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외장 SD 카드로 리디북스 저장 공간 확보하기 + 이북 백업
- 리뷰 이야기 Reviews/인터넷 금융 IT & Finance
- 2019. 6. 5. 23:54
리디북스 라이트에 이어 리디북스 페이퍼를 구매하면서 이북 수천권을 장기 대여받았어요. 50년 대여한 책도 있고 10년 대여한 책도 있고. 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 모를만큼 권수가 많습니다.
아마존의 한국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면서 살짝 불안해졌어요. 현재는 리디북스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문제이니까요.
보유하고 있는 이북을 모두 백업해두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외장SD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태블릿과 잘 도착한 외장SD카드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샌디스크. 용량은 64GB입니다. 이북 수천권을 충분히 닮을 수 있습니다.
만일 만화책을 더 많이 읽는 분이라면 더 큰 용량을 추천드립니다.
손바닥에 올려놓아보았습니다. 작고 얇습니다.
익히 아는 뒷모양.
공기계 태블릿이 있으면 이북리더기겸 백업 용도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제가 옛날에 산 태블릿에는 옆에 외장 SD카드 넣는 구멍이 있습니다.
정방향으로 외장SD카드를 잘 넣어주었습니다.
리디북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줍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메뉴 중 다운로드 위치를 변경해주면 끝입니다.
책 다운로드 위치 팝업창에서 외장SD카드를 선택해주었습니다. 이로써 리디북스 페이퍼를 구매하면서 받은 수많은 책들이 샌디스크 64GB 외장카드에 담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좀 안심이네요.
단 외장SD카드도 소모품임을 기억해야겠지요. 5년, 10년 무한정 쓸수 있는 제품이 아니고 어느날 갑자기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음을 감안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2~3년 단위로 새로운 외장 SD카드를 사서 백업해둬야겠네요.
*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개봉과 사용기/ 한마디로 만화와 웹툰 보기 좋은 이북 리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