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시댁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 편의점으로 나왔어요.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들여다 보았습니다. 각종 아이스크림 사이에서 제 눈에 투게더가 가장 먼저 들어옵니다. 투게더가 투게더인데 사이즈가 미니! 투게더 미니어처를 처음 보았기에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바나나우유와 함께 빙그레의 스테디셀러인 투게더. SINCE 1974라고 써있는걸 보면 몇년 후면 출시한지 반세기겠네요. 미니어처 사이즈가 나온 건 작년 하반기입니다. 270mL로 1~2명이 남김없이 먹기에 좋습니다. 몇가지 아이스크림과 함께 투게더를 사가지고 돌아왔어요. 붕어싸만코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사이즈를 짐작하기 쉽습니다. 오리지널 바닐라 맛입니다. 빙그레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써있네요. 이런 선..
오랫만에 광명 코스트코를 찾았죠. 사고싶은 것이 잔뜩이었지만, 집에도 사놓은 식재료가 창고 가득이라 적당히 욕심부리지 않고 구매했네요. 그리고 저녁을 책임져준 쭈꾸미 오일 파스타 함께 소개합니다. 이날 구매한 쭈꾸미 오일파스타. 왠지 오일파스타는 집에서 해먹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시도해보겠네요. 이제 저녁의 시간. 쭈꾸미 오일파스타 출동 준비. 쭈꾸미 오일파스타는 오일과 마늘을 먼저 볶다가 해산물, 면, 야채 순으로 조리하면 되네요. 정말 쭈꾸미가 한가득. 제가 이래서 코스트코를 사랑합니다. 후추간이 되어있는 쭈꾸미. 엄청 탱탱하네요. 야채가 적은 것은 조금 아쉽네요. 중앙에 있는 것이 바로 오일 + 마늘입니다. 먼저 달군 프라이팬에 오일과 마늘을 볶습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마늘이 타버리니 눈치를 잘보..
여수 여행의 마지막은 아쿠아플라넷 여수 입니다. 바다에서 느끼는 바다생물의 향취. 아쿠아 플라넷 여수입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의 상징 벨루가가 그려져있는 아쿠아플라넷. 입구에 명문이 적혀있어 담았습니다. 여기를 혼자오는 사람은 없을텐데 뜬금없는 이 글귀의 정체는 뭘까요. 코인락커에 가방을 맡기는 것은 아쿠아리움 관람의 기본이죠. 당시는 7월이었지만, 모든 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테디베어뮤지엄, 짚라인과 세트로 즐길 수도 있네요. 공중을 날으는 상어가 인상적인 입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네요. 저는 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36개월 미만 쪼꼬미는 무료 입장이군요. 추억에 남을 입장권. 들어가기 전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커피맛은 소소.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동물 보호활..
편의점에 커피를 사러갔다가 만난 강릉커피. 1세대 바리스타로 유명한 박이추님의 로스팅 노하우를 동원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강릉에서 경험한 박이추님의 향긋한 커피 향이 떠올라 냉큼 구매했습니다. 강릉커피 라떼. 옆에는 블랙도 있네요. 잠깐 고민하다가 라떼를 선택. 원두는 에티오피아 것을 사용하는 군요. 우유는 당연히 서울우유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강릉커피의 특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씨의 로스팅이죠. 강릉에 갔을때 즐긴 커피향이... 설마 나진 않겠죠? 한입 마셔본 소감은 엄청나게 우유하다! 였습니다. 빨대를 타고 오르는 우유의 향은 편의점 라떼에서 번져나오는 향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만큼 고소하고 신선했습니다. 매일유업의 폴바셋이 라떼로 유명한 것은 역시 신선한 우유를 사용..
군포역 주변을 산책하고 귀가하는 길입니다. 오래된만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배팅연습장과 김밥천국이 눈에 들어왔어요. 군포역 야구연습장과 김밥천국 군포점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군포역 1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음을 옮기면 이렇게 야구연습장이 보입니다. 펀치기계와 두더지잡기 게임기 그리고 지폐교환기까지 앞에 놓여있네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한 게임 해보고 싶었는데 1000원짜리 지폐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쓰여있습니다. 500원 동전이 한 게임이던 시절에서 이제는 1000원으로 가격이 올랐네요. 지폐투입구 옆에 야구 배트가 놓여져 있습니다. 야구연습장 내부 모습입니다. 한 번에 3명이 배팅 연습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잠시 구경하다가 밖으로 나섰습니다. 아쉽네요. 스마트폰 페이로도 요금지불 가능해질 날이 오려..
