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춥고 비까지 오는 하루 문득 만두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추석때 중국 상해여행을 하면서 만두를 원없이 먹었는데 그 여파인거 같기도 합니다. 마침 군포 당동 거리에서 쿡스마일이라는 손만두 쌀고로케 전문점을 발견했어요. 만두가 삶아지면서 김이 나오는 장면이 훈훈합니다. 만두에 대한 기대감도 같이 올라가네요. 스마일쿡 당동점은 손만두와 함께 찐빵, 고로케 등 다양한 것을 팔고 있어요. 독특한 점은 밀가루 찐빵이 아니고 쌀찐빵에 쌀고로케라는 점입니다. 물건너온 밀가루보다 건강에 좋을 것이 자명하네요. 만두 메뉴는 고기, 김치, 새우 등이 있고 왕만두도 있어요. 일반 만두는 8개 세트, 왕만두는 5개 세트네요. 가격은 일반 만두 8개 세트는 4천원, 왕만두 5개 세트는 5천원입니다. 쌀찐빵 메뉴의 경우 우유,..
평소 이마트 트레이더스 1층과 지하 매장만 이용하다가 2층에 올라와 보았습니다. 2층에 이마트 PB상품인 노브랜드가 입점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노브랜드 매장을 둘러보다가 충동 구매도 하고 말았습니다. 노브랜드 군포점 함께 구경해 보아요. 군포 노브랜드에는 예상보다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먹거리부터 전자기기까지 노브랜드 PB상품이 이렇게 많았나 놀랐습니다. 케첩과 마요네즈를 비롯한 각종 소스들도 노브랜드 상품이 있습니다. 충동구매 첫번재 품목은 변기세정제 토일럿 클리너입니다. 변기에 걸어놓으면 물때가 끼지 않는다고 하네요. 노브랜드 마우스도 있네요. TG삼보에서 납품했습니다. USB 케이블도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이 편의점보다 저렴합니다. 문구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노브랜드 ..
2019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 관람 후 광주 오리탕 거리를 찾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와중이었지만 맛있는 오리탕을 생각하니 숙소로 그냥 돌아가기가 아쉬웠더라죠. 지난 여름 찾았던 영미오리탕 대신 이번에는 장성오리탕을 맛보았습니다. 문 옆에 우산을 내려놓습니다. 밤 9시가 넘어 도착했더니 자리에 여유가 많습니다. 안쪽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장성오리탕 가게를 찾은 유명인들 사진이 몇 벽에 걸려있습니다. 그 아래 오리탕 1마리에 미나리 기본 2바구니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장성오리탕의 메뉴는 오리탕 1마리 49000원, 반마리 30000원, 그외 오리주물럭과 오리로스가 있습니다. 저희는 두사람이서 오리탕 반마리를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열무 김치입니다..
저는 라멘을 참 좋아합니다. 라멘을 좋아하는 만큼 순대국도 좋아하죠. 만약 일본과 한국, 두 나라를 좋아하는 음식을 기준으로 선택하라고 한다면 망설임없이 한국을 선택할 것입니다. 라멘의 경우, 한국의 가게들도 일본의 퀄리티를 거의 다 쫓아왔거나 몇몇 가게는 넘어선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순댁국은 일본에서 판매하는 곳어 많지 않고, 있더라도 완전 다른 음식인 경우가 많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멈추지 않는 저의 순대국 탐방. 이번에 찾은 곳은 2호선 교대역 근처의 인하 순대국 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인하대 근처에 있어야 할 것 같은 인하 순대국. 사실은 서울 교대 근처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인하순대국이라는 상호가 전국에 많이 보이는데, 어떤 연관이 있는지 찾기 어렵네요. 찾아보면 한국의 순대국도..
양재역 에머이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예쁜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한편 뭘 먹을 지 메뉴를 생각했습니다. 그 사이 예쁜 그릇과 함께 기본 반찬들이 셋팅됩니다. 예쁘네요. 베트남식 그릇일까요. 일식집에서도 본듯한 느낌이... 밑반찬 겸 토핑으로 나온 피클과 고추. 아직 날씨가 차가울 때라 따뜻한 차를 기분좋게 따랐습니다. 본격 주문을 위해 에머이 메뉴판을 들여다보았어요. 에머이가 베트남어로 '제가 초대합니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어감도 좋고 뜻도 좋네요. 주문을 앞두고 있자니 식사 자리에 초대받은 기분입니다. 에머이 메뉴는 주요 베트남 음식들입니다. 각종 쌀국수, 분짜, 반쎄오, 짜까, 볶음밥, 야채볶음, 넴 등이 그것입니다. 저희는 양지쌀국수와 볶음밥, 분짜와 넴 이렇게 4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2명이서 ..
