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서 건너온 듯한 '나가사키 노면전차' 탑승 체험


나가사키의 인상적인 모습 중 하나는 도로를 달리는 노면전차였습니다. 마치 드라마에서 금방 튀어나온 것 같은 노면전차들이 도로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보니 내가 외국에 왔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네요. 


나가사키 버스



도로 위를 달리는 버스. 버스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규슈 나가사키 노면전차


이렇게 노면전차도 다니고 있습니다.


나가사키 노면전차


드라마 OST라도 들으면서 타야할 것 같은 감성이 물씬 풍겨옵니다.






나가사키 거리



일본 나가사키 노면전차 선로


노면전차도 전차이니 요렇게 철길 위를 달립니다.


나가사키 노면전차역



노면전차의 내부는 전철과 비슷하네요.



작은 광고가 빼곡하게 붙어있는 것이 나름 특징이랄까...


나가사키 노면전차 탑승


구간에 따라서 이렇게 도로 위를 달리기도 합니다.












일본 노면전차 차장


열심히 운전하시는 차장님. 



종점에 도착하자 차장님이 핸들을 뽑아 드시고는 반대로 가십니다. 

그리고 노면전차가 반대로 출발. 컬쳐 쇼크를 느꼈습니다. 



오른쪽의 까만 물체가 조정간이 있던 곳입니다.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노면전차를 구경하며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모습에 푹 빠졌던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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