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을 하며 느낀것은 유명 관광지지만, 관광지 가격이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싼것을 찾아먹을 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가격에 집 주변에서 먹기 어려운 맛있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죠. 오늘 소개해드릴 미가칼국수도 여수 엑스포역 근처에서 만날 수 있는 동네 밥집같은 맛집이었습니다. 여수 여행 마지막날은 비가 엄청 내렸습니다. 여름 비를 맞으며 찾아간 미가 칼국수. 이곳은 미가 칼국수 뒷문인데, 이곳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정문입니다. 미가 칼국수를 알게된 것은 다락휴의 직원분에게 점심 먹을만한 맛집을 추천받아서입니다. 저의 뜬금없는 요청에도 친절히 응대해주신 다락휴 직원분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그냥 딱 동네 식당입니다. 사실 여수가 제 입장에서야 관광지지만, 여수 사..
여수에서의 둘째날 일정을 마치고 뭔가 맛있는것을 먹겠다는 일념으로 찾은 이순신광장. 이곳에서 난생 처음 서대라는 생선을 먹어보았습니다. 택시 기사님의 추천으로 찾은 이순신광장의 서대회 전문점, 광장 먹거리. 이름이 너무 흔해서 그런지 지도에서 검색이 잘 안됩니다. 밤 9시가 넘어서인지 주변 대부분 식당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저녁보다는 야식이라 부를만 합니다. 다양한 음식을 판매 중이지만 역시 주력은 서대를 재료로 한 음식이네요. 장어머리구이는... 뭔지 궁금하기는 합니다...만 분명 무섭게 생겼겠죠? 가게 안은 그냥 평범한 가게. 늦은시간이라 술병과 함께하시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돛베에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돛베는 돛을 만드는데 쓰는 천이라고 하네요. 오늘 주문한 것은 서대 조림. 서..
외식이 줄어들수록 집밥 먹는 비율이 증가하네요. 아침은 가볍게 먹고 저녁을 제대로 먹는 편인데요. 얼마 전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퀘이커 심플리 그래놀라를 다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트레이더스에 들려 그래놀라를 사왔어요. 먼 아일랜드에서 온 그래놀라 플라하반 레드베리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플라하반 레드베리 그래놀라 FLAHAVAN'S Red Berry Granola의 모습입니다. 포장 디자인부터 외국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윗면에 메이드 인 아일랜드라고 써 있네요. 아일랜드에서 어학연수를 했던지라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구운 통곡물과 건조 딸기가 들여다 보입니다. 아일랜드산 딸기라고 합니다. 플라하반 그래놀라의 용량은 400g입니다. 가격은 1만원대로 포스트나 켈로그 같이 대중화 된 브랜드에 비하면 비쌉니다. ..
휴일 오전 브런치를 먹고 싶어졌습니다. 군포 당동에는 브런치 식당이라 할만한 가게?가 맥도날드 정도죠. 지난 번 맥모닝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마침 산본에 에그드랍이 있네요. 산본로데오거리로 이동해 에그드랍 토스트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에그드랍 군포 산본로데오점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벤치에 스누피가 앉아 있네요. 귀엽습니다. 토스트를 포장해가려고 대기하는 손님들이 몇 보이네요. 가게 안에서 먹는 손님보다 포장해 가는 사람이 더 많아 보였어요. 배달의민족을 이용하시는 분도 많은가 봐요. 요즘 배민라이더나 배민커넥트 파트타임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에그드랍 산본로데오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에요. 영업 시간이 긴 편이네요. 에그드랍 산본로데..
친척 동생이 놀러온다고 해서 간식거리를 사러 이마트에 들려보았어요. 이마트 군포산본점에는 베이커리로 밀크앤허니가 입점해 있네요. 이곳에서 발견한 파이만주! 단팥이 가득든 게 맛있었기에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밀크앤허니는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브랜드라고 합니다. 대부분 이마트에 입점해있겠네요. 차와 함께 먹을 만한 디저트들이 가득 모여있습니다. 마카롱, 티라미수, 슈크림빵, 롤빵 등 모두 맛있어 보이네요. 눈은 자꾸 슈크림 몽땅 빵으로 향하지만 식후 차와 함께 먹을 용도는 아니죠. 탑골베이커리 파이만주와 상투과자를 선전하고 있습니다. 단팥이 가득 들었다는 문구에 마음이 혹합니다. 점원 분이 파이만주에 손길을 주는 군요. 단팥이 가득든 빵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망설임을 끝내고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집으로 데..
