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도메인을 구글링해보신 적이 한번 쯤 있을 거에요. 제 경우 반년 전쯤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면서 후이즈에서 도메인을 구입해서 연결했는데요. 최근에 제 도메인 주소를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글쎄! 제 이름, 이메일 주소, 주소 등 도메인 등록인 정보가 고스란히 공개되어 있더군요. 제 개인 정보가 다 노출될 줄은 생각도 못했었어요. (알았다고 해도 마땅히 이용할 대리자나 주소도 없었을 것 같지만...) 해당 검색 결과의 링크를 클릭해서 따라가보니 도메인빅데이터 DomainBigData라는 곳이 나오는군요. 알고보니 원래 전 세계 인터넷 프로토콜인 WHOIS 후이즈에서 도메인 소유 정보를 공시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domainbigdata라는 기업에서 그 정보를 가져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었고..
안성 미리내 성지에 들리기 전에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호수정감이라는 식당이 맛집이라고 해서 들렸는데 음식보다 풍경이 더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미산 저수지 옆에 위치해 있었는데 그곳 풍경이 식당이름처럼 호수를 연상시키더군요. 풍경이 너무나도 예뻤던 안성 호수정감의 늦여름 점심 풍경입니다. 차에서 내려 단층짜리 호수정감 건물로 걸어 가는 중입니다. 이미 먼저 온 손님들이 점심을 먹고 있네요. 토요일이라 그런 지 바깥 쪽 야외 좌석과 건물 안쪽 좌석이 거의 만석입니다. 카운터에 좌석을 문의하면서 백숙을 먹을거라고 말했더니 준비 시간이 30분 가량 걸린다네요. 미리 예약하고 왔으면 음식 준비 시간이 줄어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백숙 준비를 기다리는 동안 풍경을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호수정..
영화 서치를 보면서 궁금했던 요리 검보. 듣기로는 미국 뉴올리언스 지역의 소울푸드 같은 요리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접할 일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회사 근처에 검보를 파는 가게가! 점심에 하는 미국 음식 여행!... 까지는 아니지만, 영화에서 봤던 요리를 점심으로 즐길 수 있어 즐거웠던 식당, 이름도 꿀맛같은 꿀밥 입니다. 가게이름이 꿀밥. 정말 가게 이름입니다. 스테이크 덮밥과 오리국밥에 비프스튜, 검보 덮밥을 파는 다국적 정체불명의 덮밥 가게죠. 구로디지털단지 꿀맛 위치 지도 꿀밥은 주말에는 영업하지 않네요. 꿀밥의 주력은 수비드 스테이크와 수비드 삼겹살입니다. 따뜻한 물에 오래오래 조리해서 매우 부드러운 맛을 내는 수비드 고기 덮밥이 인기메뉴지만, 제가 꿀밥에 들어온 목적은 어디까지나 검보 덮..
최근 한국인들이 어떤 사이트들을 많이 방문하고 있는 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국내 웹사이트들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하나 알려드립니다. 바로 Goolge 구글 검색 페이지에서 top websites in Korea 또는 top sites in korea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검색 결과로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각각의 링크를 따라가면 SimilarWeb이나 Alexa에서 제공하는 한국 웹 사이트 순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두 기업의 사이트 순위 산정 방식은 트래픽에 기반하는 데 방문자수, 페이지뷰, 체류 시간 그리고 모바일 기기 접속 등을 어떻게, 얼마나 반영하는 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SimilarWeb 시물러웹은 이스라엘에 본사가 있는 웹..
가을의 초입 안성 추모공원에 갔다가 미리내 성지도 들렸습니다. 미리내라는 이름이 예쁜데 순우리말로 은하수라는 뜻이라네요. 이곳 미리내 성지에는 한국(조선)의 첫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님의 묘소가 있습니다. 더불어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때 순교한 이름 없는 신자들도 일부 안장되어 있습니다. 가톨릭의 중요한 사적지로 한국에서도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성당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미리내 성지 초입이자 주차장입니다. 성당까지 걸어가는 동안 한켠으로 쭉 십자가의 길이 이어집니다. 천주교 묵주기도가 새겨져 있는 조각상들도 간격을 두고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부조에는 고통의 신비 2단이 새겨져 있네요. 기도하는 성지니 조용히 경건한 마음으로 지나가라는 표지판도 보입니다. 보통의 ..
