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타코벨 후기/ 소프트 타코


마케팅 관련 서적에서만 보았던 타코벨이 홍대에 있길래 

홍대 간 기념으로 한 번 가 보았다.



심플한 타코벨 매장. 개장하자마자 갔기때문에 사람도 없고 조명도 어둡다.
사실 아침 10시에 누가 타코를 먹어=ㅅ=);;


홈페이지에도 있는 일러스트. 이국적인 느낌이 물신.



특이하게 좌석옆에 모니터가 있고, 

거기에서 타코벨 광고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대화하러 온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귀찮은 존재일 수도.



드디어 나온 소프트 타코.

특이점은.. 없다-ㅅ-)

내가 생각한 그 타고 그대로다.



도리어 소스가 특이했는데 매운 소스에

[정신줄 꽉 잡고 뿌려] 라는 협박성 문구가?

실제 먹어보니 왜 그런 문구가 있었는지 알것 같았다.

맵다.. 매우..



타코 시식. 동그란 밀가루 전병에 중앙에 고기를 넣고 

야채와 치즈를 위에 올린 후 반으로 접은 모습.

야채가 많아서 좋았지만.. 야채는 어딜가도 먹을 수 있잖아!



전체적으로 특색있는 음식은 아니었다.

하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한데, 

소프트 타코가 1800원? 정도 였다.

미국에서는 맥도날드 비슷한 패스트 푸드라는데, 

그냥 한끼 식사하기에는 좋은 인스탄트 식품??

실제로 세트가 5000원 왔다갔다하는 수준이었고, 

그 세트에는 음료와 위에 보이는 타코가 2개 들어간다.

회사 근처에 있다면 맥도날드 대용으로 충분히 먹어줄 만한 음식 인듯.

 








흥미기획으로.. 홍대에서 뭔가 방송 촬영을 하고 있는 영어권 외국인을 보았다.

지금 서 있는 사람이 기자인듯 뭔가 멘트를 했고 뒤에 있는 사람들은 열심히 촬영촬영.

누구냐! 라고 묻고 싶었지만, 뭐 흔한 외국인이라.. 외계인이면 몰라도.

그래도 특히했다. 



타코벨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홍대 라멘트럭/ 필살기 차슈, 계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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