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는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어 집니다. 평소보다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기기도 하고 좋은 장소를 방문하곤 합니다. 2020년 마지막 날은 차 안에서 낙조를 감상했어요. 팬데믹으로 사람이 밀집한 장소를 피하다 보니 자가용 안이 가장 편안한 선택이 되었네요. 오이도 기념공원 가는 길 낙조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트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립니다. 네비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로 찍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으면서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구름이 많고 날이 약간 흐려서 걱정했는데 햇살이 찬란합니다. 차안에서 연신 감탄을 내뱉었습니다. 군포에서 대부도 가는 길, 서안산(남시흥) 톨게이트를 지납니다. 어느새 햇살이 약해지고 어둠이 짙어지기 시작하네요. 시화공단을 지납니다. 날이 더 어두워집니다. 네비는 대부도..
평소 생선은 연어를 즐겨먹지만 가끔, 아주 가끔 맛있는 참치가 먹고 싶어지는 밤이 있습니다. 지난 초여름 밤 해경참치를 방문하였습니다. 20년 가까이 한 자리를 지켜온 군포 맛집입니다. 해가 지나기 전 후기를 남깁니다. 세월이 느껴지는 군포 당동 해경참치. 단골이 많은 곳이죠. 무언가 그리울 때 오기 딱 좋은 곳입니다. 다찌 혹은 작은 테이블만 있는 작은 가게. 분위기가 정겹습니다. 저희가 이 날 주문했던 참치회 메뉴는 진선미 중 선으로 기억합니다. 초밥 메뉴도 있네요. 주문한 메뉴들이 차례로 등장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락교, 단무지, 생강. 꼭 참치가 아니라도 이 친구들은 언제나 정겹습니다. 저는 쌈장을 무척 좋아하지만 참치를 쌈장에 찍어먹는 것은 반칙입니다. 맛에 대한 반칙. 간장은 조금만 찍어먹는 ..
회사가는 길에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카페 메이비 MAYB. 공간이 넓고 예뻐서 회사 근처에서 친구들만날때 애용하는 카페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시작한 앙버터를 만나러왔습니다. 앙버터를 사랑하는 빵순빵돌이라면 구로디지털단지를 일부러라도 찾을 이유가 생긴것 같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의 카페 중에서는 랜드마크급이라고 해도 좋은 카페 메이비 MAYB. 제가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일하기 전부터 즐겨 찾은 곳인데, 변함없이 좋은 공간 좋은 커피 좋은 베이커리를 보여주고 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하는 카페입니다. 메이비에서 만나는 앙버터. 무려 6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일찍가지 않으면 바로바로 품절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고메버터가 듬뿍 들어가 버터가 담백합니다. 고메 버터‘GOURMET BUTTER’는 프랑스 유제품 회사인 엘..
훌륭한 가성비와 다른 제과점에서는 만날 수 없는 제품 구성으로 저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베이커리. 그중에서도 제가 그만 반해버리 오렌지 카스테라를 소개합니다. 두번을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밥먹고 먹고 자기전에 먹고 아무튼 엄청나게 먹어버린 오렌지 카스테라. 트레이더스 베이커리를 구경왔습니다. 오렌지 카스테라와 함께 구매한 치즈볼. 하지만 오렌지 카스테라의 카리스마에 밀려 이번 리뷰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문제의 오렌지카스테라. 전에도 비슷한 베이커리 제품을 몇번 사먹었는데, 이번 오렌지 카스테라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몇분이 업어가신 오렌지 카스테라. 저말고도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네요. 사진을 찍으면서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잠깐 고민하다가 들..
일리 캡슐 커피머신 X7.1 구매 후 첫 사용기입니다.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전원을 꽂았습니다. 하얀색이라 모양새가 깔끔하게 잘 어울립니다. 일리 캡슐 커피머신 illy X7.1 버튼은 크게 세가지 입니다. 전원, 커피 추출, 스팀이 그것입니다. 먼저 깨끗한 물을 물통에 넣어 기기에 장착해 줍니다. 일리 캡슐 커피를 준비해줍니다. 제가 준비한 것은 에스프레소 클라시코에요. 캡슐 홀더에 캡슐 커피를 넣어줍니다. 이 캡슐 홀더는 무게가 제법 묵직해요. 진짜 커피 내리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캡슐 커피를 넣은 홀더를 커피머신에 돌려서 잘 장착해줍니다. 전원을 켰습니다. 온도가 점점 상승하는 것이 보입니다. 사진에서는 80도까지 올라갔네요. 예열이 끝나면 커피를 내릴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파란색 불이 들어옵니..