치킨이나 탕수육을 배달시켜 먹고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그냥 버리기가 아까운데요. 냉장 보관했다가 아래와 같이 요리 재료로 사용가능합니다. 1. 프라이드치킨 채소 라면 먼저 남은 프라이드 치킨을 재료로한 간단 요리입니다. 바로 라면인데요. 저는 집에 있던 라면 중 진라면 매운맛에 남은 프라이드 치킨을 넣고 끓여주었어요. 면을 넣을때 남은 치킨과 함께 채소를 추가해주면 끝입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던 배추를 잘라 넣었더니 국물이 더 달고 개운해졌어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2. 양념치킨 덮밥 두번째는 양념치킨을 활용한 간편 요리에요. 그냥 남은 양념치킨 옆에 적당량의 밥을 두고 전자렌지에 1~2분 돌리면 끝이에요. 양념치킨 양이 부족하다면 마트에서 따로 양념이나 소스를 구매해서 더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난 주말 대형마트를 찾았습니다. 마트에 들린건 오랜만이었어요. 보통은 생협 온라인 몰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장보기를 하거든요. 즐겁게 마트를 구경하다가 시즈닝 안창살구이를 발견했습니다. 집에서 조리만 하면 되는 소고기 스테이크 간편식이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냉큼 구매한 시즈닝 안창살구이입니다. 양념육류, 호주산 소고기 84.35%라고 기재되어 있네요.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채소인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포장을 뜯은 모습입니다. 소고기 안창살 200G 분량입니다. 프라이팬을 가열 후 버터를 둘렀어요. 시즈닝 안창살과 아스파라거스를 투척했습니다. 프라이팬에서 잘 구워지고 있는 소고기와 채소 그리고 버터로 인해 고소한 냄새가 납니다. 거의 다 익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위로 먹기 편하게 잘..
노량진 컵밥 거리를 다니면서 참 많은 가게들의 들고남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오가네 팬케익만은 아직 그 자리를 지키며 저를 반겨주세뇨. 30년 가까이 노량진 컵밥 거리에서 배고픈 청춘들을 달래준 오가네 팬케익. 오늘은 지난 추억을 되살리며 오가네 팬케익을 찾았습니다. 1991년부터 장사를 시작했다는 오가네 팬케익. 제가 처음 찾았던 2000년에도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팬케익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간이 매장이지만, 취급하는 메뉴는 다양합니다. 오가네 팬케익에서 2000원으로 만날 수있는 제품들은 햄치즈, 슈크림, 콘샐러드, 치즈팬케익이 있습니다. 저는 특히 저 콘샐러드를 참 좋아합니다. 2500원 메뉴는 고구마, 피자팬케익, 콘팬케익, 더블치즈가 있습니다. 다른곳에 체인점을 내도 좋을 것..
미국 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에 가면, 마카로니 & 치즈를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400원! 리치한 풍미를 좋아하는 저에게 천상의 음식같은 마카로니 & 치즈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샤이바나는 정말 고마운 곳이지만, 갑자기 더 리치하게 즐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해본 크라프트의 맥&치즈! 집에서 즐기는 마카로니 & 치즈맛은 어땠는지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 포장만 봐도 리치해보이는 맥&치즈. 칼로리는 고작 250kcal 인데 여기서 함정은 1/3 박스라는 점... 저는 한박스를 간식으로 혼자 먹었습니다. 맥&치즈를 만드는 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마카로니를 삶은 후에 안에 있는 치즈소스와 기호에 맞는 첨가물을 넣고 섞어주면 끝! 박스 뒤에는 우유 60ml, 체다치즈 1/..
어제에 이어 파스타 관련 소재로 포스팅하네요. 오늘은 삼양 파스타테이블 중 하나인 투움바파스타 후기입니다. 편의점에서 처음본 순간 집어온 투움바파스타! 외식 브랜드 아욱백 스테이크의 메뉴로도 유명했지요. 원래 투움바가 호주의 한 지명이라고 합니다. 호주 동부 도시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사이에 위치해 있네요. 삼양라면에서 인스턴트 컵라면으로 출시하면서 보다 쉽게 맛볼 수 있게 되었어요. 삼양 투움바 파스타를 조리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먼저 면에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서 3분간 돌려주면 됩니다. 투움바 파스타 재료를 살펴볼까요. 면이 굵습니다. 크림 앤 치즈파우더 스프입니다. 조리 후 마지막에 넣으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투움바 파스터 스프입니다. 이 스프도 조리 후 마지막에 넣으라고 표기되어 있습니..
