는 카페라 할 수 있죠. 버블티를 다룬 역사가 긴만큼 좋은 버블티를 제공합니다. 거기다 지파이도 함께 즐길 수 있죠. 제가 아는한 한국에서 가장 오래 지파이를 판매해온 카페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싼큐에서 시파이를 먹고 푹 빠져서 전국의 지파이를 판매하는 곳을 검색했을 때 검색되어 나오는 가게가 5개도 되지 않았고, 그 얼마없는 카페들도 곧 지파이를 취..
오랫만에 아주대 여행을 떠났습니다. 처음 찾은 곳은 제가 집에서 먼 아주대를 찾게 만들었던 이유, 수원 최고의 라멘집 키와마루아지 입니다. 입구에 붙은 태극기가 인상적인 키와마루아지. 아마 일본 불매 운동을 의식한것 같습니다. 라멘은 그저 일본 음식일 뿐, 라멘의 재료도 만드는 사람도 모두 한국산, 한국사람이니 불매운동과 상관없이 사랑해주면 좋겠습니다. 아주대앞은 특이하게 라멘집이 많습니다. 라멘을 사랑하는 저에게는 너무 사랑스러운 장소죠. 그런 라멘의 격전지 아주대에서도 키와마루아지는 최고의 맛을 제공합니다. 라멘 최고의 배틀그라운드인 서울에서도 키와마루아지 수준의 라멘을 만날 수 있는 집은 많지 않습니다. 점심 시간을 살짝 비껴갔는데도 웨이팅이 있네요. 여전히 인기가 많아 다행입니다. 오래오래 저의 ..
광교호수공원 야경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입니다. 호수를 조망하며 멋진 야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곳. 마음이 뻥 뚫리는 시원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소개합니다. 외부에 나선형 계단이 보이는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처음 봤을때는 낮은 높이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전망대가는길로 열심히 걸어갑니다. 1층에는 카페도 있어서 지친 다리를 쉬게해주기 딱 좋습니다.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는 전망대라고 하네요. 높이는 33m이고 이용시간은 오전 6시에서 22시까지 입니다. 연중무휴라고 하네요. 4층 말고도 여러 층에 무언가 있지만 그냥 4층만 가시면 됩니다. 전망대 4층에 올라 밖을 보는 순간 저의 판..
소소하게 시간을 보내던 낮시간의 광교호수공원. 하지만 광교호수공원은 사실 힘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의 진짜 힘이 해방되는 시간, 저녁. 광교호수공원의 진짜 아름다움은 바로 야경에 있었네요. 외국 관광지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야경의 기록입니다. 낮에는 왠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광교호수공원. 하지만 밤이 되고 주변에 불빛이 하나 둘 늘어가면서 광교호수공원은 완전 새로운 가면을 쓰게 됩니다. 밤의 화장이 덧칠되며 화려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광교호수공원. 멀리 전망대도 보이네요. 무심하게 서있는 아파트마저 화려합니다. 밋밋했던 데크에 불이 켜지니 이렇게 멋있어 지내요. 호수공원을 둘러싼 아파트들의 강렬한 불빛. 호수에 반사되는 모습도 멋있습니다. 야경을 찍으면서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광교호수공원으로 산책나왔어요. 차는 제1주차장인 원천저수지 주차장에 댔습니다. 주차장이 바로 광교호수공원 진입로로 이어집니다. 나무데크 옆으로 좀 더 이동해 다리를 건넙니다. 해질무렵이라 주변이 어둑해지기 시작합니다. 산책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초가을 해질무렵이라 약간 쌀쌀한 정도네요. 다리를 건너는 저희 뒤편으로는 이미 호수를 한바퀴 돌아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또 일부는 이곳 아파트 주민이겠습니다. 작은 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호수 산책가가 펼쳐집니다. 여러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열심히 걷고 있네요. 다리를 건너 가장 처음 보이는 아파트는 광교아이파크 입니다. 광교호수공원(원천저수지) 제1주차장에서 보이는 아파트도 이 아파트입니다. 해지기 전에는 빽빽한 빌딩숲처럼 보이지만 밤이되면 멋..
