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반응/ 방탄소년단 엘렌쇼 미국 토크쇼 출연 내용 BTS Ellen Show


방탄소년단이 엘렌쇼라는 미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했던 방송 내용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유튜브 화제영상에서 BTS on The Ellen DeGeneres Show를 보자마자 광속으로 클릭해 보았습니다. 




영상 인트로에서 엘런이 직접 말하네요. 방탄소년단 BTS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케이팝 K-pop 그룹이라고요! 


트위터 팔로워 숫자가 천만이 넘고 유튜브 조회수가 21억이 넘는다는 것이 BTS의 영상 더하기 자막과 함께 소개됩니다. 


(참고로 유튜브에서도 역대급 조회수를 자랑하는 싸이PSY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MV의 조회수가 5년가까이의 누적으로 30억명이 넘습니다.)



엘렌쇼 무대가 열리며 방탄소년단의 신곡 Mic Drop 공연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뷔(V)의 외모와 상반되는 허스키 보이스, 제이홉(J-hope)의 멋진 댄스, RM의 빛나는 랩실력 그리고 다른 멤버들 슈가 진 정국 지민 모두 ☆월드 스타급☆으로 멋지네요!



객석을 보니 화면에 비치는 관객의 거의 99%가 10~20대 나이대의 외국인 여성입니다! 열렬한 반응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방탄소년단을 직접 마주하는 기쁨에 우는 팬들도 여럿이네요. 



방탄BTS의 Mic Drop 공연이 끝나고 뒤 돌아 있을 때 엘런이 등장합니다. 



짜잔~ 엘런의 저런 설정 웃는 인상이 귀엽네요. (응? 뒤에 제이홉이랑도 웃는게 닮은 듯)




다들 착석한 후 멤버별 짧은 소개가 이어집니다. 


RM "만나서 반가워요. BTS 그룹 리더 RM입니다. 멤버들을 대표해 답변합니다." 


뷔 "하이 가이즈~ (손동작) 하이 가이즈~ (손동작) 저는 뷔에요." 


제이홉 "호우~ 하이~ 저는 여러분의 호프, 여러분은 저의 호프에요. 저는 제이홉입니다."


슈가 "하이~ (약간 쑥스러운 표정) 슈가입니다." 


정국 "하이~ 저는 정국이에요."



진 "저는 진이에요. 월드 와이드 핸썸입니다.(웃음)"



지민 "만나서 반가워요. (팬들의 거센 함성 소리에 잠시 멈칫) 저는 지민이에요."



- BTS 멤버별 소개가 끝난 후 엘렌이 RM에게 영어를 꽤 훌륭히 할 줄 안다고 이야기 했어요. 어떻게 영어 공부했냐고 물어봅니다. 


RM은 중학생 나이에 어머니가 미드 '프렌즈' DVD 전 시즌을 사줘서 '프렌즈'로 영어 공부를 하게됐다고 답변하죠.  



- 엘렌이 또 질문합니다. BTS가 개인적으로 직접 작사할때 정신건강이라든지 중요한 이슈들을 더하는 편이라는데.    


슈가가 대답하네요. 언어는 다르지만 한국과 미국이 생각하는 건 비슷한 점이 있다고 대답합니다. 

우리의 메시지를 공감해 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도 잊지 않네요.  



- 엘렌은 팬클럽 이름이 아미에 대해서도 묻습니다. 


RM이 역시 영어로 직접 대답합니다. 그룹명이 방탄(bulletproof)소년단이고 약칭 BTS입니다. 방탄과 아미(군대)가 함께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 이어 엘렌이 방탄소년단에게 소년스럽지 않은 질문을 합니다.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매우 열광적이다. BTS가 왔을 때 마치 LAX 공항에 비틀즈가 온 것 같았다면서 

아미 팬들과 개인적으로 데이트(엘렌의 실제 표현으로는 원나잇 같은 어른어른한 만남)을 가진 적이 있는지?라고요. 

RM은 폭소하고 미국인 아저씨의 번역을 들은 다른 멤버들도 당황해서 웃는 와중에 


뷔가 대답합니다 낫 낫 노(강하게 부정)!! 뷔의 대답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네요. 



- 5분여간의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엘렌팀에서 준비한 선물을 가져옵니다. 프렌즈가 여기서 촬영한 적도 있다면서 BTS에게 프렌즈 용품을 모두 가져다 주네요. 

이에 RM이 특히 레알 기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방탄소년단 엘렌쇼 BTS on The Ellen DeGeneres Show 유튜브 동영상 클립에 대한 해외 팬들의 댓글 반응들입니다.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다들 무척 행복하고 들뜬 듯 보여. 엘렌 고마워. 최고야! 



아직 방탄소년단을 잘 모르겠지만 특히 마지막 가이와 첫번째 가이는 귀여운 거 같아. 



태형(Taehyung)이는 'not'이라고 말하길 원했어. 그런데 'na(한국어의 나)'처럼 들렸어. 나는 김태태(Kim TaeTae)에게는 어쩔 수가 없어. 



태(TAE)의 대답은 내 사촌 아이만큼 훌륭했어. 둘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차이점을 말할 수가 없어. 



아미도 아닌데 왜 내가 자랑스러운지? 



슈가(suga)가 제이홉(Jhope)의 소개에 웃었어. ㅋㅋ



엘렌은 놀라워. 그리고 BTS는 세계를 뛰어넘었네. 나도 그 세상에 있고 싶어. 



RM이 내 취향이야. 



지민이는 너무 소중해. 지민이가 자기소개할 때 팬들의 함성이 엄청나. 하하.



엘렌(Ellen): 영어를 말해봐. RM: 내가 빛날 시간이군.  



이제 왜 내 딸들이 BTS를 사랑하는지 알겠어. 모두 귀엽고 좋아보이네. 



엘렌쇼의 미국인 시청자들을 위한 라이브 공연으로 Mic Drop을 선택한건 최상이 아니었다고 생각해. 

가장 최신곡이라서 그랬겠지만 내 생각엔 쩔어(Dope), 피 땀 눈물(Blood Sweeat and Tears), 또는 Danger의 

댄스 퍼포먼스(춤)과 노래들이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을 거라 생각해. 

BTS가 여기(엘렌쇼)에서 Mic Drop의 공연을 할 때 긴장되고 피곤해 보였어. 



뷔(V)는 마시고 또 마시네. 아으 얼마나 순수하고 귀여운지. 



케이팝을 전혀 모르지만 BTS는 너무 사랑스러워.  



제이홉(J-hope)의 미소가 나를 죽이고 있어. 



정국이랑 진의 퍼포먼스가 죽여줬어. 엘렌쇼에서 왜 박지민이 이렇게 멋있어 보이는지 누군가 말해줘.



명성에 대한 더 이상의 꿈은 없어! 이건 정말 엄청난 성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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