얼마전 트레이더스에서 폰타나 드레싱을 여러 종류 사왔습니다. 채소는 있되 소스가 없는 난감한 상황이었더라죠. 맛있게 먹고 나니 소스는 있되 채소라든지 재로가 없는 난감한 상황! 다시 마트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폰타나 디핑 소스에 어울리는 재료로 훈제연어를 구매하였습니다. 쉽게 만든 홈샐러드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트레이더스에서 집어온 패밀리훈제연어세트. 3팩이 들어있습니다. 연어는 노르웨이에서 왔습니다. 노르웨이도 그렇고 이케아의 나라 스웨덴도 그렇고 연어의 주요 생산국이죠. 훈제연어 한팩에 200g 정도 분량입니다. 참고로 연어도 참치처럼 자주 먹는 것보다는 주 1회 이하만 먹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채소 위에 연어를 얹은 후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유럽정통방식 건염 슬라이스?..
맘스터치에 처음 가봤어요. 평소 버거킹이나 맥도널드와 같은 외산 프랜차이즈 매장만 가봤는데요. 여수여행을 갔더니 엑스포역 근처 가장 큰 가게가 맘스터치더라고요. 이순신 광장으로 이동하는 길에도 보이던 맘스터치. 궁금함이 생겼어요. 맘스터치가 어떤 곳이길래 지방에 매장이 여러 곳 보이는 걸까. 여행 중일때는 지역 맛집을 방문하느라 맘스터치를 이용 못했지만 집으로 돌아와 매장을 찾았습니다. 마침 맘스터치 군포 당동점이 있네요! 맘스터치 군포당동점 앞입니다. 요기요 오토바이가 대기하고 있네요. 요즘 배달서비스를 많이들 이용하시는 거 같아요. 군포당동점이 몇호점인지는 모르겠어요. 맘스터치 가맹 1호점은 경원대점(경기 성남)이라고 하네요. 2001년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오래된 브랜드네요. 맘스터치가 햄버거만 파..
코스트코 상품권이 생겼어요. 마침 여수여행을 마친터라 KTX광명역에서 내려 코스트코로 직행하였습니다. 10만원 상품권으로 이것저것 구매하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래놀라입니다. 코스트코 광명점 장본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코스트코 광명점 앞입니다. 광명역에서 도보거리에 있습니다. 광명점은 코스트코 9호점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코스트코 1호점은 양평점(영등포구)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기간 현대카드 특별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네요. 현대카드가 몇년 전부터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도 옥션과 G마켓을 잘 이용하던터라 현대 스마일 카드를 만들었다죠. 코스트코 광명점 입구 앞. 카트를 든 사람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습니다. 내부 입장시 코스트코 회원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
한국인들이 비오는 날 즐겨찾는 음식 일순위가 부침개일 듯 해요. 저 역시 비가 오는 날은 부침개가 먹고 싶어져요. 어렸을때부터 어머니가 많이 해줬기 때문일까요? 장마와 태풍이 오가는 어느 여름날, 애호박과 부추를 꺼내들었습니다. 부침가루가 다 떨어졌네요. 집근처 GS슈퍼마켓에 들려 오뚜기 부침가루를 사왔어요. 간단히 재료가 준비되었군요. 애호박부추전 만드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사실 애호박부추전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재료를 다듬고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 프라이팬에 부쳐내면 끝이지요. 먼저 애호박을 잘게 썰어줍니다. 부추를 씻어낸 후 잘게 썰어줍니다. 갓사온 오뚜기 부침가루입니다. 국산 찹쌀가루를 사용했다고 써 있습니다. 포장의 새우와 오징어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부침가루 한봉지는 500g입니다. 5..
생협에서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소스가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급하게 트레이더스로 장을 보러 갔습니다. 마침 폰타나 샐러드 드레싱을 발견하고 환호하였습니다. 폰타나는 파스타 소스로 익숙한데 샐러드 드레싱도 제조하고 있었군요. 구매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트레이더스 군포점 지하1층 식품 코너로 직행하였습니다. 소스 구역에서 발견한 폰타나 오리엔탈 드레싱과 스페인 레몬 알리올리와 그릭요거트! 둘다 맛있어 보이죠. 어느 것을 사야할지 고르기가 어려워 망설입니다. 한각에 3개가 들어있는데 가격이 6000원대 후반으로 준수하네요. 제가 찾는 샐러드용 소스는 오리엔탈 드레싱이 더 잘 어울리겠습니다. 양조 간장, 화이트 와인에 검정깨, 레몬이 어우러진 상큼하고 고소한 드레싱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레몬 알리올..
