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물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잘 맞는 화장품은 닥터 갈라톡 시리즈인 거 같아요. 갈라톡사이드 모공 폼클렌징이 마음에 들어서 재구매하면서 같은 시리즈의 기초 화장품도 구매해 보았는데요. 역시 재구매로 이어진 케이스입니다. 이에 갈라톡사이드 100 앰플과 갈라톡사이드 화이트닝 크림 그리고 닥터갈라톡 블래미쉬 케어 에센셜 구매 후기를 남깁니다. 집에 잘 도착한 시드물 갈라톡 시리즈 화장품입니다. 차례대로 갈라톡사이드 100 앰플, 닥터갈라톡 블래미쉬 케어 에센셜, 갈라톡사이드 화이트닝 크림인데요. 용량은 각기 110ml, 150ml, 30ml 입니다. 먼저 갈라톡사이드 110ml 앰플 입니다. 스킨 케어 첫 단계에 바르는 제품인데요. 현재 시드물 홈페이지에서 개별 가격은 16900원이네요. 전성분으로 갈라톡사이..
넷플릭스를 결제하면서 영화보는 빈도가 확 늘었습니다. 거기다 빔프로젝터까지 있으니 영화보는 재미가 2배! 덕분에 극장가는 빈도가 줄고 그만큼 바깥생활 빈도도... 오늘 본 영화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웃로 킹입니다. 지금은 영국이란 이름으로 하나의 나라처럼 취급받고 있지만, 우리가 아는 영국, UK는 사실 4개의 왕국의 연합체죠. 그중 스코틀랜드는 최근에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줬는데요, 오늘 본 영화 아웃로 킹은 그 스코틀랜드의 독립전쟁이야깁니다. 영화는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1세가 스코틀랜드의 귀족들을 무력진압하고 항복을 받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맬깁슨의 브레이브 하트의 끝장면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기상으로 따진다면, 아웃로 킹은 브레이브 하트2 라고 해도 될..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았어요. 셰익스피어 원작으로 그의 4대 비극 작품들에 비해 문학적 가치는 높게 평가 받지 않는 작품이지요. 하지만 대중적 인기만은 최고입니다. 그런만큼 전세계에서 여러번 영화로 만들어졌는데요.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 버전은 역시 올리비아 핫세 Olivia Hussey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 Caprio의 미모가 인상 깊은 1968년과 1996년 작입니다. 제가 이번에 본 것은 1968년 로미오와 줄리엣입니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만 해도 청순한 올리비아 핫세의 이미지와 비극적인 결말만 떠올렸어요.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이미지가 완전히 반전되었습니다. 올리비아 핫세를 보면서는 말괄량이 중학생 여자아이가 떠올랐고 그녀의 상..
영화 헤드윅과 성난 일인치(이하 헤드윅)은 분명 복잡한 영화입니다. 주인공 헤드윅(본명은 한셀 슈미트)은 동성애 성향의 트랜스젠더죠. 거기다 동독 출신으로 성전환 후 미군과 결혼해 미국으로 건너왔다가 버림받는, 그야말로 기구한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퀴어 성향의 주인공과 소수자를 상징하는 주변인물들로 인해 영화 헤드윅은 주류라 불리는 철길에서 많이 벗어나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영화 헤드윅을 보는 내내, 이것이 우리가 주류라 생각하는 이성애 영화와 다른 점이 무엇인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이 그저 이성애자였다면, 트랜스젠더가 아니었다면, 이 영화 헤드윅이 독특한 영화라 평가받을 이유는 없었거든요. 헤드윅은 그냥 사랑이야기입니다. 한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국경을 넘었다가 헤어지고, 다..
본인의 도메인을 구글링해보신 적이 한번 쯤 있을 거에요. 제 경우 반년 전쯤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면서 후이즈에서 도메인을 구입해서 연결했는데요. 최근에 제 도메인 주소를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글쎄! 제 이름, 이메일 주소, 주소 등 도메인 등록인 정보가 고스란히 공개되어 있더군요. 제 개인 정보가 다 노출될 줄은 생각도 못했었어요. (알았다고 해도 마땅히 이용할 대리자나 주소도 없었을 것 같지만...) 해당 검색 결과의 링크를 클릭해서 따라가보니 도메인빅데이터 DomainBigData라는 곳이 나오는군요. 알고보니 원래 전 세계 인터넷 프로토콜인 WHOIS 후이즈에서 도메인 소유 정보를 공시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domainbigdata라는 기업에서 그 정보를 가져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었고..
