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가 '꼭 즐겨봐야 할 10대 한국 게임 10 Must-Play Korean Games'을 선정했다. 구글에서 2018년 올해의 한국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사를 검색하던 중 게임동아의 기사를 보고 알았다.
1위는 야생의 땅 듀랑고. 흥미로운 점은 앱스토어의 10대 모바일 게임 10위에 빛의 계승자 HEIR OF LIGHT (개발사 펀플로, 서비스 게임빌)이 있다는 점이다. 올해 내가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플레이한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시스템과 그래픽 운영 3박자가 모두 중상급이상인 게임으로 추천할 수 있다.
빛의 계승자의 월드맵. 빛의 계승자에 대해 짧게 소개하자면 5가지 속성 지역(물, 불, 숯, 빛, 어둠)에서 퀘스트와 레벨업이 진행된다. 더불어 각종 던전과 대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빛의계승자는 소환석에서 서번트를 뽑는 방식으로 보유 캐릭터 숫자를 늘려가게 된다. 하다보면 다양한 속성의 캐릭터를 보유하게 되는데 내 경우 물속성 서번트를 가장 많이 수집했다. 물속성은 불속성에 강하고 숲속성에 약하다.
좋은 장비들을 주는 오멘의 던전. 지속피해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이 유용한 던전이다. 하이데 던전도 있는데, 치명타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이 힘을 쓸 수 있는 곳이다.
여러가지 종류의 캐릭터들이 있지만 내가 가장 잘 쓰고 있는 서번트는 지타! 방어도 무시 데미지 스킬을 가지고 있는게 주요 특징. 내 경우 물속성은 물론 불속성, 숲속성 지타도 보유하고 있다. 빛속성과 암속성 지타를 가진 유저들도 있긴 한데 희귀한 케이스다. 플레이하다보면 여러가지 캐릭터를 획득하게 되니 언젠가 빛암 지타도?
올해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것 같은 빛의 계승자. 앞으로도 더 흥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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