카페에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하여 작년보다 덜 갔지만요. 날까지 추워지고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습니다. 2년 정도 사용하였던 해밀턴비치 커피메이커는 이사오면서 정리하였습니다. 새로 커피머신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여러 브랜드를 검색하다가 일리 캡슐 커피머신 X7.1을 최종 선택하였습니다. 구매후기를 포스팅합니다. 해외직구 쇼핑몰 사이트에서 주문한 일리 캡슐 커피머신 X7.1입니다. 상단 디자인이 애니메이션 월E를 연상시킵니다. 상자를 엽니다. 설명서가 먼저 보입니다. 온전히 모습을 드러낸 일리 프란시스 X7.1 커피머신! 사진 위에서부터 캡슐홀더, 컵홀더와 물받침입니다. 커피머신 물받침 부분은 이렇게 생겼어요. 차례대로 부품을 끼워줍니다. 먼저 플라스틱 통을 끼..
수원 서호공원을 산책하러 가는 길입니다. 자차로 도착하였다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중 서호체육센터 주차장이 있습니다. 서호체육센터 주차장 이용시간은 주말 포함 24시간입니다. (코로나 대응 2단계 기준이기 때문에 3단계에서는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용 요금은 30분 이내 무료, 10분 추가 마다 400원, 1일 주차요금 9500원입니다. 서호체육센터 주차장은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먼저 보이는 곳에 주차하였습니다. 서호체육센터는 꽃뫼공원과 이어집니다. 수원성감리교회 건물이 인상적이네요. 어두워진 뒤 성감리교회 모습입니다. 성탄절 한달도 더 전이지만 예쁜 트리 장식입니다. 수원성감리교회 건물도 예쁜데 그 앞 카페도 예쁩니다. 나중에 재방문해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고 싶네요. 꽃뫼공원을 지나 서호공원으..
경기도로 이사온 후 종종 호수공원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군포 반월호수와 갈치저수지 였는데요. 좀 더 가면 의왕, 수원은 물론 용인, 화성에 호수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늦가을 저녁 다녀왔던 수원 서호 산책 풍경을 공유드립니다. 서호꽃뫼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걷기 시작합니다. 서호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인 화서역이 보입니다. 서호꽃뫼공원에는 체육센터와 각종 체육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농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풋살장 등입니다. 마스크를 쓰고 외발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보입니다. 알고보니 서호꽃뫼공원에 외발자전거 연습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꽃뫼공원을 지나 계속 걷다보면 서호천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서호천 주변 나뭇가지가 앙상하네요. 뒤를 돌아..
이전 포스팅에서 주문한 메뉴를 받고 자리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이케아에서는 이 순간이 가장 설레입니다. 이케아 레스토랑 탐방 1편 / 이케아를 찾는 이유가 가구보다 레스토랑 카페?! 이케아에서 실패할 수 없는 선택, 김치볶음밥. 이케아는 연어가 특히 맛있습니다. 이날 선택한 것은 연어필렛. 그리고 제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초콜릿 케익도 함께입니다. 거기에 딸기크림 케익까지. 자주오는 이케아지만 올 때마다 과식하게 되는군요. 지나가면서 한컷. 치킨 양념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치즈달라호스쿠키라는 미묘한 맛의 치즈향 쿠키. 음... 미묘했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면 컵을 줍니다. 그 컵으로 이곳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는 시스템이죠.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가 있는데, 실제로는 아메리카노만 마실 수 있..
이케아는 가구 매장입니다만, 제가 이케아를 찾는 이유의 90% 이상은 바로 이케아 레스토랑 카페입니다. 대단한 메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가성비와 정직한 맛, 무엇보다 엄청 맛있는 디저트가 인상적이죠. 이케아 레스토랑의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주기적으로 교체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케아 레스토랑의 모습은 이렇게 줄을 다라 쭉 가면서 원하는 메뉴를 픽업하거나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이 사진을 찍을 당시는 코로나가 거의 종식단계라고 알려지던 시기였는데,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픽업한 음식들은 이곳에서 계산하면 됩니다. 이케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연어 샐러드. 이케아 레스토랑를 찾을때 80% 빈도로 먹었습니다. 연어도 맛있고 무엇보다 함께 있는 소스가 너무 독특하고 좋습니다. 스웨덴 스타일 소스같은데, ..
