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앱 리뷰/ 손이 많이 가는 타이쿤 게임 '헬로 씨 푸드'


KTH에서 만든 듯한 해산물전문점 타이쿤 게임.

팜빌류의 SNG와 타이쿤 장르가 섞여있는 느낌이다.

게임은 우선 매우 귀찮다.

할 것이 끊임없이 생긴다.

타이쿤 장르가 그러하듯 이 게임도 요리를 끊임없이 만들고 끊임없이 소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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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G의 느린 호흡에 답답함을 느낀다면 모르지만, 기존의 룰스같은 게임방식에 익숙해져있다면 엄청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다.

룰스는 작물을 심으면 알아서 큰다. 반면 헬로 씨푸드는 음식을 만들고 손님에게 서빙해야한다. 만약 15초짜리 음식을 만드로 서빙 만들고 서빙 만들고 서빙.. 한다면 하루 종일도 할 수 있다..

단점이라기 보다는 특징. 그리고 나에게는 엄청 귀찮은 점..

웨이터 및 요리사, 애완동물을 꾸미는 제한적인 육성요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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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자그대로 제한적이라 매력적이지는 않다.

소셜기능도 약하다. 지역으로 묶으려는 노력은 있지만, 이런 노력들이 모두 그러하듯 별 효과는 없다.

순발력을 요하는 정통타이쿤도 아니고 해산물 레스토랑에 얽메여 꾸미기도 약하고, 캐릭터 육성도 그저그렇고..

그냥 사람 바글 거리는 비쥬얼을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할 법한, 뭐, 그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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