주말 저녁식사 후 산책을 나섰습니다. 오늘 산책 장소는 군포역입니다. 군포역사를 이용해 본 기억은 없지만 근처 가게에서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군포역전시장을 구경한 적도 있습니다. 군포역 앞에 오면 회전교차로와 제법 큰 기념탑이 서 있습니다. 이 기념탑의 정체는 바로 군포 항일독립 만세운동기념탑! 군포역 만세운동기념탑을 소개드립니다. 군포역 회전교차로입니다. 그 가운데에 제법 멋진 항일독립기념탑이 서 있습니다. 주변 낡은 건물들이나 구조물과 달리 기념탑 자체는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네요. 안타깝게도 기념탑 안내문은 비바람에 낡아버렸나봅니다. 안내문 내용을 읽어 보니 기념탑이 있는 군포역 회전교차로가 일제강점기 항일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이라고 합니다. 고종황제의 독살로 191..
여수 여행을 하며 느낀것은 유명 관광지지만, 관광지 가격이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싼것을 찾아먹을 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가격에 집 주변에서 먹기 어려운 맛있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죠. 오늘 소개해드릴 미가칼국수도 여수 엑스포역 근처에서 만날 수 있는 동네 밥집같은 맛집이었습니다. 여수 여행 마지막날은 비가 엄청 내렸습니다. 여름 비를 맞으며 찾아간 미가 칼국수. 이곳은 미가 칼국수 뒷문인데, 이곳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정문입니다. 미가 칼국수를 알게된 것은 다락휴의 직원분에게 점심 먹을만한 맛집을 추천받아서입니다. 저의 뜬금없는 요청에도 친절히 응대해주신 다락휴 직원분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그냥 딱 동네 식당입니다. 사실 여수가 제 입장에서야 관광지지만, 여수 사..
여수에서의 둘째날 일정을 마치고 뭔가 맛있는것을 먹겠다는 일념으로 찾은 이순신광장. 이곳에서 난생 처음 서대라는 생선을 먹어보았습니다. 택시 기사님의 추천으로 찾은 이순신광장의 서대회 전문점, 광장 먹거리. 이름이 너무 흔해서 그런지 지도에서 검색이 잘 안됩니다. 밤 9시가 넘어서인지 주변 대부분 식당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저녁보다는 야식이라 부를만 합니다. 다양한 음식을 판매 중이지만 역시 주력은 서대를 재료로 한 음식이네요. 장어머리구이는... 뭔지 궁금하기는 합니다...만 분명 무섭게 생겼겠죠? 가게 안은 그냥 평범한 가게. 늦은시간이라 술병과 함께하시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돛베에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돛베는 돛을 만드는데 쓰는 천이라고 하네요. 오늘 주문한 것은 서대 조림. 서..
수원 화성에 다녀왔어요. 연무동에 위치한 동암문과 그 주변을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주차할 곳을 찾았더니 마침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네요. 연무동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과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군포에서 경수대로를 타고 수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동암문 입구를 찾아 들어오니 2차선으로 길이 좁아지네요. 주택가라 그런지 차들이 많이 갓길 주차되어 있습니다. 그 바람에 도로가 더 좁아지면서 통행이 불편합니다. 맞은 편에서 오는 차들을 아슬하게 피해가며 연무동 공영주차장 입구를 찾아갑니다. 공영주차장 출입구에 가까워졌어요. 불법주차시 과태료과 부과될 수 있다고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수원 연무동 공영주차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주차를 완료한 후 다시 나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배경으로 화성 성곽이 보입니다. 주차..
외식이 줄어들수록 집밥 먹는 비율이 증가하네요. 아침은 가볍게 먹고 저녁을 제대로 먹는 편인데요. 얼마 전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퀘이커 심플리 그래놀라를 다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트레이더스에 들려 그래놀라를 사왔어요. 먼 아일랜드에서 온 그래놀라 플라하반 레드베리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플라하반 레드베리 그래놀라 FLAHAVAN'S Red Berry Granola의 모습입니다. 포장 디자인부터 외국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윗면에 메이드 인 아일랜드라고 써 있네요. 아일랜드에서 어학연수를 했던지라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구운 통곡물과 건조 딸기가 들여다 보입니다. 아일랜드산 딸기라고 합니다. 플라하반 그래놀라의 용량은 400g입니다. 가격은 1만원대로 포스트나 켈로그 같이 대중화 된 브랜드에 비하면 비쌉니다. ..