반찬이 애매할때 사용하기 좋은 재료로 햄이 있지요. 한 때 도시락 반찬으로도 많이 애용했었는데요. 몇년 전 생협 회원으로 가입한 후에는 자연드림 브랜드 햄을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자연드림에서 주문한 더 맛있는 고추햄과 더 맛있는 치즈햄의 모습입니다. 생협 브랜드답게 무항생제 Non GMO 곡물로 키운 돈육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합성보존료, 인산염, 발색제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주요 원재료를 좀 더 살펴보면 치즈햄 기준 국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뒷다리) 82.54%, 정제수, 치즈는 2.92%가 들어있습니다. 중량 200G이고 가격은 아이쿱 생협 조합원가 기준 2890원입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0일까지네요. 먼저 더 맛있는 치즈햄을 잘라보았습니다. 햄 단면에 희미하게 치즈 알갱이가 박혀있습니다...
회사근처에 이베리코 흑돼지를 판매하는 돼지고기 전문점이 마구 생기는 와중에도 저는 이베리코 흑돼지를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돼지고기 구이를 그렇게 즐기는 편이 아니고 이베리코 흑돼지라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품종에 특별한 관심이 생기지도 않았기 때문이죠. 오늘은 그냥 지나가 들른 종로돈가에 우연히 이베리코 흑돼지 메뉴가 있길래 주문해봤습니다. 결과는 명불허전! 집밖에서 돼지고기를 먹는다면, 높은 확률로 이베리코 흑돼지를 찾지않을까 생각날만큼 맛있었습니다. 특별한 예정없이 지나가다 들른 종로돈가! 이곳에서 이베리코 흑돼지를 판매하는 것은 아마도 운명이지 않았을까... 종각역 종로돈가 위치 지도 오늘 주문한 메뉴는 종로돈가 반판 세트입니다. 2인이 먹기에 딱 좋은 메뉴였습니다. 런치메뉴가 있는것으로 보아 주변 ..
얼마 전 포켓라이스 도시락 6종을 모두 구매했습니다. 그 후 고구마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탄두리 닭가슴살 현미밥 후기를 남겼습니다. 이번에는 나물밥과 불고기 오믈렛 그리고 미니떡갈비 도시락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포켓샐러드 브랜드에서 내놓은 포켓라이스 도시락 6종입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나물밥 컨셉의 포켓라이스 두 가지를 꺼내놓았습니다. 첫번째 것은 다섯가지 나물밥과 불고기 오믈렛, 두번째 것은 곤드레 나물밥과 미니 떡갈비 도시락입니다. 나물밥은 물론 불고기 오믈렛도, 미니 떡갈비도 냉동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종이 포장을 벗겨보았습니다. 따뜻한 공기에 비닐 위 김이 서리네요. 이 상태로 비닐 일부를 벗기거나 구멍을 뚫은 후 전자렌지에 해동해 주면 됩니다. 추천 조리 시..
최근 포켓라이스 미니컵밥과 더불어 포켓라이스 도시락을 6종 12팩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미니컵밥 후기를 남겼고 이번에는 도시락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담긴 포켓샐러드 미니컵밥을 걷어내고 나면 그 아래 포켓라이스 도시락이 차곡차곡 담겨있습니다. 포켓샐러드 홈페이지에서 6종 혼합 12팩을 할인가 47,300원에 구매했는데요. 도시락 한개당 약 4000원 꼴이네요. 포켓라이스 종류 6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섯가지나물밥&불고기오믈렛 곤드레나물밥&미니떡갈비 퀴노아고구마밥&갈릭소시지 계란새우볶음밥&고구마닭가슴살스테이크 닭가슴살볶음밥&스파이시어묵볼과참치 닭두리 닭가슴살 현미밥&미트볼 스크램블 먼저 탄두리 닭가슴살 현미밥+미트볼 스크램블 에그 도시락의 모습입니다. 중량은 227g이고 ..
최근 들어 도시락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한동안 간편식을 잊고 지냈었는데 얼마전 편의점 도시락들에 이어 이번에는 포켓라이스와 미니컵밥을 잔뜩 구매하였습니다. 블로그에 뜨는 애드센스 광고를 보고 충동구매했는데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린다면 제법 만족스런 구매입니다. 포켓샐러드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포켓라이스 미니컵밥들입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되어 왔습니다. 냉동보관하라고 표기되어 있고 유통기한은 평균 6개월 정도입니다. 구매가격은 혼합 5종 10팩(각 2팩)이 25000원입니다. 할인판매가라고 표시되어있네요. 한개당 2500원 꼴입니다. 미니컵밥 5종이란 백김치멸치, 잡채덮밥, 돼지고기고추장비빔, 유부초, 치즈불닭 이렇게 5가지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미니컵밥은 치즈불닭입니다...
