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상품권으로 장보기 / 코스트코 퀘이커 그래놀라 찜!
- 맛집 이야기 Hot spots/음식 Food
- 2020. 9. 5. 20:00
코스트코 상품권이 생겼어요. 마침 여수여행을 마친터라 KTX광명역에서 내려 코스트코로 직행하였습니다. 10만원 상품권으로 이것저것 구매하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래놀라입니다. 코스트코 광명점 장본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코스트코 광명점 앞입니다. 광명역에서 도보거리에 있습니다. 광명점은 코스트코 9호점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코스트코 1호점은 양평점(영등포구)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기간 현대카드 특별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네요. 현대카드가 몇년 전부터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도 옥션과 G마켓을 잘 이용하던터라 현대 스마일 카드를 만들었다죠.
코스트코 광명점 입구 앞. 카트를 든 사람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습니다.
내부 입장시 코스트코 회원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회원권 대신 상품권을 보여주면 됩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식품 코너로 직행합니다.
코스트코 식품코너에서 저희를 가장 먼저 반겨준 것은 통닭입니다.
로티세리 치킨은 전세계 코스트코하면 떠오를 만큼 많이 팔린 식품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국인 입맛에 그냥 먹기는 좀 짠듯해요. 먹을만큼만 먹고 남은 것은 손질해서 여러가지 요리 부재료로 사용하기 괜찮습니다.
코스트코 커리도 눈에 띄네요. 양재 코스트코 근처에 살때 자주 구매했던 식품입니다.
코스트코 인디안 치킨 커리.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들리니 반갑네요. 아련한 맛을 추억하며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커리 옆 해산물 파스타도 맛있어 보입니다.
망설임 없이 주꾸미 오일 파스타도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주말간 먹을 반조리 식품은 구매 완료하였습니다. 평일 오전에 먹을만한 시리얼이나 그래놀라 제품을 살펴봅니다.
오가닉 라이스 롤러스. 모양은 튀밥 강정인데 영어이름이 붙어있네요. 출출할 때 간식으로 좋아보입니다.
퀘이커 심플리 그래놀라 Quaker Simply Granola! 이날 발견한 하이라이트입니다.
귀리, 꿀, 아몬드 등 견과류가 들어있습니다. 건강에 좋아보이네요. 실제 개봉하고 먹으면서 느낀 점은 1봉지 더 살걸하는 아쉬움입니다. 이 퀘이커 그래놀라를 사러 코스트코 양재점이나 광명점에 다시 들릴 생각입니다.
코스트코 광명점 견과류 코너입니다.
후디스 피넛. 땅콩이 가득 있네요.
1kg 넘게 가득 든 땅콩에 마음에 갑니다. 소금 간이 있어 쉽게 상하지도 않겠네요. 이 땅콩도 장바구니에 담아줍니다.
방울토마토와 바나나까지 더하니 코스트코 장보기가 마무리됩니다. 상품권으로 계산하고 나니 차액이 몇만원 남네요.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베이크도 구매해줍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코스트코 광명점에서 장보고 나니 주말이 풍요로워진 기분입니다. 맛있는 먹거리들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죠. 계절에 한번씩은 들려 뭐가 있나 구경도 하고 그래놀라도 여러 봉지 사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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