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과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귤! 요즘과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방안에서 하나씩 까먹는 감귤은 겨울이라는 계절에 행복한 추억을 더해줍니다. 귤은 비타민C등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은데요. 귤의 효능을 간단히 알아보자면 감기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변비도 개선해준다고 하는데요. 추운 겨울동안 귤을 많이 먹어두는게 좋겠지요? 다만 당뇨병 환자 등은 귤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네요. 남은 귤껍질도 여러 모로 활용이 가능한데 깨끗하게 세척한 후 차로 우려 마시거나 천연 가습기로도 이용가능합니다. * 관련글/ 천연 가습기 5가지 | 건조한 겨울철 편하게 숨쉬어 보자 겨울이 지나면 아무래도 하..
티스토리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 지 1여 년이 흘렀네요. 변화도 줄겸 2019년 새해를 앞두고 toDiva님이 제작한 블로그 스킨 toPiece의 메인 화면을 따로 수정해 보았어요. 홈화면 설정은 티스토리의 티에디션 기능을 활용하였습니다. 전에 댓글로 메인 화면 수정 방법을 물어본 분이 있었기에 그 구체적인 방법을 이번 기회에 공유드립니다. 블로그 운영 초기부터 얼마 전까지의 메인 화면은 위와 같이 사진만 100여개 모여있는 형태였어요. 그것을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변경해 주었습니다. 1. 큰 이미지들로 변경 후 아래 제목 표시 2. 다시 작은 이미지로 변경 + 카테고리 표시 3. 홈화면 사이드 상단에 다음 애드핏 광고 추가 4. 최종 모습. 가장 위 NEW 카테고리의 이미지 3개만 크기를 키움. 나..
지난번 패션5 방문 후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오랜만에 패션5에서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커다란 천사 장식이 인상적인 패션5에서 베리 베리 레어치즈 타르트를 데려왔습니다. 딸기향이 가득했던 레어치즈 타르트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달콤한 추억을 공개합니다. 패션5앞에 장식된 트리. 요 트리도 충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이지만~ 진짜는 바로 위에 있습니다. 패션5 건물을 들고 당장이라도 승천할 것 같은 엄청난 천사장식! 반짝반짝 화려한 날개의 천사가 패션5 위에 사뿐 내려앉았습니다. 천사를 뒤로하고 패션5에 입장! 케이크 진열장에는 많은 케익들이 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 답게 거의 다 품절이거나 이미 예약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평소 점찍어 두었던 베리 베리 레어치즈 ..
크리스마스 거리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해서 모처럼 신촌을 찾았어요.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거라고 하네요. 날씨가 넘나 추웠지만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기에 옷을 단단히 껴입고 나섰어요. 덕분에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는 연세로에서 열립니다. 신촌역 2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축제의 문에 들어서게 되요. 금색으로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방문객들을 맞아줍니다. 2018년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맵. KT 주최로 Y-MAS 뮤직페스타 공연도 펼쳐집니다. 통로가 Y모양인 문이 설치되어 있네요. Y-MAS에서 Y는 연세로를 뜻하는 것일까요? 거리축제장 양 옆으로 판매 부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다양한 수제 브랜..
제가 아는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은 판타지 영화보다는 SF 영화 감독입니다. 제가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퍼시픽 림이기때문이죠. 물론 판의 미로도 재밌게 봤지만, 그것보다는 거대 로봇이 거대 괴수와 함께 건물 박살내는 영화가 더 멋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매우 의외의 작품이었습니다. 이제까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보여주었던 날선 주제의식은 사라지고 매우 부드럽고 말랑거리는 시선만 남았기 때문입니다. 익히 알려진 것 처럼 셰이프 오브 워터는 말을 잃은 여주인공 엘라이자 에스포지토(샐리 호킨스 분)와 양서류, 어인, 인어 혹은 물의 신(더그 존스 분)이 교감하고 사랑을 나누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보통 로맨스 물은 두 남녀의 사랑이..
