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들이 득실대는 동네에 떨어진 당신은 좀비들을 때려잡으면서 집을 확장해야한다. 기존의 팜류게임에 좀비사냥이란 요소를 더해 높은 몰입감을준다. 팜류게임들의 도덕적은 가식놀이에 식상한 사람이라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을 듯.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choc 특히 좀비들이 꾸준히 펜스를 부수며 내 집을 위협하기 때문에 펜스를 고치고 몰려오는 좀비를 사냥하는 디펜스 느낌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좀비 레인의 불편한 UI는 게임을 접게 만드는 수준이라 아쉽다. 안드로이드 앱 리뷰 - Dream Zoo 안드로이드 앱 리뷰 - 오븐 브레이크
이 영화에 대해서 우선 한 마디. 김민희는 참으로 평가 절하된 여배우라는 생각을 평소 가끔 했다. 그저 얼굴 예쁜 CF스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그 앙증맞을 만큼 오밀조밀한 얼굴에 다양한 포텐을 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언제 터질까가 문제지, 마른 샘물은 아니라는 이야기. 화차를 보고 나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다. 드디어 터졌다! ----- 화차 스포 주의 ----- 사실 화차에서 김민희의 역활은 크지 않다. JSA에서 이영애가 담당했었던 역활과 별반 다르지 않을 수 있다. 대사도 별로 없고 출연 시간도 다른 주연에 비해 길지 않다. 하지만, 비극적인 상황에 빠진 여주인공이 뿜어야 할 이야기들을 표정연기로 모두 외쳐버린다. 많지 않은 대사. 넘치는 감정. 매우 난이도가 높은..
떡이 너무 맛있어서 종종 가는 금천구 꽃피는 집. 이른바 떡 카페인데, 케익대신 떡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 카페와 마시는 메뉴는 비슷하다. 대신 떡이 너무너무 맛있다. 특히 백설기. 들릴일이 있다면 백설기는 절대 사수! 떡은 자체 제작이 아니고 어디선가 가져오는 듯. 그 수량이 많지 않아 오후에 가면 떡이 몇몇개만 있다. 대신, 떡들이 언제나 신선해서 너무 맛나다! 하트 문양이 귀여운 떡이 바로 백설기. 달콤 쫄깃하여 나의 단골 메뉴 카페 내부. 떡 사진이 옹기종기. 약간 전통차 카페 느낌이 나기도.. 내부 사진. 오늘의 주인공 백설기. 먹고 간다고 하면, 먹기 좋게 잘라 주신다. 음료와 떡샌드도 함께. 빵 사이에 떡이 들어있는 떡샌드는 특이하다. 많이 달지 않은 느낌. 떡이 맛있어서 찾아가게 되는..
테이큰의 국내 흥행으로 인해 액션배우로의 인상이 굳어진 리암 니슨. 하지만, 다이하드의 성공으로 자신의 연기력을 평가절하 당했던 브루스 윌리스처럼, 리암 니슨도 단순히 액션에만 능한 배우가 아니다. 도리어, 그 깊이 있는 눈빛에서 우러나오는 절절함은 단순한 액션도 사연있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그런 면이 테이큰을 히트 시켰다는 생각이 들기도. ----- 완전 스포 ----- 영화 더 그레이는 상당히 상투적일 수 있는 재난영화다. 주인공과 동료들은 알레스카 한복판에 비행기 추락으로 조난 당한다. 그곳은 하필이면 늑대의 활동영역이었고, 영하20도의 추위가 생명을 위협하는 곳이다. 주인공 리암 니슨의 리딩으로 조금씩 늑대 영역을 벗어나는 일행의 운명은.. 으로 요약이 가능한 영화지만, 생존은 전쟁으로 바뀐다!..