구로디지털단지에 왠지 중국 정통 요리 전문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중국에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현지의 맛! 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한국 음식들과는 분명 다른 감촉을 가지고 있죠. 이번에 마라탕 전문점 라화쿵부에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이틀 연속으로! 첫날은 마라탕, 둘쨋날은 볶음밥을 먹었죠. 만족스러웠던 라화쿵부에서의 식사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라화쿵부. 처음에는 마라탕이란 생소한 장르라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점심시간에 대기열도 생기는 인기가게가 되었습니다. 셀프 마라탕을 즐길 수 있는데 저는 그냥 추천해주는 재료로 먹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재료가 많아 선택한다는 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마라탕을 즐기고 계십니다. 가게는 좁고 긴 모양. 가게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보기로 하고 외출했습니다. 일요일 밤 9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 지 평소에는 열려 있을 충무로역 근처 카페들이 영업종료 상태. 동국대 방향으로 좀 더 걸었습니다. 몇몇 카페에서 불빛이 흘러나오네요. 그 중 저희가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이 카페 에스프레소 CAFE ESPRESSO 입니다. 카페 에스프레소 위치 지도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느낌이 나는 손님들 때문인지 나무 테이블도 강의실을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나무 의자 뿐 아니라 소파가 길게 분포해 있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단체석과 2인석 외에 1인석도 여러 개 있는 걸 보니 공부하는 학생들을 배려한 것인 듯 합니다. 벽에는 오드리헵번 주연의 흑백 영화가 소리 없이 상영되고 있네요. 천장에서 내려오는 듯한 반짝이는 장식물들도..
지난 여름 동안 시원한 PC방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었는데요. PC방이 카페나 분식점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더라고요. 각종 음료와 과자 그리고 라면은 물론이고 커피나 아이스티, 햄버거, 핫바, 튀김, 만두, 떡볶이 등 그 종류를 세기 어려웠습니다. 덕분에 이런 저런 게임을 하면서 PC방의 다양한 음식들도 체험하게 되었답니다. 저녁으로 먹기 가장 좋았던 것이 볶음밥류인데 그중에서도 낙지 볶음밥이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어요. 그래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PC방 낙지 볶음밥 겉포장에 맛있고 건강한 한우물 간편식이라고 써 있네요. 쌀과 더불어 자숙낙지가 7% 가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 몇가지 채소와 닭갈비소스 등이 들어갑니다. 용량은 300g이네요. 한우물 낙지볶음밥의 조리방법은 간단합..
넷플릭스 가입 후 첫 영화로 '바후발리 2 폭풍의 신'을 보았어요. 영어 원제는 Bahubali The Conclusion 더 컨클루젼으로 2017년 출시된 인도 영화입니다. 바후발리가 볼리우드 영화인 줄 알았더니 정확히는 톨리우드 영화라고 하네요. 볼리우드가 인도 중서부 뭄바이 지역의 영화 산업을 일컫는다면 톨리우드는 인도 하이데라바드 지역의 영화 산업을 일컫는 말입니다. 볼리우드 영화가 힌디어와 영어를 주로 사용한다면 톨리우드 영화는 하이데라바드 지역 언어인 텔루구어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영국의 식민통치 전 인도는 500여개가 넘는 제후국들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인도 중남부의 하이데라바드국입니다. 인도의 독립 후 하이데라바드국은 몇개의 주로 쪼개져 뭄바이 주, 마이소르 주 등에 ..
전 세계 NETFLIX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1억명이 넘는다고 하죠. 저도 그 대열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유튜브처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니 너무나도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약정이나 광고 없이 무제한으로요.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노트북, 스마트폰, 태플릿 등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온갖 기기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V를 안샀거나 TV를 샀어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서비스가 아닌가 합니다. 요즘엔 넷플릭스 전용앱에 미리 콘텐츠를 다운 받아놓으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유튜브나 전자책과도 비슷하네요. 참고로 한번에 다운 받아 놓을 수 있는 콘텐츠의 양은 제한돼 있습니다. 처음..