최근 한국인들이 어떤 사이트들을 많이 방문하고 있는 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국내 웹사이트들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하나 알려드립니다. 바로 Goolge 구글 검색 페이지에서 top websites in Korea 또는 top sites in korea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검색 결과로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각각의 링크를 따라가면 SimilarWeb이나 Alexa에서 제공하는 한국 웹 사이트 순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두 기업의 사이트 순위 산정 방식은 트래픽에 기반하는 데 방문자수, 페이지뷰, 체류 시간 그리고 모바일 기기 접속 등을 어떻게, 얼마나 반영하는 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SimilarWeb 시물러웹은 이스라엘에 본사가 있는 웹..
넷플릭스 가입 후 첫 영화로 '바후발리 2 폭풍의 신'을 보았어요. 영어 원제는 Bahubali The Conclusion 더 컨클루젼으로 2017년 출시된 인도 영화입니다. 바후발리가 볼리우드 영화인 줄 알았더니 정확히는 톨리우드 영화라고 하네요. 볼리우드가 인도 중서부 뭄바이 지역의 영화 산업을 일컫는다면 톨리우드는 인도 하이데라바드 지역의 영화 산업을 일컫는 말입니다. 볼리우드 영화가 힌디어와 영어를 주로 사용한다면 톨리우드 영화는 하이데라바드 지역 언어인 텔루구어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영국의 식민통치 전 인도는 500여개가 넘는 제후국들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인도 중남부의 하이데라바드국입니다. 인도의 독립 후 하이데라바드국은 몇개의 주로 쪼개져 뭄바이 주, 마이소르 주 등에 ..
전 세계 NETFLIX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1억명이 넘는다고 하죠. 저도 그 대열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유튜브처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니 너무나도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약정이나 광고 없이 무제한으로요.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노트북, 스마트폰, 태플릿 등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온갖 기기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V를 안샀거나 TV를 샀어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서비스가 아닌가 합니다. 요즘엔 넷플릭스 전용앱에 미리 콘텐츠를 다운 받아놓으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유튜브나 전자책과도 비슷하네요. 참고로 한번에 다운 받아 놓을 수 있는 콘텐츠의 양은 제한돼 있습니다. 처음..
홈시어터를 구축하는 것이 소망이었다죠. 작년부터 프로젝터를 눈여겨 보다 결국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LG CineBeam 시네빔을! 해외 브랜드와 국산 브랜드를 두고 저울질 하다가 구매한 모델이 LG 시네빔 PH550입니다. 가전제품으로 평이 좋은 LG전자 제품인데다가 국산이기 때문에 AS도 걱정이 없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습니다. 50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500안시 루멘이 넘는 밝기의 빔프로젝터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한몫했지요. 집에 잘 도착한 LG 시네빔 PH550 빔프로젝터. 예상보다 작은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부드러운 파우치 안에 LG 시네빔이 담겨 있습니다. LG 시네빔을 파우치에서 꺼낸 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작고 가볍다는 것이었습니다. 휴대폰을 두고 그 크기를 비교해 보..
종이책을 사러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들렸습니다. 원래는 1~2권만 책을 사려고 했는데 알라딘 굿즈에 혹해서 그만 책을 5권 넘게 구매해버리고 말았어요. 배송 받은 책과 굿즈들. 오른쪽 수미네 반찬과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권 등 책을 빼고 나머지는 무려 모두 굿즈입니다. 알라딘을 비롯 인터넷 서점들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책을 구매할 경우 굿즈를 주는 행사를 상시 하고 있는 거 같아요.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라는 책을 샀더니 준 다양한 샘플 북들. 트렌드 코리아 2019 소식지를 비롯해 세가지가 넘습니다. 요건 행사 서적 1권 포함 전체 5만원 이상 구매시 주는 피너츠 굿즈입니다. 분홍색은 2019 패브릭 포스터, 노란색은 2019 피너츠 탁상달력이에요. 제가 책을 10만원 가량 사게 만든..