여름 별미로 콩국수만한 것도 드물죠. 긴 장마가 끝나고 날이 더워지면서 콩국수 먹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집에서 콩국수 간단히 만드는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먼저 콩국수 라면을 준비해줍니다. 제 경우는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생협(아이쿱)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오뚜기에서도 콩국수 라면을 팔고 있습니다. 평소 온라인 주문해 두시면 편합니다. 조리 방법이 있네요. 생협 콩국수 라면의 경우 끓는 물에 콩국수 라면을 5분 정도 끓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후 냉수로 헹궈주면 됩니다. 콩국수 라면이 끓는 동안 콩국물을 준비해 주겠습니다. 라면에 동봉되어 있는 콩가루를 기본으로 합니다. 콩가루에 두부 1모를 곁들이면 더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땅콩입니다. 용량이 크고 간..
오랫만에 회사가 일찍 끝나 찾은 던킨 도너츠. 그곳에서 독특한 콜라보를 만났습니다. 바로 던킨 포카칩 어니언 링, 스퀘어 링! 도넛과 포카칩의 만남이라니 상상되지 않는 조합이네요. 금정역에 있어 애용하는 던킨 도넛. 오늘은 어떤 도넛을 먹을까 고민하는 제 눈에 똭 들어온 특이한 물건이! 그것은 바로 포카칩 콜라보 도넛! 끝날 시간이 되어 정리 중이라 얼른 선택했습니다. 도넛을 담아주는 점원. 아슬아슬한 시간에 도넛 확보 완료. 던킨이 도넛만큼이나 커피에 공들여서인지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요친구가 제가 선택한 포카칩 콜라보 중 하나인 포카칩 스퀘어 링. 네모난 도넛인데 가운데 구멍이 뻥 뚫려있습니다. 요건 포카칩 어니언링. 어니언링이라고 하지만 양파로 만들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도넛들도 ..
친정에 들렸다가 상추와 두부쌈장이 생겼어요. 쌈밥을 먹을까 하는데, 고기가 없어 심심하네요. 아무래도 육류가 있어야 더 맛있죠. 마침 냉동실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순살치킨이 떠올랐어요.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해 먹으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튀긴 치킨을 상추에 싸먹기로 하였습니다. 상추에 튀김을 싸먹는 건 광주 여행 때 배웠어요. 광주 맛집 안내책자에서 보고 상추튀김 식당에 들렸습니다. 식당 현완담겸의 상추튀김 요리에는 오징어와 야채가 들어갔지만 저는 그냥 순살치킨으로 대신하였습니다. 양념간장도 쌈장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치킨도 튀김이니 상추에 싸먹으면 나름 상추튀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순살치킨이 잘 익었습니다. 잡곡밥과 함께 김치와 마늘장아찌까지 꺼내놓고 보니 나름..
휴가 기간 여수를 찾았습니다. 순대국 매니아 답게, 첫끼는 당연히 순대국이죠. 처음보는 가게가 없을까 찾다가 만난 조봉순 암뽕 순대국 설렁탕. 강한 돼지향이 진하게 남은 좋은 가게였습니다. 조봉순 암뽕 순대국 설렁탕은 남쪽 지방에서 만날 수 있는 프렌차이즈인것 같네요. 본점은 광주에 있습니다. 가게 안은 여느 순대국 집과 비슷합니다. 특이하게 테이블에 앉지만 신발은 벗는 곳이네요. 저말고도 늦은 점심을 즐기고 계신 손님. 식스대리운전. 정말 6이 많군요. 조봉순 순대국 집의 주력 메뉴는 역시 순대국이겠죠? 저는 암뽕순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암뽕은 돼지의 내장 부위 중 하나라고 합니다.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죠. 잠깐 기다리니 한상 차려집니다. 서울보다 확실히 찬 나오는 것이 많네요. 무척 좋았던 ..
다양한 달고나 상품이 보이는 요즘, 편의점에서 달고나 크런치를 만났습니다. 과자처럼 먹어도, 커피에 올려 먹어도 좋은 달고나 크런치. 하루를 달콤하게 만들어준 달고나 크런치입니다. 편의점에서 만난 달고나 크런치. 보자마자 고민없이 집어들었습니다. 달고나 커피에 올라와있는 달고나 분태가 이렇게 나왔네요. 이제 달고나 커피 위에 있는 달고나를 그냥 먹을지 아니면 녹여먹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달고나 크런치의 무게는 25그램입니다. 중요한 칼로리는 한봉지당 98kcal! 과자대신 먹어도 부담없는 칼로리네요. 달고나니 원재료는 당연히 설탕이 들어갑니다. 물엿이 들어가는 건 몰랐네요. 달고나 크런치를 개봉했습니다. 정직하게 달고나 분태가 잔뜩 들어있네요. 접시에 쏟으니 양이 제법 됩니다. 오독오독해보이는 ..
