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전통 '독일 뮤즐리 시리얼'을 맛보기/ 쾰른 '초콜릿 비스킷 앤 오츠'와 귀리의 효능


자주가는 강남세계과자 전문점에서 대박 세일해서 들고온 시리얼 초콜릿비스킷앤오츠입니다. 


독일산이네요. EU 선진국 시리얼은 어떤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쾰른 독일 뮤즐리 시리얼



케이스를 보니 씨리얼에 초코 쿠키와 화이트초콜릿 그리고 무슬리 귀리가 들어있네요.



독일 시리얼



브랜드명은 쾰른이라고 읽으면 될까요? 


1820년부터 이어져 왔다고 하니 무려 200년 전통!



독일 뮤즐리



아침으로 먹고자 그릇에 1인분을 쏟았습니다. 



귀리의 효능



초코쿠키와 흰색 화이트초콜릿이 보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뮤즐리가 보이네요. 


뮤즐리는 뮤슬리무슬리라고도 하는데 통귀리와 기타 곡류, 생과일이나 말린 과일, 견과류를 섞은 시리얼을 뜻합니다. 


의외로 스위스가 종주국이라고 하네요. 지금 소개드리는 제품은 독일산인데 말이죠.



참고로 귀리는 뉴욕타임즈의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적 있는 곡식입니다. 


귀리에는 칼슘, 철분, 아미노산, 비타민 B, 비타민 E 등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는데요.  


특히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와 대장병, 당뇨병 등 성인병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귀리의 효능으로는 콜레스트롤 감소와 심혈관 질환,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있다고 하네요.


귀리는 맛도 좋은 편이죠! 저만해도 쌀에 현미, 귀리 등을 섞어 잡곡밥으로 먹고 있습니다. 



독일 무슬리, 쾰른 초콜릿 앤 오츠 시리얼


독일 초콜릿 시리얼


독일 뮤슬리


독일 뮤즐리








독일 뮤즐리 후기


씨리얼이라면 우유와 함께 해야겠죠? 우유를 적당량 부어줍니다. 


독일 쾰른 초콜릿 비스킷 앤 오츠



맛은 대단할 것 없습니다. 초콜릿비스킷과 화이트초콜릿은 당연히 달콤합니다. 


문제는 쾰른 초콜릿비스킷앤오츠의 뮤즐리가 매우 퍽퍽하다는 것. 우유가 베어들지 않아 진짜 통곡물을 씹는 느낌을 줍니다. 열심히 씹으면 상관없지만 다 먹고나면 턱이 얼얼해질 정도. 


거기다 초콜릿비스킷은 우유를 얼마나 빨아들이는지, 우유를 붓고 잠깐 지나면 녹아사라질 정도가 됩니다. 화이트초콜릿은 찬 우유의 낮은 온도때문에 입안에서 안녹고 있다가 뒤늦게 슬금슬금 녹기시작하는데 입안에 특유의 느끼함을 남기면서 사라집니다.



독일 뮤즐리 리뷰



퍽퍽한 뮤즐리만 놓고보면 엄청 건강해질 것 같지만 달콤한 초콜릿비스킷과 화이트초콜릿이 있어, 그렇게 건강해질 것 같지도 않은 의미불명의 씨리얼. 

그래도 싼 가격에 데리고 왔으니 큰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세일하지 않는다면 재구매는 좀 망설일것 같네요. 그래도 아침식사 대용으로 요긴하게 잘먹었습니다. 




NON GMO 시리얼 추천 | 유기농 쌀로 만든 씨리얼과 생협 무항생제 우유


Non GMO 시리얼cereal! 생협표 오곡 푸레이크로 건강 지키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