수원 아주대를 방문한 김에 광교호수공원에도 들리기로 하였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의 야경이 멋지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 두곳에 주차장이 있는데 저희는 원천저수지 쪽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였습니다. 요금과 이용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원천저수지 주차장의 또 다른 명칭은 광교호수공원 제1주차장입니다. 노외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라서 지하로 들어왔어요. 주말이라 지하주차장도 만석일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일부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광교호수공원 제1주차장 지하진출입로입니다. 들어오는 차량과 나가는 차량이 만나는 경우가 많아 조심 운전하여야 합니다. 들어와서 한바퀴 돌다보면 반대 편에 빈 자리가 더 많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호수공원 쪽 출구를 찾아 이동합니다. 야외 계단이 눈에 띄네요. 사전 정산소에서..
수원 화성 나들이 마지막 편입니다. 북암문으로 출입해 방화수류정(동북각루)에서 한동안 용연을 바라봅니다. 자리를 옮겨 동암문으로 나오기까지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성곽 아래 솓아있는 건물이 동북각루입니다. 용연 주변에서 초가을 볕을 즐기던 시민들의 모습. 좀 더 높은 곳에 자리잡고 수원 연무동 전망을 감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성곽 안쪽 동북포루가 보입니다. 테니스장도 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화성 동북포루가 가까워졌습니다. 동북포루는 군사들이 머물 수 있도록 지은 시설입니다. 용머리 벽화가 독특하네요. 2019년 재복원했다고 합니다. 수원 화성은 우리 선조들의 성곽 건축 기술을 집대성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총 길이는 5km가 넘는다고 하네요. 동북포루를 지나 또 걷습..
수원 화성 북암문을 지나 성곽 위로 올라왔습니다. 방화수류정이 맞아줍니다. 동북각루라고도 불리는 방화수류정은 본래 화성 동북쪽에 세운 감시용 시설입니다. 군사 시설이지만 아름다운 연못인 용연을 감상할 수 있어 정자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방화수류정에 올라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몇명 보입니다. 현판에 방화수류정이라 쓰여있습니다. 서예가 김기승 선생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신발을 벗고 방화수류정 위로 올라왔습니다. 사진처럼 용연이 내려다보입니다. 연못 중앙 소나무와 주변 나무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궁에 있는 연못보다 규모가 커 보입니다. 주변 시민들이 평화롭게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스마트폰을 하고 있습니다. 옆을 보면 또 다른 풍경입니다. 동북각루 멀리 서쪽은 수원 영화동입니다. 차들이..
수원 연무동을 방문하였습니다. 연무동에는 수원 화성 동암문과 북암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원 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용연과 방화수류정도 이곳입니다. 수원 화성 북암문 가는 길을 사진과 함께 공유드립니다. 수원 연무동을 방문한 것은 초가을입니다. 코스모스들이 조금씩 꽃망울을 피우고 있습니다. 지금쯤 단풍과 함께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겠습니다. 수원 연무동의 1960년대 풍경입니다. 화성 성곽 밖으로 초가집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겨우 50년 전 풍경인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북암문으로 가는 길 바로 용연으로 이어집니다. 용연은 화성 북쪽 성곽에 있는 연못입니다. 인근 시민들이 근처에 앉아 아름다운 연못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용연 뒷편으로 보이는 건물이 동북각루입니다. 별칭인 방화수류정으로 더 유명합니..