편의점에서 만난 설빙 인절미 라떼를 모셔왔습니다. 설빙의 인절미 빙수라면 밥 대신 먹어도 만족하는 제가 이걸 놓칠 수 없죠. 왠지 달콤한 두유? 가 아닐까 예상했던 인절미 라떼는 예상 외로 달콤 고소한 라떼였습니다. 편의점에서 만난 설빙 인절미 라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란 설명이 무척 정겹군요. 그 옆에는 흑임자 라떼도 있네요. 인절미 라떼를 먹어보고 맛있으면 흑임자도 먹어봐야지 생각했는데, 흑임자도 구매 확정입니다. 설빙 인절미 라떼는 색상부터가 딱 인절미 느낌! 그래서 편의점 음료 진열장에서도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마시기 전에 이미 고소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 좋네요. 원재료에 원유는 15% 들어가있네요. 거기에 인절미용콩가루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재료를 읽다가 발견한 정말정말 독특한..
집으로 돌아가는 길 피자 가게를 하나 발견하였습니다. 피자 알볼로네요. 광고가 기억에 남아 배고픈 김에 주문해 보기로 합니다. 피자 알볼로 군포 당동점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피자 알볼로 광고는 배우 이병헌과 요즘 인기 있는 '범내려온다'의 이날치 +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함께 하였습니다. 배경 음악을 이날치가 직접 불렀는데 창법이 구성지고 시원합니다. 가사로 알볼로 피자를 소개하였네요. 진도산 흑미로 도우를 짓고 온도 습도 애 키우듯삼일 밤낮 공을 들여 식용유 대신 올리브유 정성껏 담그는 오이피클 청양고추, 핫쏘스 되니 이것이 피자아아아! 국산 흑미로 만든 수제피자라니! 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 가게 안으로 들어가 메뉴 중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이날 저희가 선택한 메뉴..
노브랜드 냉동식품이 제법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몇가지 추천 받아 장보러 들렸습니다. 제가 방문한 매장은 노브랜드 군포점입니다. 트레이더스와 함께 있는데요. 이전에 트레이더스 냉동식품으로 중화풍 볶음밥과 고추잡채 꽃빵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날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것은 미니돈까스와 깐풍기입니다. 냉동식품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먼저 구매한 것은 미니 등심 돈까스입니다. 포장 이미지가 참 맛있게 생겼습니다. 기름에 튀겨 먹는게 맛을 잘 살릴 수 있겠지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도 괜찮겠습니다. 깐풍기도 맛있어 보입니다. 중식당에서 시켜 먹는 그맛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합니다.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칠리새우도 먹음직 스럽네요. 다음에 또 오면 구매해야겠습니다. 사실 에어프라이어로 익힐때 가장 맛있..
오이도에서 낙조를 감사하다가 문득 커피를 마시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찾은 예쁜 카페 커피, 나는 바다 입니다. 그냥 커피만 마시고 나올 예정이었지만 낙조를 보기도 좋아 잠시 머물렀었네요. 파란색 건물이 인상적인 카페 커피, 나는 바다. 이름이 무척 신비하네요. 커피에게 바다가 자신을 소개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혹은 너는 커피, 나는 바다 하면서 역할놀이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바닥의 파란색 페인트까지 통일성 있는 테이블입니다. 저기 보이는 해먹같은 의자도 편합니다. 안쪽은 보통 카페랑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관광지 카페답게 편한자리가 잔뜩이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커피는 적당한 관광지 가격. 특이점이라면 악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혹시 라이브도 하는건가 싶네요. 사장님이 바이크를 좋아하시는..
가끔 이유없이 감상에 젖어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제 마음을 달래주는 곳이 바로 오이도죠. 오이도의 낙조를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집니다. 지는 해를 보며 내일 다시 떠오를 해를 상상하는 마음. 아련함 속에서 희망이 천천히 차오르는 설명하기 복잡한 감정. 많은 감정이 흐르는 오이도의 낙조입니다. 낙조 시간에 맞춰 도착한 오이도는 천천히 주황색으로 물들 준비 중입니다. 멀리 해가 천천히 내려앉는 것이 보이네요. 시비도 있어 한 장 남깁니다. 코로나의 여파와 평일 시간대가 겹쳐 한산한 거리. 얼른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세상은 밝지만 이제 곧 어둠에 물들 예정입니다. 갈매기가 날아가며 낙조를 알리는 것 같네요. 산책을 하고 있으니 세상이 한층 감성적이 되었습니다. 가로등이 솟대처럼 솟아..