안산 외국인 거리에 있는 인도 정통 음식점 칸티풀. 요즘 카레만들기에 재미가 들리고, 점점 자신감이 생겨가던 차에, 그렇다면 정통 인도 커리는 어떠한가! 라는 생각이 들어 방문하게 되었다. 여기가 바로 칸티풀. 2층에 있다. 이렇게 생긴 간판을 본다면 주저하지 말고 컴인. 낮인데도 어두운 가게문이 나온다. 절대 문닫은 것 아니다. 과감히 열어보자! 천장과 벽면에 달려있는 이국적인 장식들이, 이곳이 일반적인 음식점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식탁에도 멋진 무늬의 식탁보가 올라와있어 신비롭기까지 하다. 창가에도 빠질 수 없는 장식들. 인도 네팔음식 전문 칸티풀의 메뉴. 열어보면.. 가격이.. 보이나? 탄두리 한 마리 14,000원.. 생각보다 비싸다? 내가 시킨 치킨 거리는 위에서 2번. 비싸. 아니, 인도..
안산 외국인 거리에 있는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에 다녀왔다. 중국 경극에 사용되는 가면들. 가면에 표정이 있다. 하지만, 가면 표정이 가장 극단적인 것은 한국 하회탈같다. 전통의상들도 진열되어 있다. 각국의 가면을 모아둔 벽면. 그 밑에는 약기나 장난감들이 있는데, 실제 체혐해 볼 수 있다. 서커스에 쓸 법한 가면. 꼭두각시 서커스라는 만화를 봤다면, 왠지 눈길이 가는 가면일 듯. 이쪽은 좀 더 토속적인 느낌이다. 모자와 의상. 실제 아이들이 입어볼 수 있는 구조같다. 체험에 좋은 환경이다. 대나무 실로폰. 청명한 소리가 난다. 집에 하나 두고 고민이 생길 때 마다 쳐보고 싶은 느낌. 병마용의 손에 꽃을 꽂아준 센스. 키가 170이상인데, 실제 병마용은 이것보다 크다고. 얼마나 큰거야? 세보지는 않았지만..
1박 2일 회사 워크샵으로 대부도를 다녀왔다. 올 초 다녀온 대부도. 겨울 바다는 그 나름의 운치를 내뱉으며 나를 환영하는 듯 했다. 날이 치열할 만큼 추웠던 것을 제외한다면, 겨울 바다와의 대면은 큰 사건은 아니었다. 머물렀던 팬션. 멀리 보이는 다른 팬션들이 여기가 휴향지라는 웅변을 하는 것 같다. 고기 구울 준비.. 사실 난 그냥 구경 =ㅅ=) 왠 멍멍이가 있었는데 나름 좋은 개라고. 족보가 있다나. 사진도 시크하게 나왔다. 밤과 낮의 펜션 변화. 뜨리바다 팬션이었군... 고즈넉한 겨울 바다길을 보니 어디론가 또 가고 싶다. 안산 단원구 다문화거리 태국음식점 팟타이 / 태국 현지인이 먹는 '푸팟퐁커리' 시흥시 옥구공원 소녀상 / 오이도 빨간등대, 함상전망대, 겨울바다 나들이
요즘 젤다의 전설 1을 열심히 하고 있다. * 젤다의 전설 1986년 출시 / 패미콤 액션 게임의 마스터 피스 중 하나 / 타이틀을 장식하는 "젤다"는 게임 내내 잠만 자고 있고, 실제 고생하는 건 주인공 이름은 링크. 하지만 종종 주인공 이름을 젤다.. 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발생.. 젤다의 전설이 단순한 액션게임과 차별화 되는 점은, 게임 곳곳에 숨어있는 비밀요소, 그리고 퍼즐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액션으로 숨겨진 공간을 찾아야 한다. 젤다의 전설이 특별한 이유는, 퍼즐을 푸는 방법을 특별한 튜토리얼 없이, 메뉴얼 등을 읽지 않는 플레이어도 체감적으로 느끼게 해 준다는 점이다. 1스테이지에서 만나게 되는 첫번째 퍼즐이다. 플레이어는 화면 가운데 위치한 계단으로 내려가야 하지만, 그 주변을 블럭들이 둘..