수원 화성으로 나들이 나왔습니다. 보통은 화성의 남문인 팔달문과 화성행궁을 많이 관람하실텐데요. 저희는 화성의 동북 방향인 연무동을 방문하였습니다. 최근 생긴 연무동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먼저 가까운 카페를 찾았습니다. 수원 화성 이미지와 잘 통하는 카페 사맛디커피실록을 소개드립니다. 연무동주차장을 나서면 화성 동북포루가 보입니다. 좀 더 걸으면 화성 용연과 동북각루 초입부가 나옵니다. 용연 주변이 공원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뒤돌아 보니 열기구도 떠 있네요. 연무동은 낡은 주택과 빌라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사맛디커피실록도 낡은 2층짜리 주택을 카페로 리모델링한 경우입니다. 흰색, 파란색, 적색이 섞여 옛스러우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네요. 카페 사맛디커피실록은 2018년 문을 열었나 봅니다. 사맛디는 ..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한 후 가장 많이 구워먹는 음식은 다름 아닌 빵, 그것도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양산빵들입니다. 왠지 모르게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맛있어지는 빵들이 있는데요. 특히 오늘 소개해드릴 돌아온 삼립 레전드 빵 쫀득한 꿀찹쌀떡 호떡 꿀떡꿀떡은 에어프라이어안에서 완전히 새로 태어나는 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디부터가 이름인지 알 수 없는 돌아온 삼립 레전드 빵 쫀득한 꿀찹쌀떡 호떡 꿀떡꿀떡 빵. 삼립에서 이전에 발매했던 호떡을 재발매한 제품인가 봅니다. 다양한 양산빵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어보았지만, 이 빵을 첫번째로 소개하는 이유는, 이빵이 제가 에어프라이어에 빵을 구워먹게 만든 수훈빵이기 때문이죠. 만두만 구워먹던 에어프라이어에 우연히 돌아온 삼립 레전드 빵 쫀득한 꿀찹쌀떡 호떡 ..
가산디지털단지역 근방에는 많은 중국풍 식당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가장 좋아하는 월래순교자관을 소개합니다. 해외 여행하는 분위기를 듬뿍만날 수 있는 이국적인 곳, 월래순교자관입니다. 중국에서 오신 부부가 운영하신다는 월래순 교자관.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되어 무척 유명한 곳입니다. 월래순교자관은 중국 느낌 그대로의 음식을 제공한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산디지털단지 인근에는 월래순교자관보다 더 낯선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가게들이 많죠. 월래순교자관의 경우는, 한국식으로 타협하지 않았으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와 맛도 놓치지 않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식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짜장면은 메뉴에 없지만, 군만두, 고추잡채 등 익숙한 음식들이 보입니다. 월래순교자관의 최고 추천 메뉴는 바로 이 군만두...
일본 방문 때 꼭 먹는 음식 중 하나는 떡꼬치라 할 수 있는 당고입니다. 한국에서는 당고를 먹을 수 없어 아쉬웠는데(홍대에 잘하는 가게가 있지만 멀어서) 편의점에서 당고를 파는 것을 보고 냉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CU편의점에서 데려온 당고, 찰떡꼬치 흑당단짠소스 맛입니다. 한국 편의점에도 당고가 나오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한국 편의점은 일본 편의점 디저트의 압도적인 다양성을 따라가지 못하지만, 조금씩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당고를 시작으로 많은 디저트들을 판매해주면 좋겠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일본식 당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꼬치 하나에 떡이 4개인것과 3줄이 들어있는 것이 일본에서 먹었던 당고와 비슷하네요. 원재료에 찹쌀이 50%가량 들어있는데 다행스럽게도 국산이네요. 국산쌀을 사용해..
남도장터를 둘러보다 충동구매한 우리맛순대의 야채순대를 먹어보았습니다. 보기완 달린 살짝 매콤하면서 속이 꽉찬 쫄깃함이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내요. 남도장터에서 순대로 검색하니 등장하는 우리맛순대. 야채순대와 고기순대가 있는데 하나씩 구매했습니다. 그냥 간편히 먹기위해 전자렌지 조리를 선택했습니다. 한봉지 1kg인데, 일단 반은 전자렌지에 돌리고 나머지 반은 이후 김치찜에 올려먹었는데, 역시 쪄먹는것이 맛있습니다. 강렬한 인상의 순대. 소세지와 비슷한 음식이지만, 저는 소세지보다 순대를 좋아합니다. 색이 하얗고 투명해서 식욕을 자극하는 군요. 500g을 잘라 전자랜지에 약 3분 돌렸습니다. 렌지에 돌리니 역시나 겉부분이 마르네요. 요건 나중에 김치찜에 올려서 먹을때와 비교가 되더라구요. 역시 촉촉하게 먹..