오모테산도가 한국의 가로수길이라고 했을때 이 오모테산도 힐스를 뭐라고 표현해야할 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오모테산도 힐스같은 느낌의 공간을 찾지못했네요.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문화, 그리고 상업시설이 융합된 공간, 오모테산도 힐스에서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새로운 공기를 한껏 들이마셔보았습니다. 오모테산도 힐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모테 산도 힐즈"는 구 동 윤회 아오야마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으로 2006 년 2 월 11 일에 탄생했다고 하네요. 빛의 교회로 유명한 안도 타다오가 설계를 담당해 특유의 건조하고 간결한 형식미를 최대한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약 1km 정도 되는 오모테산도 메인 스트리스테에서 오모테산도 힐스가 차지하는 길이는 250m! 그만큼 오오테산도 하면 떠오르는 랜드마..
수입과자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페퍼리지팜이죠. 그중에서도 초코정크가 콕콕 박힌 초코칩 쿠키를 좋아합니다. 오늘은 평소와 달리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업어온 페퍼리지팜 초콜릿 퍼지롤. 먹으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들어준 교훈적인 과자였습니다. 언제 한번 사먹어야지 하면서 마음만 먹었던 초콜릿 퍼지롤. 마침 좋아하는 초코칩 쿠키 시리즈가 없어서 업어왔습니다. 원통형 웨이버 쿠키에 초콜릿이 가득! 페퍼리지팜은 사진 장난을 절대 치지않기 때문에 분명 저런 모습일거라 굳게 믿습니다. 400g 가까운 무게에 칼로리는 2000kcal 에 육박하네요. 여기서 첫번째 반성... 저는 예전에는 이런 과자는 그냥 뚜껑을 열자마자 다 먹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봐..
겨울이라 그런지 꼬막 음식 광고가 자주 보이더군요. 독립 전 어머니가 종종 해주던 꼬막 무침 맛도 떠오르고, 참을 수 없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강남 꼬막! 지도를 보고 한참 헤매다가 전화했더니 상호명이 강남 꼬막에서 성북동 뼈해장국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꼬막 제철이 겨울이다 보니 그 외 계절에는 뼈해장국을 판다고. 반짝이는 간판 아래 '성북동 뼈해장국과 강남꼬막의 만남'이라는 플랜 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신메뉴로 꼬막가지 탕수육, 꼬막 해물파전, 꼬막 계란탕도 있네요. 아무래도 겨울 한정 메뉴일듯 한데 상상만 해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강남 꼬막(성북동 뼈해장국)의 주력 메뉴는 뼈해장국과 꼬막 비빔밥입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네요. 자정이 다되 야식으로..
오모테산도의 메인 스트리트에 들어서자 반짝임의 향연이 반겨줍니다. 구글 픽셀 주최로 진행되는 오모테산도 일루미네이션 2018! 2018년 11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아름다운 축제에 우연히, 정말 우연히 초대되었습니다. 거리를 가득 메운 불빛의 오페라에 흘러가듯 즐긴 저녁 시간. 이번 도쿄 여행에서 가장 잊지못할 추억이 된 오모테산도의 일루미네이션입니다. 오모테산도 애플스토어를 들어서기 전부터 거리의 가로수마다 빼곡하게 피어난 불빛의 꽃들. 지나가는 자동차 지붕에 반사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첫 도쿄 여행을 축하라도 해주려는 듯 환하게 불을 밝히고 서있는 가로수들, 그리고 건물들. 연말의 도쿄는 아름답습니다. 가로수에 질 수 없다는 듯이 건물들이 힘을 내 불빛을 풀어놓습니다. 주황색 광..
도쿄에서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오모테산도, 그중에서도 애플스토어 였습니다. 한국보다 애플의 인기가 높은 일본이기 때문에 애플스토어의 규모도 크고 화려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죠. 가로수길의 애플스토어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는데, 그것보다 더 멋진 애플스토어라니! 호기심을 안고 가로지른 오모테산도 초입과 말로만 듣던 오모테산도의 애플스토어 입니다. 시부야를 지나 오모테산도를 향해 걷는 중. 아마도 이 건물을 기점으로 건물들이 확 변합니다. 그야말로 명품 향기 베어나오는 화려한 건물들로 변신. 지도를 보니 오모테산도에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왠지 느낌이 좋아 남긴 골목 사진 한 장. 이상하게 도쿄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골목이 많습니다. 오모테산도 초입을 지나는 중에 만난 마르쉐. 일본에서는 이..
