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포트에서 오다이바 아쿠아시티 가는 길 | 해변공원의 자유의여신상 관람
- 여행 이야기 Travel/해외여행 World
- 2019. 5. 20. 23:45
오다이바 비너스포트에서 '팀랩 보더리스'를 관람하고 나오니 해가 지고 있습니다. 매직아워군요.
오다이바의 하이라이트인 자유의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리지를 보기 위해 바쁘게 걸음을 옮깁니다.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리지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5~10분 정도 반대편으로 걸어가야합니다.
비너스포트에서 오다이바 해변공원과 아쿠아시티 가는 길을 사진으로 공유드립니다.
비너스포트 대관람차 주변 건물들이 석양에 물들고 있습니다.
구글맵을 참조해 아쿠아시티(오다이바 해변공원) 쪽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대형 건담이 카메오로 출연했습니다.
자유의여신상이 가까운 아쿠아시티는 후지TV 본사 건물 너머에 있습니다.
육교에 올랐습니다. 옆으로 해가 가라앉고 있는 풍경입니다.
육교에서 내려와 길을 건넙니다.
비로소 오다이바 아쿠아시티 초입에 도착했습니다.
아쿠아시티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릅니다.
뒤편으로 비너스포트와 대관람차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레인보우 브리지가 보입니다.
오래 전 일본 만화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 중 하나인 동경바빌론과 X의 배경으로 등장했던 레인보우브리지. 비로소 레인보우브리지를 실물로 만나게 되었군요.
정식 명칭은 도쿄항 연락교입니다. 1993년 준공한 다리로 높이 127m, 길이 570미터라고 합니다.
레인보우 브리지 앞에 자유의여신상이 서있습니다.
파리 자유의여신상의 복제품입니다. 프랑스와의 친교를 기념 1998년 대여 전시했던 파리 자유의 여신상이 너무 인기가 좋아 2000년 복제품을 세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아시아 관광객들이 석양과 어우러지는 자유의여신상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진 찍기 좋은 자리를 잡으러 이동합니다.
이동 중 아쿠아시티 주변 모습입니다.
아쿠아시티 건물 뒤로 후지TV 건물이 보입니다. 가운데 원형 부분이 독특합니다.
아쿠아시티 맞은편으로 힐튼 호텔과 닛코 오다이바 호텔이 있어요. 레인보우 브리지와 자유의 여신상을 시간대별로 감상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호텔들에 숙박하시는 것도 한 방법일 듯 합니다.
후지TV 위로 조각달이 떠 있습니다. 해는 아직 완전히 지지 않았습니다. 자유의여신상과 레인보우브리지 야경 사진이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 도쿄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 야경 + 파리와 뉴욕 자유의 여신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