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코엑스점 | 겨울 신메뉴 시나몬 라떼와 카푸치노 커피 그리고 버터쿠키


폴바셋 코엑스점에 들렸습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본 카페 폴바셋. 실제로 커피를 구매해본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 




폴바셋 인기의 절반은 이름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영국 느낌과 프랑스 느낌이 섞인 이름이 예쁘면서도 발음하기가 쉽습니다.




폴바셋은 매일유업에서 론칭한 커피전문점이지요. 그때문인지 라떼류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시나몬 라떼와 더불어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완료한 후 폴바셋 코엑스점을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카페에서 우산도 팔고 있네요. 



폴바셋 원두와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어요. 일반 종이컵 사이즈의 텀블러가 눈에 띄네요. 평소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이라면 저런 전용 텀블러를 하나 구입해서 내려달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폴바셋에서 판매하는 베이커리와 디저트류입니다. 




빵이 참 맛있어보입니다. 종류는 많지 않은데 제가 좋아하는 케이크류가 갖춰져 있네요. 



일반 치즈 케이크에 이어 요거트 치즈케이크도 있습니다. 




에크타르트 인가요. 



쿠키류도 있는데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하나를 충동구매했습니다. 



폴바셋의 버터쿠키입니다.



먼저 주문한 폴바셋 카푸치노 큰 사이즈 가격이 6300원이니 평균보다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 




시나몬 라떼와 추가로 구매한 쿠키까지 모두 나왔습니다. 







자리를 잡기 위해 카운터 뒤편으로 이동했어요. 폴바셋 코엑스몰점은 좁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의 부족함을 바형태 좌석으로 보충한 듯 합니다.



폴바셋 커피를 마시기 위해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먼저 시나몬 라떼. 시나몬이 다 가라앉았나 보네요. 맛 자체는 달고 부드러웠습니다. 역시 유제품 회사인 매일유업에서 론칭한 라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유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당이 부족한 날 먹으면 최고일 것 같아요. 



카푸치노도 풍미가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날 날이 쌀쌀해서인지 시나몬 라떼를 더 맛있게 마셨어요.



버터쿠키는 얇고 담백했습니다. 마냥 달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매일유업이 론칭한 커피전문점 폴바셋. 평소 프렌차이즈 커피점보다는 개인 까페를 선호해서 뒤늦게 들리게 되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른 커피 프렌차이즈와 폴바셋이 함께 보인다면 이곳을 선택해서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주문 메뉴는 당연히 라떼류가 되겠지요. 쌀쌀한 겨울에 잘 어울리는 메뉴를 갖춘 커피 전문점 폴바셋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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