여수 향일암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향일암에서 내려와 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온통 녹색녹색한 풍경에 잠깐 마음을 빼앗기고 왜 맛있는지 의아한 아이스크림에 시원한 순간이었습니다. 향일암에서 내려가는 길도 무척 즐겁습니다. 탐방로가 잘 준비되어 있네요. 그러다가 만난 그린나래 카페 Coffee & Cafe(카페 이름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기하셨네요.) 간판 아래 아이스크림 장식이 있네요. 아이스크림을 파나보네요. 내부 사진은 평범합니다. 열심히 일했는지 힘들보이는 곰돌이. 그리고 오늘의 문제작 아이스크림. 그린나래 카페에서 보는 풍경도 좋습니다. 빙수를 드시는 손님들. 저희는 아이스크림을 주문합니다. 메뉴가 보이지 않게 찍은 사진인데, 사연이 있습니다. 조개로 만든 드림캐쳐? 바다느낌 물씬이네요. 이때만 ..
여수 향일암 1편에 이어지는 향일암 관음전 사진입니다. 자연속에 푹 파묻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언제봐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사진들이네요. 바위 곳곳에 올려져있는 동전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문화재가 되지 않을까요. 관음전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좁은 길을 올라가는데 왠지 탐험하는 느낌도 살짝 나구요. 자연과 조화된 건축물. 자연 그대로에 지내는 것 같습니다. 관음전에 올라오면 소원을 적힌 이파리가 잔뜩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풍경은 이곳도 마찬가지. 건물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두팔이 날개라면 훨훨 날아 바다속에 풍덩 뛰어들고 싶네요. 원효 스님 좌선대가 보이네요. 이곳에서 바다를 보며 좌선을 하셨나봅니다. 동전 던지시는 분들이 많나봐요. 동전 던지시면 안됩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휴일 오전 브런치를 먹고 싶어졌습니다. 군포 당동에는 브런치 식당이라 할만한 가게?가 맥도날드 정도죠. 지난 번 맥모닝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마침 산본에 에그드랍이 있네요. 산본로데오거리로 이동해 에그드랍 토스트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에그드랍 군포 산본로데오점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벤치에 스누피가 앉아 있네요. 귀엽습니다. 토스트를 포장해가려고 대기하는 손님들이 몇 보이네요. 가게 안에서 먹는 손님보다 포장해 가는 사람이 더 많아 보였어요. 배달의민족을 이용하시는 분도 많은가 봐요. 요즘 배민라이더나 배민커넥트 파트타임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에그드랍 산본로데오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에요. 영업 시간이 긴 편이네요. 에그드랍 산본로데..
군포 산본역 샌드위치 가게에 들릴 일이 생겼어요. 주차할만한 곳을 고민하였습니다. CGV산본점 같은 곳에서 영화를 볼때는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했는데, 따로 주차할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네요. 이날 따라 산본역 공영주차장도 만석입니다. 그냥 이마트 군포산본점 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하였어요. 이마트 산본점 주차장 이용 방법과 요금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부슬비 내리는 날 산본로데오거리 풍경입니다. 20년 넘는 세월이 느껴지는 건물들 사이로 온갖 가게가 모여있습니다. 제가 방문할 에그드랍도 있겠습니다. 군포 산본역에는 공영주차장이 여러개 있어요.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만석입니다. 근처에 있는 이마트 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마트 산본점 4층에서 8층까지 총 5개층이 주차장이에요. 대형마트답게 여러 층..
친척 동생이 놀러온다고 해서 간식거리를 사러 이마트에 들려보았어요. 이마트 군포산본점에는 베이커리로 밀크앤허니가 입점해 있네요. 이곳에서 발견한 파이만주! 단팥이 가득든 게 맛있었기에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밀크앤허니는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브랜드라고 합니다. 대부분 이마트에 입점해있겠네요. 차와 함께 먹을 만한 디저트들이 가득 모여있습니다. 마카롱, 티라미수, 슈크림빵, 롤빵 등 모두 맛있어 보이네요. 눈은 자꾸 슈크림 몽땅 빵으로 향하지만 식후 차와 함께 먹을 용도는 아니죠. 탑골베이커리 파이만주와 상투과자를 선전하고 있습니다. 단팥이 가득 들었다는 문구에 마음이 혹합니다. 점원 분이 파이만주에 손길을 주는 군요. 단팥이 가득든 빵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망설임을 끝내고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집으로 데..