요즘 단식이 유행이라 단식을 결심! 하지만 그냥 단식만 해서는 지방대신 근육만 빠질것 같아 운동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출발한 것이 바로 탄천따라 걷기! 중간중간 동물들이 살고 있다. 벗 거리가 멀어 점으로 찍힐 뿐.. 오리도 있었는데 폰카의 한계가. 그리고 빠지지 않는 잉어떼! 이들을 불러모은 소환사들. 마음먹으면 여기서 어업만으로도 살 수.. 있을리가. 거기에 한쪽에서는 비행기까지 날리며 단식하고 있는 나를 위로했다. 허허. 고마울세. 마지막으로 오리들의 식사를 구경하며 단식 중인 내 자신을 돌아보게되었다. 내일도 단식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말이지. 어쨋든 오늘 하루는 단식 성공! 양재 근교 걷기 여행 한강 다리 걷기 프로젝트 1/ 동호대교 with V20 광각카메라
마케팅 관련 서적에서만 보았던 타코벨이 홍대에 있길래 홍대 간 기념으로 한 번 가 보았다. 심플한 타코벨 매장. 개장하자마자 갔기때문에 사람도 없고 조명도 어둡다. 사실 아침 10시에 누가 타코를 먹어=ㅅ=);; 홈페이지에도 있는 일러스트. 이국적인 느낌이 물신. 특이하게 좌석옆에 모니터가 있고, 거기에서 타코벨 광고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대화하러 온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귀찮은 존재일 수도. 드디어 나온 소프트 타코. 특이점은.. 없다-ㅅ-) 내가 생각한 그 타고 그대로다. 도리어 소스가 특이했는데 매운 소스에 [정신줄 꽉 잡고 뿌려] 라는 협박성 문구가? 실제 먹어보니 왜 그런 문구가 있었는지 알것 같았다. 맵다.. 매우.. 타코 시식. 동그란 밀가루 전병에 중앙에 고기를 넣고 야채와 치즈를 위..
서현역에 갔다가 우연히 본 아비꼬 서현점. 매울 카레 전문이라 하여 얼른 들어가 봤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느낌.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때가 2시쯤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오픈효과인지, 아니면 정말 맛있어서 인지는 먹어보면 알 수 있을 듯? 정갈해 보이는 인테리어. 일본해 보이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다만, 종업원들이 어색한 일본어는 좀-ㅅ-);; 가게 안에 벗나무 모형이 있다는 것은 참신 포인트! 이렇게 오픈키친이다. 잘 보면 돈까스를 열심히 튀기고 있다. 사진을 찍은 자리는 1인용 바. 혼자서 왔다고 하니 이곳으로 안내. 덕분에 주방이 잘 보여서 괜찮았다는.. 잘 꾸면진 인테리어에 비해 메뉴판은 그야말로 심플, 단순. 맛은 총 5단계가 있는데 난 그중 4단계(메뉴에 있는 3단계)를 시켰다. 내가..
이전부터 블로깅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돈까스 가게, 짱가네 매콤돈가스. 그냥 일반적으로 매운 돈까스라 부른다. 매운 돈까스라는 개념자체가 없던 상황에서 만난 짱가네 매운 돈까스는 나름의 컬쳐쇼크를 주었다. 정말 매운맛을 시키면 못먹는 무서운 돈까스, 짱가네 매운 돈까스를 만나보자!! 줄을 서 있는 사람들. 내가 처음 이 가게를 안 것은 지금부터 약 2년 정도 전이다. 그때는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았고 사람들이 줄을 서지도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유명한 가게가 되었고, 체인점도 모집하는 유명한 가게가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가게가 번성하는 것은 좋지만, 왠지 나만 알던 비밀공간이 만천하에 공개된 그런 복잡한 기분이랄까.. 으음.. 내구 인테리어는 간단하다. 특이점은 벽에 나무로 만들어진 메뉴 설명이 ..