홈시어터를 구축하는 것이 소망이었다죠. 작년부터 프로젝터를 눈여겨 보다 결국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LG CineBeam 시네빔을! 해외 브랜드와 국산 브랜드를 두고 저울질 하다가 구매한 모델이 LG 시네빔 PH550입니다. 가전제품으로 평이 좋은 LG전자 제품인데다가 국산이기 때문에 AS도 걱정이 없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습니다. 50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500안시 루멘이 넘는 밝기의 빔프로젝터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한몫했지요. 집에 잘 도착한 LG 시네빔 PH550 빔프로젝터. 예상보다 작은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부드러운 파우치 안에 LG 시네빔이 담겨 있습니다. LG 시네빔을 파우치에서 꺼낸 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작고 가볍다는 것이었습니다. 휴대폰을 두고 그 크기를 비교해 보..
종이책을 사러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들렸습니다. 원래는 1~2권만 책을 사려고 했는데 알라딘 굿즈에 혹해서 그만 책을 5권 넘게 구매해버리고 말았어요. 배송 받은 책과 굿즈들. 오른쪽 수미네 반찬과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권 등 책을 빼고 나머지는 무려 모두 굿즈입니다. 알라딘을 비롯 인터넷 서점들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책을 구매할 경우 굿즈를 주는 행사를 상시 하고 있는 거 같아요.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라는 책을 샀더니 준 다양한 샘플 북들. 트렌드 코리아 2019 소식지를 비롯해 세가지가 넘습니다. 요건 행사 서적 1권 포함 전체 5만원 이상 구매시 주는 피너츠 굿즈입니다. 분홍색은 2019 패브릭 포스터, 노란색은 2019 피너츠 탁상달력이에요. 제가 책을 10만원 가량 사게 만든..
개인적으로 한동안 한국영화를 배척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군도를 극장에서 보고 받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다가 이후의 수많은 지뢰작들, 리얼같은 역대급 스트레이트로 명치가 너덜너덜해져, 한국영화하면 다리가 후들거리고 오금이 바들거렸습니다. 하지만 태생은 속일 수 없는지 외국영화의 화려함보다는 한국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적 풍미 가득한 한국영화의 맛이 그리워지더군요. 아이러니하게도 저의 한국영화 공포증을 씻어준 영화는 저를 한국영화 공포증의 구렁텅이에 던져버렸던 군도의 감독 윤종빈 이었습니다. 윤종빈 감독... 아니 감독님의 최근작 공작을 보고 다시 한국영화를 믿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안시성을 보며 영화의 완성도는 좀 그랬지만, 스펙타클한 액션장면은 나쁘지않았기에, 뭐 이정도..
지난 주말 한남동 디뮤지엄 전시회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5월달부터 11월달까지 열리는 사진 예술 전시회였습니다. 전시장 내에서 사진 촬영이 허용돼 눈으로 즐기는 시간 반, 사진 찍는 시간 반이었던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작품 일부를 공유드립니다. 티켓을 교환 후 디뮤지엄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4층 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는 팝업 북라운지에 대한 안내가 붙어있네요. 저희도 Weather 전시회 관람과 더불어 다녀왔는데요. 행사 내용은 포스팅 하단의 링크로 공유드립니다. 전시장 입구의 설치물 앞에서 사진찍는 관람객들도 여럿이었습니다. 저희는 왼쪽 계단을 이용 전시장 안으로 직행했다지요. 그런데 전시장 안으로 향하는 문이 없습니다? 잠시 깜짝 놀랐는데 설..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Weather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1주일만 엽니다' 팝업 북라운지도 들려보았어요. 제가 간 날이 마지막 날이었어요. 1시간 가량 북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참 좋았습니다. 디뮤지엄 팝업 북라운지로 이동하려고 계단을 오르는 중입니다. 4층 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군요. 문틈 사이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디뮤지엄의 팝업 북라운지 일주일만 엽니다는 홈퍼니싱 브랜드 마켓비, 가구 브랜드 비플러스엠, 패브릭 브랜드 파이브콤마가 함께 했다고 소개되어 있네요. 전시되어 있는 책들 앞 화면에 날씨 전시회의 사진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조명들도 예쁘고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드네요. 