여수의 풍경 좋은 곳 하면 먼저 검색되는 향일암. 날 좋은 날 향일암에서 잊을 수 없는 풍경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향일암을 향해 가는 중입니다. 향일암은 가는 길마저도 멋진 풍경을 뽐내는 군요. 그러다 도착한 임포 주차장.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분명 향일암 마켓이 있는데, 정작 향일암은 보이지 않습니다. 주차장에서 보는 정경도 멋있지만, 설마 이 모습이 여수 최고의 풍경일까 싶은데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며 이곳 저곳 돌아보는 중입니다. 그러다 알게된 사실. 이곳 임포주차장은 향일암까지 1.3km나 떨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훼이크라고 생각하고 뭔가 뾰롱통해져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걸어서 30분 걸리는 거리에 향일암 가는 사람들을 위한 주차장이 있을정도라면, 성수기 향..
여수 여행기에 왠 스타벅스냐 하시겠지만, 여수웅천점 스타벅스는 특별한 것을 품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풍경을 감춘곳. 어느 여름날, 점심 식사 후 찾은 스타벅스 여수웅천점입니다. 스타벅스 여수웅천점은 독특하게도 건물 코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너에 있는 스벅은 처음보는 군요. 스타벅스 여수웅천점의 카운터. 깔끔한 천장 장식이 눈에 띕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여수웅천점의 진짜는 바로 2층에 있죠. 2층에 올라오니 넓은 테이블간 간격이 보입니다. 이 사진을 찍을 당시는 코로나 2차 유행이 있기 전이었는데요, 그때도 테이블 수를 조절해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었네요. 벽에 붙은 나무 장식이 포근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제 스타벅스 여수웅천점의 진짜를 보도록 할까요? 바로..
얼마전 트레이더스에서 폰타나 드레싱을 여러 종류 사왔습니다. 채소는 있되 소스가 없는 난감한 상황이었더라죠. 맛있게 먹고 나니 소스는 있되 채소라든지 재로가 없는 난감한 상황! 다시 마트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폰타나 디핑 소스에 어울리는 재료로 훈제연어를 구매하였습니다. 쉽게 만든 홈샐러드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트레이더스에서 집어온 패밀리훈제연어세트. 3팩이 들어있습니다. 연어는 노르웨이에서 왔습니다. 노르웨이도 그렇고 이케아의 나라 스웨덴도 그렇고 연어의 주요 생산국이죠. 훈제연어 한팩에 200g 정도 분량입니다. 참고로 연어도 참치처럼 자주 먹는 것보다는 주 1회 이하만 먹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채소 위에 연어를 얹은 후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유럽정통방식 건염 슬라이스?..
맘스터치에 처음 가봤어요. 평소 버거킹이나 맥도널드와 같은 외산 프랜차이즈 매장만 가봤는데요. 여수여행을 갔더니 엑스포역 근처 가장 큰 가게가 맘스터치더라고요. 이순신 광장으로 이동하는 길에도 보이던 맘스터치. 궁금함이 생겼어요. 맘스터치가 어떤 곳이길래 지방에 매장이 여러 곳 보이는 걸까. 여행 중일때는 지역 맛집을 방문하느라 맘스터치를 이용 못했지만 집으로 돌아와 매장을 찾았습니다. 마침 맘스터치 군포 당동점이 있네요! 맘스터치 군포당동점 앞입니다. 요기요 오토바이가 대기하고 있네요. 요즘 배달서비스를 많이들 이용하시는 거 같아요. 군포당동점이 몇호점인지는 모르겠어요. 맘스터치 가맹 1호점은 경원대점(경기 성남)이라고 하네요. 2001년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오래된 브랜드네요. 맘스터치가 햄버거만 파..
여수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여수 밤바다죠. 여수 밤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이순신 광장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야경을 찍었습니다. 여수항 연안여객선터미널이 보이네요. 이제 이순신 광장이 시작됩니다. 하늘이 조금 흐리지만, 밤바다를 구경하기에는 충분하죠. 저기 멀리 보이는 언덕에 수많은 카페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찾지 못했습니다. 여수를 한번 더 가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벌써부터 예쁜 여수 밤바다. 불빛이 하나하나 피어오릅니다. 바닥에도 가득한 불빛. 여수가 밤바다에 무척 신경쓴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마치 불빛의 놀이동산에 들어가는 것 같은 설레임이 있네요. 어두워지고 밤바다가 깨어납니다. 이순신광장이니 당연히 거북선이 있어야겠죠? 실물크기라고 해 주변을 몇 바퀴 돌았습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