불현듯 벚꽃이 보고 싶어 진해에 갔다. 벚꽃이라면 역시 진해. 진해 아닌 벚꽃은 그냥 일찍 지는 알비노 개나리일 뿐이지. .. 그냥 내가 다녀왔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든 것일뿐, 여의도 벚꽃도 사랑한다.. 수원에서 기차를 타기 때문에 당정역으로 걸어갔다. 당정역으로 오르는 에스컬레이터 안. 눈이 부시다. 긴 기차여행끝에 창원에서 내렸다. 도착한 진해역. 정말 작다. 진해는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뭐가 없다. 밤에 보는 벚꽃. 사실 꽃놀이는 밤에해야 제맛. 한 쪽에서는 상설시장이 열렸다. 사람들이 뭔가 신기한 것을 팔면서 옹기종기 모여있다. 전구로 장식된 조형물. 인상 깊었다. 아침이 되고 계속되는 벚꽃구경. 진해는 벚꽃이 필 때는 천지가 벚꽃이다. 멀리 군항제라는 간판이 보인다. 하지만 올해는 천..
진해에 갈 때 당연 검색한 것이 맛집!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 중 충격적인 것 하나! =ㅁ=) 이런 충격적인 결과는 처음이야.. 그래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진해에 간 후 밥 때 맞춰 그냥 보이는 가게에 들어갔다. 그곳이 바로 이곳, 신생원 이다. 내부 인테리어부터가 벌써 맛집같다. 들어오고 나서 든 생각은, 1. 맛나보인다. 2. 비싸보인다. 였으니까.. 반찬보라고 찍은 사진 No. 그릇에 주목해 주시길. 비싸보이는 그릇인데 실제로도 좋은 거라고. 자세히는 못 물어봤다.(사람이 많아서) 내가 시킨 음식은 사천짜장. 평소에 매콤한 음식을 좋아해서 시켰다. 짜파게티도 사천맛을 선호하는 편. 과연 맛있을까.. 짜장을 면위에 마구 부어주는 장면. 사천짜장은 보통 짜장보다 걸죽한 편이다. 맛나게 사천짜장을 비비고 ..
오늘은 최근에 새로 나온 듯한 둥근 용기에 든 신기한 도시락을 리뷰하고자 한다. 바로 전주비빔둥근주먹밥이다. 우리쌀로 만들었다는 타이틀이 알 수 없는 신뢰를 가지게 해준다. 가격은 무려 1500원! 여기에 500원만 더 보태면 패밀리 마트 불고기 도시락을 사 먹을 수 있는 상당한 고가다. 거기다 칼로리가 무려 356K칼로리. 하루에 스트라이크 하나씩 던지면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은 (몇일 쉬기는 해야 겠지만,) 356K칼로리가 상당한 압박으로 다가온다. 보통 이런 작은 도시락은 점심이나 저녁보다는 아침에 먹기 마련. 그런데 아침으로 먹는 편의점 한줄 김밥은 대략 200~250K칼로리 내외. 그에비해 350K를 넘는 이 둥근 도시락은 아침으로 먹기에는 고칼로리고,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기에는 저칼로리다. 이..
오늘은 패밀리마트 본격 너비아니 도시락에 도전했다. 너비아니라 함은 쇠고기 등심을 얇게 저며 가로 세로로 잔칼집을 넣고 양념에 재워두었다가 간이 밴 다음 석쇠에 구은 음식을 말한다.(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그렇다면, 패밀리마트 도시락에 들어있는 너비아니는 어떤 모습일까? 이것이 너비아니 도시락이다. 근데 확인해본 결과 저 맛낫게 생긴 고기는 돼지고기로 밝혀졌다!! 으악 이럴수가.. 난 소고기를 바라지 않았지만, 바랬다고... 가격은 2500원인데 너무 많은 걸 바랬던 걸까... 도시락 패키지에는 던파 모바일 게임 홍보물이 붙어있다. 딱히 뭘 주지는 않네. 이것이 바로 매인디쉬인 너비아니. 맛있게 생겼는데 실제 먹으면... 달다!! 달아!! 원래 이런 불고기 류... 는 단 것이 맞지만, 이건 많이 달..