우리 이제라는 만화책의 표지에 시선을 붙들렸습니다. 표지를 보니 임나운 지음, 디자인 이음이라고 쓰여 ..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티켓이 생겼습니다.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라는 전시회인데 5월달 봄에 시작해 11월 가을에 마무리하네요. 오늘 제 날씨는 '매우 맑음' 입니다. 햇살은 밝고 하늘은 파란 11월의 가을날이네요. 옥수역에서 내려 디뮤지엄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3호선 옥수역 5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횡단보도가 저 아래 보이네요. 지대가 높아서 당황했습니다. 옥수역에서 아파트 단지들이 늘어서 있는 언덕길을 쭉 올랐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들인데도 새로 칠했는 지 외관이 깨끗합니다. 언덕길을 오르는 건 힘들었는데 잘 자란 나무들과 청명한 날씨가 어우러져 산책하는 느낌을 안겨주었습니다. 빵응이와 담소를 나누며 걷다 보니 20분이 금새 지나갔습니다. 한남동 언덕길 대신 내..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1시간 좀 넘게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여러 작품들에 몰입하느라 평소보다 에너지를 많이 써버린 기분. 아직 저녁을 먹기엔 좀 이른 시간이었지만 같은 건물 2층과 3층으로 이동했습니다. 선택지로 매덕스피자, 감성타코, 아이엠어버거 등이 있었는데요. 저와 빵응이의 선택은 감성타코였습니다. 이름에 감성이 들어가길래 도곡동에 있는 감성고기와 연관있는 거 아닌가?라고 잠시 생각했지만 그냥 감성이라는 단어가 유행인 듯 합니다. 감성타코 한남점 입구입니다. 영어로 감성 타코 앤 그릴이라고 쓰여있네요. 타코는 물론 퀘사디아, 브리또, 파히타 등 다양한 멕시코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30분 부터 오후 22시, 주말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최근 방탄소년단 RM이 두번째 믹스테잎 MONO를 발표했는데요. 여러 곡 중 Seoul을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공간이라 그렇겠지요. 더불어 RM의 눈으로 본 Seoul은 어떤 곳일까 궁금해 노래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광화문, 노량진, 명동, 이태원, 한강 등 여러 장소를 스쳐 지나가는 영상과 더불어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들. RM에게 서울은 애증어린 도시인 듯 하네요. 다른 사람들도 서울에 여러 가지 감정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제 경우는 주로 맛집을 위주로 나들이 하다보니 대한민국 전 지역과 세계 각국 음식을 맞볼 수 있는 미식의 도시 이미지가 강하네요. 점점 빵빵해지는 이유가...) 다른 이들은 서울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RM의 Seoul과 더불어 각각 80년대와 9..
아침에 빠르게 계란후라이를 만들고 저녁에는 쉽게 계란찜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스텐 프라이팬과 뚝배기로는 만들 때 타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서 조리 난이도가 올라갔거든요. 그래서 입양했습니다. 노벨티 미니 쿡웨어 세트를! 노벨티 NOVELTY 미니 쿡웨어 세트는 냄비와 뚜껑 그리고 프라이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소재는 알루미늄 본체에 화이트 세라믹 코팅을 했습니다. 주의사항으로 부드러운 수세미로 세척해 달라고 기재 돼 있네요. 상자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귀여운 느낌의 동그란 노블티 프라이팬과 냄비가 들어있습니다. 손잡이와 뚜껑이 빨간색인 것도 눈에 띄네요. 뚜껑은 냄비용입니다. 빨간 꽃모양 뚜껑을 덮은 미내 냄비의 모습입니다. 크기는 12cm에요. 소량의 찌개나 계란찜을 만들..
며칠 전 한일 아델리오 통오중 스텐 냄비 18cm를 구매했어요. 2년전 쯤 한일 아델리오 통오중 스텐 냄비 24cm와 프라이팬 26cm를 구매한적이 있는데요. 둘 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무겁더라고요. 24cm 냄비는 삼계탕을 만들때나 쓰고 26cm 프라이팬도 큰 부침개를 만들때나 유용하더군요. 라면 두그릇 정도를 끌이기 적당한 크기의 냄비를 고파하다가 결국 아델리오 통오중 18cm 스텐 냄비를 추가 구매! 도착한 아델리오 스텐 냄비를 개봉했습니다. 보통 스텐 냄비나 프라이팬은 통삼중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저는 열전도율이 높고 내구성이 더 좋다는 말에 통오중 스텐 냄비를 구매했습니다. 각각 한일 아델리오 통오중 스텐 냄비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냄비 크기를 알기 쉽도록 옆에 밥그릇을 하나 놓았어요. 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