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군포당동점 / 싸이버거 테이크아웃 + 맘스터치 메뉴
- 맛집 이야기 Hot spots/맛집 Restaurants
- 2020. 9. 9. 20:39
맘스터치에 처음 가봤어요. 평소 버거킹이나 맥도널드와 같은 외산 프랜차이즈 매장만 가봤는데요. 여수여행을 갔더니 엑스포역 근처 가장 큰 가게가 맘스터치더라고요. 이순신 광장으로 이동하는 길에도 보이던 맘스터치. 궁금함이 생겼어요. 맘스터치가 어떤 곳이길래 지방에 매장이 여러 곳 보이는 걸까. 여행 중일때는 지역 맛집을 방문하느라 맘스터치를 이용 못했지만 집으로 돌아와 매장을 찾았습니다. 마침 맘스터치 군포 당동점이 있네요!
맘스터치 군포당동점 앞입니다. 요기요 오토바이가 대기하고 있네요. 요즘 배달서비스를 많이들 이용하시는 거 같아요.
군포당동점이 몇호점인지는 모르겠어요. 맘스터치 가맹 1호점은 경원대점(경기 성남)이라고 하네요. 2001년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오래된 브랜드네요.
맘스터치가 햄버거만 파는게 아니었군요. 치킨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치킨을 먹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 맘스터치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싸이버거를 사가려고 합니다.
음료 메뉴도 여러가지 선보이고 있네요.
맘스터치 군포당동점의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입니다.
맘스터치 매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렌즈에 김이 서립니다.
스마트폰 렌즈를 닦고 블로깅을 위해 다시 사진을 찍어줍니다.
매장 안에 예상보다 좌석이 여럿입니다.
사회적 거리를 잘 지키고 있군요. 저희는 싸이버거와 음료 하나를 테이크아웃 주문하였습니다.
버거가 준비되는 동안 잠시 앉아서 기다립니다.
맥도날드당동DT점도 그렇고 맘스터치 군포당동점도 그렇고 장사가 잘 되 보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저희도 이날 처음 방문했지만 이리 다양한 메뉴가 있다는 걸 알았으니 또 방문할 생각입니다.
맘스터치라는 브랜드 이름은 어찌보면 훈훈하고 어찌보면 요상합니다. 하지만 싸이버거가 가격대비 맛있으니 그걸로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