트레이더스에서 재구매할만한 냉동식품을 발견했어요. 중화풍 볶음밥과 사천식 고추잡채 꽃빵인데요. 냉동식품이 웬만한 중국집 계란 볶음밥과 꽃빵보다 맛있었기에 포스팅합니다. 먼저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사천식 고추잡채 꽃빵입니다. 포장에 맛있어 보이는 사진과 함께 매콤한 고추잡채와 부드러운 꽃빵이 들어있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사실인지는 먹어보면 알겠죠. 고추잡채 제조원은 용인 세미원푸드이고 꽃빵 제조원은 안산 세미식품입니다. 둘다 경기도에 있네요. 재료는 돼지고기 한국산, 청피망 중국산, 밀가루 미국산, 기타 외국산 등 다양합니다.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고추잡채 두팩이 들어있습니다. 꽃빵은 8개가 들어있어요. 냉동상태이기 때문에 해동시켜줘야합니다. 고추잡채팩 1개를 끓는물 중탕방식으로 10분 정도 데워주었습..
빵에 발라먹는 에그 샐러드를 주문해보았어요. 마켓컬리에서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뒤늦게 후기를 쓰네요. 누리웰 빵에 발라먹는 에그샐러드입니다. 누리웰은 계란 식품을 많이 만드는 곳입니다. 새우 계란찜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 본래도 에그 샐러드를 좋아하는데, 식빵 사이 듬뿍 들어있는 사진을 보니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용량은 200g이고 재료로 국산 계란 74.76%, 마요네즈 10%, 머스타드 6%가 들어갔습니다.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포장을 뜯었습니다. 솔직하게 에그 샐러드네요. 노른자와 흰자가 잘 으깨져있습니다. 에그 샐러드와 함께 아침으로 먹을 식빵을 준비합니다. 다 익은 식빵위에 에그 샐러드를 발라주면 준비 끝! 식빵 2조각 위에 발라줄 수 있는 양입니다. 이대로 먹어 줍니다. 에그 샐러드..
요즘 밀크티를 마실 곳이 점점 사라졌습니다. 가게가 없어지기도 하고 제가 이사오기도 하고. 맛있는 밀크티에 대한 열망을 안고 찾은 편의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타이거슈가 흑당 밀크티! 타이거슈가를 좋아하는 제가 이걸 지나칠 수 없겠죠? 편의점의 다양한 상품들. 이 수많은 유혹들 중에서도 제 눈에 팍 들어온 것이 있었으니 바로 타이거슈가 흑당 밀크티. 겉 모습이 타이거슈가 비슷해 흔한 따라하기 상품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제가 아는 바로 그 타이거슈가가 맞습니다. 타이거슈가의 특제 시럽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흑당 맛을 재현했다는 설명. 흑당의 인기가 한풀 꺽였지만, 저는 여전히 흑당의 달콤함을 좋아합니다. 많은 흑당 음료 브랜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무척 애정하는 타이거슈가. 사진을 찍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
지난번 오븐에 구운 도너츠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구매해본 오븐에 구운 레몬케이크! 레몬 디저트는 무조건 좋아하는 저의 입맛에 정말 딱이었습니다. 오븐에 구운 도너츠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도 구입해본 오븐에 구운 레몬케이크. 1개당 칼로리는 204kcal. 딱 적당한 느낌이네요. 오븐에 구웠는데 저 필링이 그대로 살아있는지 궁금하지만 어쨋든 맛있으면 된거죠. 색도 모양도 레몬레몬해서, 레몬 디저트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버리는 저에게 완벽한 디저트가 될 것 같은 예감이! 포장에서 꺼냈습니다. 이렇게 보니 레몬보다는 왠지 노른자 느낌? 하지만 향이 레몬레몬해서 합격점을 주겠습니다. 반을 가르면 안쪽은 살짝 뻣뻣한 파운드 케익 느낌이네요. 여기에 레몬 필링이 올려져 느낌이 좋습니다. 분명 호불호를 탈만한 ..
이전에는 집 근처에 KFC가 있어 종종 들렸습니다. 경기도 군포로 이사온 후 맥도날드에 주 1회 이상 들리고 있습니다. 집에서 도보 거리인 군포당동DT점을 주로 들리다가, 이날은 차를 끌고 맥도날드 군포산본DT점에 들려보았어요. 제가 맥도날드에 들려서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햄버거가 아닙니다. 아메리카노라죠. 그 다음이 카페라떼인데요. 여름이라 아이스 카페라떼를 마셨고 대만족하였습니다! 맥도날드 군포산본DT점 앞입니다. 현재 금정역에서 가장 가까운 맥도날드 매장입니다. 이날 맛있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제조해준 매장이기도 합니다. 맥도날드 군포산본DT점은 드라이브스루 매장답게 주차가 수월합니다. 24시간 운영하고 와이파이도 사용 가능합니다. 여러모로 편리하네요. 버거킹도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늘리고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