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점심 중식당 '타오 사천탕면' | 굴이 듬뿍 들어 해장으로 아주 그만
- 맛집 이야기 Hot spots/맛집 Restaurants
- 2018. 1. 30. 08:02
볶음밥과 탕수육이 맛있는 타오지만 그렇다고 다른 음식들이 떨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짬뽕, 짜장보다 신기해보이는 메뉴를 선택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은 타오인데요,
오늘은 사천탕면을 시켜보았습니다.
타오의 외관 등은 지난 게시물을 참고해 주세요.
[맛집] 구로디지털단지 중식당 타오 / 탕수육, 타오 특면
타오의 사천탕면은 백짬뽕처럼 매콤한 흰국물에 짬뽕면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그냥 백짬뽕일 뿐이겠죠.
면을 들춰보면 숨어있던 굴이 짜잔! 하고 나타나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주방장님이 요리하시닥 어이쿠 손이 미끌어졌내 하면서
굴을 쏟으신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굴이 많습니다.
매콤한 국물에 듬뿍 든 굴의 시원함이 더해져 해장으로 아주 그만인 사천탕면이 되었습니다.
뭔가 매콤하면서 몸에 좋은 것이 생각날 때 선택해보면 좋을 것 같은
대륭포스트타워 1차 중국집 타오의 사천탕면이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 중식당 타오의 위치는 지도를 참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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