편의점 샌드위치를 구경하다 만난 신기한 제품, 후렌치파이 딸기잼 샌드위치.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가루가 너무 날려서 가끔만 먹는 후렌치파이를 이제 샌드위치로도 즐길 수 있다니, 보는 순간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요즘 다양한 콜라보 제품들이 출시되지만, 이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설마하니 후렌치파이가 샌드위치로 나올줄이야. 그런데 또 생각해보니 완전 이상한건 아니네요. 후렌차파이는 딸기잼이 본체인데, 샌드위치 중에 딸기잼을 주력으로 하는 것들도 많으니까 말이죠. 어쨋든 보자마사 구매해버린 후렌치파이 딸기잼 샌드위치. 포장을 뜯기 전에 보이는 구성은 빵 4장과 딸기잼, 크림, 치즈의 조합인것 같네요. GS25에서만 구매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개봉한 후렌치파이 딸기잼 샌드위치. 약간 홍루이젠 느낌도 나네요. 특히..
일본 편의점에 들렸을 때 가장 부러웠던 것은 바로 높은 퀄리티의 빵들이었습니다. 한국 편의점에도 좋은 디저트, 맛있는 샌드위치 등 일본 편의점과 비교해 자랑할만한 것들이 많지만 여전히 빵의 퀄리티는 아쉬웠죠. 그런데 이번에 만난 보네스빼의 애플 뚱모스는 감히 제과점 퀄리티에 도전하는 빵이라 할 수 있습니다. GS24 편의점에서 만난 보네스빼 Bonespe 리안 베이커리 애플 뚱모스. 양산빵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풍성한 구성을 자랑합니다. 물론, 이런 엄청난 구성이 가능한 것은... 빵 가격이 비싸서죠. 3천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라 가성비가 엄청난 빵은 일단 아닙니다. 먼저 소개해 드린 더블베리크림치즈는 더 브래드 팬트리와 재휴한 제품인데요, 애플 뚱모스는 분당의 리안 베이커리와 제휴한 제품이네요. 리안..
광명 도덕산 도시공원을 방문했다가 근처 편의점에 들렸어요. 특이하게도 이마트24 매장 안에 스무디킹이 있고 와인 코너가 있습니다. 좀 더 특별한 편의점 이마트24 리저브R 광명7동점을 소개드립니다. 이마트24R 광명7동점. 광명사거리역에서 도덕산 공원 가는 길에 있는 편의점입니다. 바로 앞에 정류장이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도 자주 이용하겠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도 꽤 규모가 있어보입니다. 건물 1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네요. 이마트24 간판에 fave+와 스무디킹이 함께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마트24 동작 노을카페점이 기억납니다. 바리스타가 있는 이마트24인데다가 루프탑에서 한강뷰를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카페가 있던 이마트24 편의점을 떠올리며 광명7동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편의점 문에 출입인증기..
가을이 깊어갈 무렵 도덕산 자연공원에 들렸어요. 도덕산은 구름산과 더불어 광명의 아담한 산 중 하나입니다. 200m 정상까지 주요 등산 코스가 3개 정도 있는데요. 저희는 등산 대신 중앙하이츠 아파트 근처에 조성되어 있는 도덕산 자연공원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덕산 자연공원 초입 풍경입니다. 가을 답게 알록달록 예쁩니다. 주차장은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도덕산 자연공원은 근처 주민들이 도보로 이용하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주차장을 지나면 도덕산 위로 올라가는 길이 이어집니다. 도덕산 도시자연공원 조감도입니다. 계속 올라가면 약수터와 야외학습장 그리고 인공폭포로 이어집니다. 늦은 오후라 위로 올라가지 않고 초입만 돌아봅니다. 바닥분수 구역에서 광명시 사람들이 햇살을 즐기고 있네요. 배경으로 중앙하이츠..
빵돌이 인생은 오늘도 계속되어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편의점을 뒤적이던 중, 운명처럼 만난 그 빵, 보네스빼 Bonespe 시리즈. 편의점 빵 중에서는 단연 앞서는 퀄리티를 보여주는 빵이기에 블로그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더 브래드 팬트리의 더블베리크림치즈 를 소개합니다. 편의점에서 만난 보네스빼 Bonespe 더 브래드 팬트리 더블베리크림치즈. 사실 저 밑에 있는 같은 시리즈의 맘모스빵을 먼저 먹어보고 아니! 바로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어 함께 재구매한 빵입니다. 보네스빼 Bonespe 독특하게 지역의 유명한 빵집과 협업으로 개발된 빵입니다. 더블베리크림치즈는 상암동의 유명한 빵집, 더 브래드 팬트리와 협업을 했네요. 사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양산빵이 제과점빵만큼 맛있기는 어렵습니다.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