지금은 비슷한 급의 인스턴트 라멘이 많이 나왔습니다만, 마루짱 세이멘이 등장했을 때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웬만한 라멘집의 맛을 인스턴트 라멘이 재현했다는 평이 자자 했죠. 저도 무척 좋아해서 일본 갈 때마다 몇 봉지씩 사들고 온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삐에로 쇼핑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일본 여행의 추억이 찾아올 때면 한 봉지 끓여 먹곤 합니다. 오늘은 일본 방송에서 소개한 세이멘 + 돈가스 소스 과자 콜라보를 경험해 보기 위해 마루짱 세이멘 된장 맛을 꺼내 들었습니다. 마루짱 세이멘. 처음 나왔던 그 모습 그대로의 봉지 디자인이 정겹습니다. 세이멘은 정면, 그야말로 바른 면이란 거창한 뜻이죠. 이름답게 정도의 길을 걷는 라멘입니다. 일본에서 직수입해왔기 때문에 봉지에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오늘..
일본에 놀러갈때마다 부러웠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편의점의 다양한 도시락! 다양한 종류, 저렴한 가격, 괜찮은 퀄리티의 편의점 도시락을 보며, 한국에도 저런 도시락들이 들어온다면 좋을텐데... 하는 부러움섞인 넉두리를 남기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한국 도시락의 퀄리티가 점점 좋아지더니, 이제는 일본 도시락과 비교해도 다양성이나 퀄리티면에서 부족하지 않게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GS25 편의점의 반반치킨 도시락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원래 CU 도시락을 가장 좋아했습니다만, 어느순간부터 CU의 퀄리티가 GS25에 따라잡힌 느낌입니다. 패밀리마트에서 CU로 바뀌면서 생긴 변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조금 슬프네요. 그래도 언젠가 CU의 퀄리티가 다시 ..
저녁에 간단히 편의점 도시락을 먹기로 하고 집근처 GS25에 들렸습니다. 그 사이 도시락 종류가 더 많아져 있네요. 치킨몬스터도시락, 진수성찬도시락, 삼겹구이도시락, 매운갈비찜, 반반치킨도시락, 고기진짜많구나도시락, 치킨도시락, 황금제육도시락, 정성가득비빔밥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편의점 도시락 뚜껑에 특별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는데요. 3.1운동 100주년 기념 여성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이벤트였습니다. GS 칼텍스에서는 무료폰트 독립서체(윤봉길 서체, 한용운 서체)를 공개하더니 GS25는 여성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네요. 올해가 3.1 만세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이라서 관련 이벤트나 행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들린 GS 도시락 위에 붙어있는 스티커에는 아래에..
저는 꽈배기를 비롯한 튀김 도너츠를 좋아합니다.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장 등에서 꽈배기 파는 곳이 보이면 항상 사먹어봅니다. 그리고 뭐 역시 비슷한 맛이네, 그렇게 실망할때가 많습니다. 스마일 명품 찹쌀 꽈배기, 이름도 거창한 이 꽈배기 가게를 처음 본 곳은 군포였습니다. 스치듯 지나치다 어라 이런 곳에서 꽈배기를 파내, 하며 들어가 한봉지 사왔습니다. 별 기대없이 꽈배기를 입에 넣었는데, 어라 이게 맛있는 겁니다. 놀랐습니다. 대단할 것 없어보이는 가게에서 파는 대단할 것 없어보이는 꽈배기가 사실은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그 스마일 명품 찹쌀 꽈배기가 양재동 집 근처에 생겼습니다! 회사 오가는 동선에 생겼지만 아침에는 문을 안열고 퇴근하고 올때면 문이 닫아있어 주말, 그것도 토요일에만 먹을 수 있는..
신년을 맞아 식단에 변화를 주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가입했다지요, 온라인 푸드마켓 마켓컬리! 평소 블로그 포스팅을 체크하면서 많이 접하던 마켓컬리 애드센스 광고의 영향이 컸습니다. 첫가입 100원 또는 1000원 이벤트를 해오고 있는 그곳 마켓컬리. 뭐하는 곳일까 검색해서 들어가봤다가 맛있어 보이는 음식사진들을 한참 들여다 보고 말았어요. 마켓컬리 신규회원 이벤트 상품 구매 방법 페이지입니다. 1만원 이상 구매시 3일 간 이벤트 상품을 100원 또는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규회원으로 가입 후 무엇을 장바구니에 담을까 고민해 보았지요. 푸드렐라 석쇠닭갈비, 하겐다즈 프로즌 요거트 파인트, 한만두 씨앗가득한 꿀호떡 만두, 와카메 어묵탕 모듬세트, 홀반 찐빵 2종 등 종류가 제법 많네요. 광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