개인적으로 한동안 한국영화를 배척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군도를 극장에서 보고 받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다가 이후의 수많은 지뢰작들, 리얼같은 역대급 스트레이트로 명치가 너덜너덜해져, 한국영화하면 다리가 후들거리고 오금이 바들거렸습니다. 하지만 태생은 속일 수 없는지 외국영화의 화려함보다는 한국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적 풍미 가득한 한국영화의 맛이 그리워지더군요. 아이러니하게도 저의 한국영화 공포증을 씻어준 영화는 저를 한국영화 공포증의 구렁텅이에 던져버렸던 군도의 감독 윤종빈 이었습니다. 윤종빈 감독... 아니 감독님의 최근작 공작을 보고 다시 한국영화를 믿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안시성을 보며 영화의 완성도는 좀 그랬지만, 스펙타클한 액션장면은 나쁘지않았기에, 뭐 이정도..
지난 주말 한남동 디뮤지엄 전시회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5월달부터 11월달까지 열리는 사진 예술 전시회였습니다. 전시장 내에서 사진 촬영이 허용돼 눈으로 즐기는 시간 반, 사진 찍는 시간 반이었던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작품 일부를 공유드립니다. 티켓을 교환 후 디뮤지엄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4층 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는 팝업 북라운지에 대한 안내가 붙어있네요. 저희도 Weather 전시회 관람과 더불어 다녀왔는데요. 행사 내용은 포스팅 하단의 링크로 공유드립니다. 전시장 입구의 설치물 앞에서 사진찍는 관람객들도 여럿이었습니다. 저희는 왼쪽 계단을 이용 전시장 안으로 직행했다지요. 그런데 전시장 안으로 향하는 문이 없습니다? 잠시 깜짝 놀랐는데 설..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Weather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1주일만 엽니다' 팝업 북라운지도 들려보았어요. 제가 간 날이 마지막 날이었어요. 1시간 가량 북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참 좋았습니다. 디뮤지엄 팝업 북라운지로 이동하려고 계단을 오르는 중입니다. 4층 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군요. 문틈 사이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디뮤지엄의 팝업 북라운지 일주일만 엽니다는 홈퍼니싱 브랜드 마켓비, 가구 브랜드 비플러스엠, 패브릭 브랜드 파이브콤마가 함께 했다고 소개되어 있네요. 전시되어 있는 책들 앞 화면에 날씨 전시회의 사진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조명들도 예쁘고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드네요. 우리 이제라는 만화책의 표지에 시선을 붙들렸습니다. 표지를 보니 임나운 지음, 디자인 이음이라고 쓰여 ..
최근 방탄소년단 RM이 두번째 믹스테잎 MONO를 발표했는데요. 여러 곡 중 Seoul을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공간이라 그렇겠지요. 더불어 RM의 눈으로 본 Seoul은 어떤 곳일까 궁금해 노래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광화문, 노량진, 명동, 이태원, 한강 등 여러 장소를 스쳐 지나가는 영상과 더불어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들. RM에게 서울은 애증어린 도시인 듯 하네요. 다른 사람들도 서울에 여러 가지 감정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제 경우는 주로 맛집을 위주로 나들이 하다보니 대한민국 전 지역과 세계 각국 음식을 맞볼 수 있는 미식의 도시 이미지가 강하네요. 점점 빵빵해지는 이유가...) 다른 이들은 서울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RM의 Seoul과 더불어 각각 80년대와 9..
아침에 빠르게 계란후라이를 만들고 저녁에는 쉽게 계란찜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스텐 프라이팬과 뚝배기로는 만들 때 타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서 조리 난이도가 올라갔거든요. 그래서 입양했습니다. 노벨티 미니 쿡웨어 세트를! 노벨티 NOVELTY 미니 쿡웨어 세트는 냄비와 뚜껑 그리고 프라이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소재는 알루미늄 본체에 화이트 세라믹 코팅을 했습니다. 주의사항으로 부드러운 수세미로 세척해 달라고 기재 돼 있네요. 상자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귀여운 느낌의 동그란 노블티 프라이팬과 냄비가 들어있습니다. 손잡이와 뚜껑이 빨간색인 것도 눈에 띄네요. 뚜껑은 냄비용입니다. 빨간 꽃모양 뚜껑을 덮은 미내 냄비의 모습입니다. 크기는 12cm에요. 소량의 찌개나 계란찜을 만들..