대야미 공영주차장에 차를 놔두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대야복합환승센터 건물을 지나 쭉 위로 올라가면 대야미성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센트럴아이파크 아파트 끝자락이자 놀이터 옆입니다. 벽돌색 건물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2010년 설립되었다고 하니 그리 오래되지 않았네요. 일요일 저녁 미사 시간 즈음인데도 한적합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모임을 하지 않나 봅니다. 참고로 대야미 성당의 미사 시간은 일요일 오전 11시, 19시30분입니다. 토요일 미사시간은 16시, 19시30분입니다. 평일에도 1회 미사가 있어요. 화요일 오전 6시, 화요일 19시30분, 수요일 10시, 목요일 19시30분, 금요일 10시로 매번 다릅니다. 신자들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당 안에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외부..
잠시 짬내서 군포 대야미역 근처를 둘러보았어요. 지난 가을에 가고 1년 만인가요?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오랜만에 방문하는 거 같네요. 생활반경도 넓힐 겸 주변을 천천히 걸어보았습니다. 먼저 대야복합센터와 대야도서관 그리고 공영주차장을 사진으로 공유드립니다. 군포에서 가장 전원느낌 나는 대야미에도 잘 지어진 공공건물이 있습니다. 대야복합센터인데요. 대야동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대야도서관 그리고 누리천문대가 함께 입주해 있는 건물입니다. 대야도서관은 주말에도 문을 엽니다. 대야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군포 내 다른 공공도서관에서도 반납이 가능합니다. 중앙도서관, 산본도서관, 당동도서관, 부곡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이동도서관 등 편리하네요. 군포시는 경기도에서도 면적이 작은 도시입니다. 그 와중에도 도서관이 6개나 ..
엄청 만족하며 타는 중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너무너무 만족스러워 집에서도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트레일블레이저 미니어처 다이캐스트 제품을 구매한 것이죠. 퀄리티에 걱정이 있었지만 구매하고 보니 생각 이상으로 좋은 퀄리티를 보여줘서 다행입니다. 주문하고 제법 시간이 지나 도착한 트레일블레이저 미니어처. 박스에도 트레일블레이저의 실루엣이 그려져있네요. 상상했던것 보다 고급스러워 놀랐습니다. 쉐보레 마크도 땋 붙어있군요. 상자를 오픈했습니다. 스티로폼 박스가 나오는데 그 위에도 쉐보레 마크가! 이런 디테일에 마음이 홀리네요. 작은 부분이지만 참 마음에 듭니다. 스티로폼 상자를 열면 그 안에 트레일블레이저 미니어처가 짠 나타납니다. 함께 들어있는 것은 광내는데 사용하는 제품들과 키링입니다. 언제 시간나면 광..
마카롱을 가끔 즐기는 편이지만, 사실 맛에 비해 너무 비싼것 아닌가싶을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군포 당동의 101마카롱을 먹어보고 마카롱이 이렇게 맛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냥 집앞에 있지만 핫플레이스에 있어도 손색없을 퀄리티의 마카롱, 101마카롱입니다. 당동 맥도날드DT점 근처에 있는 101마카롱. 그냥 겉으로 봐서는 동네마다 있는 흔한 마카롱 가게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극도로 심플. 테이블도 하나 없어서 구매하면 집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인테리어가 단순한 대신 귀여운 인형들이 한가득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이스토리의 인형도 보이네요. 분명 가게가 문을 닫으면 마카롱을 만들고 있겠죠? 오른쪽 위에는 슈퍼마리오도 있습니다. 별만 보면 먹고 싶어지네요. 토이스토리 친구들이 스피커 위에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