일본 동부 여행은 자제하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한껏 치장한 도쿄의 거리들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기차역, 호텔, 전망대와 같은 관광 시설부터 작은 카페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많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을 본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도쿄의 장소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신주쿠역 등 기차역 주변 신주쿠역 주변 나무들에 크리스마스 전구가 꽃처럼 장식 되어 있네요. 그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 입가에도 웃음꽃이 피어있습니다. 신주쿠역 뿐만 아니라 도쿄역 등 주요역 주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볼 수 있어요. 2. 도쿄의 호텔들 도쿄의 호텔들도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희가 숙박했던 호텔만 ..
예상치 못한 대박 영화, 데드풀은 그 태생이 복잡한 만큼 이야기할 꺼리도 풍성한 영화입니다. 데드풀은 마블의 개그 히어로이지만, 데드풀 영화는 20세기 폭스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엑스맨의 판권을 20세기 폭스가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데드풀의 영화화 판권도 20세기 폭스가 가지고 있는데요, 이때문에 데드풀은 19세 이상 관람가 영화로 제대로 나올 수 있었죠. (마블 영화를 만드는 마블 스튜디오는 디즈니의 소유로, 잘 알다시피 디즈니는 19세 이상 관람가 영상을 꺼려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마블에서 데드풀을 영화화 했다면 지금같이 정신나간 19세 이상 관람가 퍼레이드가 될 수 없었겠죠.) 데드풀은 58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월드와일드 7억 8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대박을 쳤는데요, 이는 19 이상 관람가 영화 ..
지금은 희소성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패션5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정말 신세계에서 뚝 떨어진 천국의 과자창고였습니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전해지는 귀엽고 블링블링한 디저트들이 매장에 가득했었죠. 처음 이태원에서 패션5를 만나고 가성비를 뛰어넘는 가심비라는 것을 체험했었죠. 언제가도 즐거운 곳. 매장안을 돌아다니기만 해도 눈동자가 달콤달콤해지는 곳. 패션5의 공기는 언제나 스윗 합니다. 패션5는 베이커리도 맛있지만, 눈길을 잡아끄는 것은 역시나 디저트! 맛을 상상하기만 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이율배반적인 마술의 공간입니다. 최근 유행하기 시작한 막대아이스크림. 강남의 메그넘이 떠오르네요. 메그넘이 또 가고 싶어졌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좋아했던 막대아이스크림 팝시클. 코엑스에 가니 팝시..
베이커리와 디저트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이태원 패션5에 들렸습니다. 패션5의 패션은 달콤한 열정과 연결되지요. 베이커리와 고급 디저트 무려 수백 여가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장소 패션5입니다. 패션5의 입구. 별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은 인테리어네요. 디저트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빛같은 곳이니 어울립니다. 패션파이브 위치 지도 출입문 벽면에 난로가 붙어있어 훈훈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먼저 패션5의 베이커리가 시작됩니다. 패션5의 샌드위치류입니다. 신선한 채소가 아삭하게 씹힌다고 설명되어 있네요. 이탈리아 밀가루로 만들었다는 포카치. 저녁 식사 시간대가 지나고 들려서 그런지 많이 팔리고 얼마 남지 않았네요. 씨푸드 차우더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워프에서 ..
하루 평균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8시간이 넘습니다. 추가로 스마트폰 사용까지. 눈이 쉽게 피로해지기 시작했는데요. 10년 전 라식을 한 영향도 있을 듯 하나 가장 큰 피로 이유는 과도한 PC와 스마트폰 사용이겠지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했을 때 눈의 피로한 원인 중 하나가 블루라이트라고 하죠. 블루라이트는 전자제품 등에서 나오는 청색광을 말합니다.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만큼 대안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모니터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구매했어요. 벌써 3개월도 더 전이네요. 사용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거치형 시력보호 필터입니다. 24형 사이즈에 맞는 모니터에 걸기만 하면 되는데요. 포장에 블루라이트 차단, 자외선 차단, 시력 보호, 스크..