며칠 전 한일 아델리오 통오중 스텐 냄비 18cm를 구매했어요. 2년전 쯤 한일 아델리오 통오중 스텐 냄비 24cm와 프라이팬 26cm를 구매한적이 있는데요. 둘 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무겁더라고요. 24cm 냄비는 삼계탕을 만들때나 쓰고 26cm 프라이팬도 큰 부침개를 만들때나 유용하더군요. 라면 두그릇 정도를 끌이기 적당한 크기의 냄비를 고파하다가 결국 아델리오 통오중 18cm 스텐 냄비를 추가 구매! 도착한 아델리오 스텐 냄비를 개봉했습니다. 보통 스텐 냄비나 프라이팬은 통삼중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저는 열전도율이 높고 내구성이 더 좋다는 말에 통오중 스텐 냄비를 구매했습니다. 각각 한일 아델리오 통오중 스텐 냄비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냄비 크기를 알기 쉽도록 옆에 밥그릇을 하나 놓았어요. 라면 ..
독일 브리타 정수기를 가족에게 기증하고 이번에는 이탈리아에서 온 라이카 정수기를 구매해 보았어요. 브리타 정수기의 가성비에 만족했었는데요. 과연 라이카 정수기도 괜찮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택배 포장을 풀었습니다. 모습을 드러낸 라이카 정수기 클리어라인. 하얀색, 연두색, 주황색도 있었는데 저는 노란색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뚜껑에 라이카 이탈리아 LAICA ITALY라고 선명히 인쇄되어 있네요. (독일의 유명한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LEICA와 발음 표기가 같지만 철자가 다릅니다. ) 라이카 정수기는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서 약 29000원에 구매했고 기본으로 필터 하나가 동봉돼 있습니다. 라이카 정수기는 크게 플라스틱 소재 물통과 내부 분리대 그리고 뚜껑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라이카 정수기를 위에서 내..
추석 선물을 사려고 옥션에 들어갔다가 눈이 번뜩! 구글홈 미니를 예판하고 있는 걸 보았거든요. 카카오 미니가 나왔을 때 살까 망설이다가 지나갔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AI 스피커를 구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집에 잘 도착한 구글홈 미니. 사은품으로 스마트 플러그도 함께 주었습니다. 사용방법을 연구해 보아야겠네요. 뚜껑 개봉! 구글홈 미니 회색으로 구매했습니다. 동그란 모양이 친근하네요. 요건 구글홈 미니 뒷면입니다. 중앙에 G라고 쓰여있고 귀퉁이에는 작은 동그라미 버튼이 있습니다. 꾹 누르면 기기를 초기화 시켜줍니다. 구글 홈 미니 측면에는 마이크 온오프 스위치와 케이블 연결 부위가 있습니다. 구글홈 미니 박스 하단을 열어보니 전원 케이블이 동봉돼 있습니다. 구글홈 미니는 배터리가 내장돼 있지 않아서 전원 ..
평소 좋아하는 가수별로 유튜브 동영상을 재생해 놓는 편입니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어떤 노래들이 유튜브 조회수가 가장 높을까? 구글에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전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노래는 루이스 폰시Luis Fonci의 Despacito입니다. 중남미 인구 파워가 더해져 무려 50억뷰가 넘었습니다. Despacito는 음악 뿐 아니라 전 분야를 통틀어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한 동영상입니다. 하지만 스페인어 노래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영어권 노래에 비해 인기가 적은 편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영어권 팝송을 중심으로 유튜브 조회수가 높은 노래 20곡을 소개드립니다. 1. Ed Sheeran - Shape of You 영어권 노래로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차지한 곡은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의 셰이프 오브 ..
오래 간만에 서양 시대극 영화 리뷰로 찾아뵙습니다. 오늘 작품은 백작부인 엘리자베스 바토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카운테스입니다. 그녀는 '피의 백작부인'이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인데요. 영어식 이름은 엘리자베스 바토리지만, 헝가리식으로 하면 바토리 에르제베트라고 하네요. 흥미롭게도 한국처럼 성이 먼저 이름이 나중 순입니다. 영화 더 카운테스의 배경인 16세기 동유럽은 오스만 투르크(오늘날의 터키)와의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특히 바토리 가문의 주요 근거지인 트란실바니아(오늘날의 루마니아)와 인근 헝가리는 오스만 군대의 침략에 자주노출됐다고 합니다. 바토리 백작부인의 남편인 헝가리의 나다스디 페렌츠 백작도 전쟁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에서 엘리자베스 바토리 역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