사진이 난감하지만, 집에서 초코칩 소보루를 사서 안에 딸기와 단팥을 넣어먹었다. 어둡게 나온 사진. 밤도 아니고 그냥 실내에서 찍었는데... 으음 이걸 우째야 하나... 하여 플래쉬를 켜고 찍은 사진. 확실히 좋기는 한데... 사진을 찍은 후 후보정 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겠다. 딸기를 올린 후 바로 단팥을 올렸다. 딸기에는 밑에 초코칩 소보루에 디폴트로 들어있는 초코크림이 들어있다. 이것을 이제 합쳐하면 끝! 이것이 바로 합체 판! 합체한 후 촬영의 용이를 위해 반으로 잘랐다. 초코칩 소보루와 딸기,그리고 달콤한 단팥의 조화가 상상만 해도 단 빵을 만들어 냈다. 맛은 알아서 상상하시길... 참고로 본인은 다음 주에 집에서 노는 날 한 번 더 해먹을 계획 중! [괴식 도전!] 맘모스 찰떡 빵 편의점 빵 후..
또 다시 찾은 우타로. 사실 우타로의 이름은 유타로다! 알파벳으로 U이길레 우타로라고 철썩같이 믿었는데, 유타로였다니... 슬픔... 게다가 모토로이 접사모드로 찍어서 사진의 촛점이 모두 안드로이드로(아니 안드로메다로) 역시 밖을 살짝 찍은 모습도 초점이 날아간 모습. 누구한테 이건 예술 사진이야! 라고 우기면 믿을까. 이건 일부러 그런거야! 원래 생강을 먹지 않지만 라멘을 먹으면서 먹게된 생강. 어렸을 때 김치담그다가 생강을 다이렉트로 씹었던 기억이 나서 생각하면 두려움이 앞섰지만, 지금은 별 문제없이 잘 먹고 있다. 일본식 볶음밥? 인 차항. 안에 차슈가 들어있다. 가격은 2000원으로 베리베리 치프. 유타로가 집 근처에 있었다면, 매일 와서 먹었으련만.. 일반 볶음밥보다는 간간한 맛이 독특한다. 특..
피자스쿨의 럭셔리 라인 나폴리 피자를 사 먹었다. 가격은 무려 7000원!! 일반 고구마 피자가 5000원인것을 감안하면 무려 40%나 비싼 가격이다. 피자라는 것이 뭐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닌 관계로 사진은 그냥 쭉~ 내려간다. 피자와 함께 했던 콜라. 피자에는 콜라가 최고지! 근데 피자는 이탈리아 음식이잖아? 국경을 뛰어넘은 아름다운 조합이로다. 분명 특이한 맛이기는 한데, 개인적인 취향은 피자스쿨의 매인스트림은 역시 고구마피자인듯하다. 고구마를 찬양하라! 칼로리와 가격표. 두조각에 무려 530k칼로리? 아아.. 난 이날 왜 3조각이나 먹었던가.. 아아.. 그러고 중간에 왜 한 조각 더 먹었을까.. 아아.. 파파존스 스노우볼 피자 |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먹어볼 만한 '한정 메뉴' 양재동 '피..
집에 찰떡이 생겼다. 많이 생겼다. 이런 쫄깃쫄깃 쫀득쫀득한 떡을 미치도록 좋아하는 관계로 미친척 먹고 있는데,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것은 바로 빵에 끼워먹기. 뭐 그런거 있잖은가.. 빵에 떡 들어있는 음식들(고급) 그게 먹고 싶었다. 우선 맘모스빵 준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곧 더 맛있어 질 예정이다. 다음은 찰떡. 냉동실에 있기 때문에 잘 녹여야 한다. 잘 녹인 찰떡을 3등분!! 맘모스빵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이미 크림쨈이 발라져 있는 맘모스 빵에 딸기쨈을 더 바른다! 그리고 떡을 올려주면 준비완료! 합체하면 맛있는 맘모스 떡 빵? 이 완성된다. 사진사의 조악한 기술로 인해 볼품없이 나왔지만, 나름 괜찮은 느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제까지 내가 손수 해 먹었던 해괴망칙한 음식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