슈가프리 잼이라 종종 찾는 프랑스 잼 샹달프. 오늘은 그중에서도 밤 스프레드를 데려와 봤습니다. 평소에는 블루베리쪽만 먹었는데 마침 밤이 눈에 들어와 덥썩 집어왔네요. No Added Sugar 라고 붙어있는 샹달프. 덕분에 재료의 향이 알맞게 살아있습니다. 밤 43% 함유에 나머지는 포도, 대추야자(!), 레몬주스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뭔가 몽블랑잼이나 마룬잼을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본 느낌은 정말 밤으로 만든 스프레드 느낌!(밤 스프레드니까 당연할지도...) 제가 생각했던 밤 잼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스푼으로 떠보니 확실히 제가 알던 밤쨈은 아니네요. 블루베리 쨈의 질감이 느껴집니다. 기대보다 진하지 않고 잘 발라질 것 같은 농도. 정말 스프레드란 이름답게 부드럽게 잘 발라집니다. 이 부분은 좋네..
이태원 홀리차우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걷던 와중이었어요. 바로 차를 타기에는 배가 너무 불렀거든요. 그런데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벤스 쿠키를! 저녁도 맛있게 먹었는데 디저트가 빠질 수 없지요. 밥배와 디저트배는 따로 있다고 생각하며 벤스 쿠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벤스쿠키 이태원점 위치 지도 벤스 박스 5 + 2 = 14만000원, 라지 박스 10 + 5 = 2만8000원이네요. 쿠키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요. 실물을 맛보시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습니다. 크고 부드러운 쿠키안에 초콜릿이 듬뿍 녹아 있습니다. 벨기엣 초콜릿 원료를 사용하고 팜유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공장에서 생산되는 쿠키들보다 건강한 느낌입니다. 벤스 쿠키는 1983년 영국 옥스포드의 한 마켓에서 시작된 쿠키 브랜드에요. 초콜릿 마니아인..
이태원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태원 1박2일 여행을 마무리할 겸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려고 해요. 다양한 해외 음식점이 보이지만 저와 빵응이가 오늘 찾을 곳은 중식당 홀리차우입니다. 해밀톤호텔 건물 1층에 자리한 이태원 홀리차우. 홀리 차우의 뜻은 차우가 CHOW 음식, 홀리가 HO LEE 창업자의 이름이라네요.홀리차우는 HOLEE CHOW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인데요. 한국식도, 중국식도 아닌 미국식 중식당입니다. 이태원의 정체성에도 잘 어울리는 식당이 아닐까 싶어요. 홀리차우 이태원점 위치 지도 이태원 홀리차우 맞은편에는 해밀톤호텔의 또 다른 식당인 단풍나무집이 있어요. 소주병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라 찾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홀리차우 입구입니다. 귀여운 판다가 맞아주는 군요. 무려 칭다오 맥주통에 들어..
햇살 좋은 날 마치 해외여행하는 느낌으로 걸어본 이태원은 평소와는 달리 참 예쁘고 구석구석 숨겨진 모습이 많았습니다. 평일의 한가함을 타고 오래오래 걸어본 이태원. 익숙함속에 숨어있던 이태원의 속살에 마음이 풍족했던 하루였습니다. 사실주의 베이컨이라 쓰고 진짜 베이컨을 판매 중인 가게. 식사메뉴도 있어 많은 분들이 재치넘치는 가게에서 배부름을 얻어갑니다. 우사단로 가는 길. 우사단로가 이전보다 많이 침체되었네요. 아쉽습니다. 그래도 아직 이런 정통해 보이는 가게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 반갑네요. 1차 목적지 한광교회! 기도하러 온것은 아니고, 이곳이 숨겨진 전망 명소입니다. 이태원 한광교회 위치 지도 한광교회 뒤편 주차장에서 내려다 본 이태원 풍경입니다. 멀리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인데 밤에 보면 예쁨..
블랙팬서는 마블의 대규모 이벤트 인피니티워 직전 마지막 개인 영화입니다. 인피니티워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설정들을 설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의 영화가 블랙팬서입니다. 우주적인 존재인 타노스와 그의 우주급 아이템 인피니티 스톤이 지구를 위기에 빠뜨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항하기 위한 주요 무기로 지구에서 가장 강한 금속, 비브라늄과 초월적인 과학력을 가진 와칸다(블랙팬서의 나라)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마블 원작 코믹스의 타노스는 그야말로 우주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로,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착용한 타노스는 전우주를 잠시지만 자신의 지배하에 둔 적이 있을정도로 초월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코믹스 인피니티워는 풀파워의 타노스가 전우주를 지배하는 사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제까지의 마블 영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