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치킨 요리 2 + 탕수육 요리 1 간편식 3가지
- 맛집 이야기 Hot spots/음식 Food
- 2019. 7. 10. 23:44
치킨이나 탕수육을 배달시켜 먹고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그냥 버리기가 아까운데요. 냉장 보관했다가 아래와 같이 요리 재료로 사용가능합니다.
1. 프라이드치킨 채소 라면
먼저 남은 프라이드 치킨을 재료로한 간단 요리입니다. 바로 라면인데요. 저는 집에 있던 라면 중 진라면 매운맛에 남은 프라이드 치킨을 넣고 끓여주었어요.
면을 넣을때 남은 치킨과 함께 채소를 추가해주면 끝입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던 배추를 잘라 넣었더니 국물이 더 달고 개운해졌어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2. 양념치킨 덮밥
두번째는 양념치킨을 활용한 간편 요리에요. 그냥 남은 양념치킨 옆에 적당량의 밥을 두고 전자렌지에 1~2분 돌리면 끝이에요.
양념치킨 양이 부족하다면 마트에서 따로 양념이나 소스를 구매해서 더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양념치킨 덮밥 맛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습니다.
3. 탕수육 쫄면
이번에는 남은 탕수육을 활용한 간단 요리입니다. 프라이드 치킨 라면처럼 인스턴트 누들을 사용했는데요.
바로 오뚜기 쫄면을 끓인 후 탕수육을 옆에 곁들여 주는 방법입니다. 탕수육은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따뜻할 정도로 데펴주기만 하면 됩니다.
남은 탕수육이 매운 쫄면 맛도 중화시켜주고 고기맛을 더해줍니다.
위 3가지 남은 재료들을 활용한 간편식 3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이 라면이나 밥에 곁들이는 방식이네요. 이곳에 다른 재료를 좀 더 추가해 맛을 풍성하게 할수도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래요.
* 생협 간편식 | 채소듬뿍 카레와 채소듬뿍 짜장/ 전자레인지에 2분이면 '괜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