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줄거리와 장면 별 OST 5개 | 결말이 여운으로 남는 로맨스 영화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 라라랜드는 수 많은 이들이 별이 되길 꿈꾸는 도시입니다. 실제 영화의 배경도 할리우드가 있는 로스앤젤레스(LA)입니다.  


주인공 미아(엠마 스톤)는 배우 지망생이고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자신만의 째즈바를 오픈하는 게 꿈인 째즈 피아니스트입니다. 


영화 라라랜드 리뷰


영화 라라랜드



1. Another Day of Sun


라라랜드 첫 장면



둘의 첫 만남은 꽉 막힌 LA의 한 도로위 입니다. 

미아는 차안에서 대본을 보고 있고 그녀의 뒤 또 다른 차 안의 세바스찬은 짜증이 난 상태입니다. 

영화의 도입부가 인상적입니다. 뮤지컬 영화답게 이 때 수 많은 이들이 차 안에서 쏟아져 나와 춤과 함께 노래 'Another Day of Sun'를 부릅니다. 

공연이 끝나고 정체가 좀 풀리고서도 미아는 여전히 대본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를 세바스찬이 빵빵 거리며 추월해 지나가 버립니다. 






라라랜드 엠마 스톤


라라랜드 줄거리


영화 째즈 피아니스트


라라랜드 라이언 고슬링


현실은 우울합니다. 미아는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고 세바스찬은 레스토랑에서 캐롤을 연주하고 있으니까요. 



2. Someone In The Crowd


라라랜드 내용



화려한 파티에도 참석해 보지만 미아는 소외감만 느낍니다. 




라라랜드 레스토랑


파티에서 나와 길을 걷다가 우연히 듣게 된 피아노 소리. 레스토랑으로 안으로 들어가니 세바스찬이 연주하고 있습니다. 


그날 세바스찬은 캐롤 대신 마음대로 째즈를 연주하다가 레스토랑에서 해고 당합니다. 


그를 위로하듯 연주를 칭찬하는 미아를 또 다시 차갑게 스쳐 지나가는 세바스찬. 



라라랜드 파티


둘이 제대로 된 만남을 가지는 건 또 다른 파티장입니다. 


이때 세바스찬은 촌스러운 복장으로 한 밴드에서 키보드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그를 보고 신청곡을 말하는 미아. 세바스찬은 레스토랑에서 스쳐 지나갔던 그녀를 알아봅니다. 



3. A lovely night 


라라랜드 텝댄스


라라랜드 배경화면



파티가 끝나고 차가 주차된 곳으로 이동하는 세바스찬과 미아. 걸어가는 방향이 같네요. 


잠시 시간을 가지는 두 사람 뒤로 석양이 지고 있습니다. 곧 별이 뜰 것 같은 배경입니다. 


둘의 눈이 마주칩니다. 'A lovely night' 노래와 함께 텝댄스를 춥니다. (두 배우는 이 장면을 위해 수개월 이상 춤을 연습했다고 합니다.) 



4. city of stars


라라랜드 시티 오브 스타


라라랜드 주제곡


라라랜드 노부부



라라랜드 째즈바 이름


'내 타입은 아닌데' 라면서도 서로 관심이 커지는 두 사람. 이 둘은 사랑에 빠지고 연인이 됩니다. 


까칠했던 남자가 달콤해집니다. 부두에서 라라랜드의 주제곡 'city of stars'를 부르며 아줌마와 춤도 추고 미아가 하는 일은 모두 응원해 줍니다. 


미아 역시 째즈에 관심을 가지려 노력하고 세바스찬이 꿈꾸는 째즈바 이름 'Seb's'도 지어줍니다. 



라라랜드 배경


라라랜드 동거


하지만 봄과 여름이 있으면 가을과 겨울도 옵니다. 


세바스찬은 두 사람이 동거하게 되면서 관계를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해 한 밴드의 키보드 연주자로 일하게 됩니다. 그가 속한 밴드는 유명해지고 투어가 많아집니다. 



미아 일인극


미아가 직접 대본을 쓴 일인극 공연에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로 바쁩니다. 


설상가상 그녀가 제법 오래 준비한 일인극은 크게 실패합니다. 적은 수의 관객들마저 그녀를 뒷담화로 조롱합니다.  


미아는 크게 상처 받고 그녀의 부모가 있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라라랜드 오디션


세바스찬은 홀로 된 집에서 전화를 받습니다. 미아에 대한 오디션 제안이었습니다. 


영화 제작자 중에 그녀의 일인극을 인상 깊게 본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세바스찬은 미아를 찾아 어렵게 오디션 장으로 이끕니다. 그리고 그녀는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의 여주인공에 낙점됩니다. 


----- 스포 주의 -----






라라랜드의 모든 장면을 가장 빛나게 하는 것은 결말 부분입니다. 


시간이 물처럼 흘러 미아는 이미 유명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관객이 얼굴을 모르는 이가 남편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도 있습니다. (관객들은 이런 영화의 전개에 깜짝 놀랍니다.)


그녀와 남편(탐 에버렛 스캇)이 저녁식사 겸 외출했는데 도로가 꽉 막힙니다. 그녀는 가보지 않았던 다른 도로로 이동하자고 남편에게 말합니다. 



라라랜드 엔딩


라라랜드 세바스찬 째즈바


라라랜드 결말


두 사람이 다정히 길을 걷는데 째즈 연주 소리가 들려옵니다. 째즈바 이름이 'Seb's'네요. 


긴장한 표정으로 미아가 테이블에 착석했을 때 세바스찬의 연주가 시작됩니다. 



5. LaLa land Epilogue 



라라랜드 에필로그


노래가 흐르는 동안 두 사람은 과거 세바스찬이 일했던 레스토랑에서 다시 만납니다. 과거로의 회귀입니다. 반갑다는 듯 포옹하고 키스하는 두 사람.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합니다. 미아와 세바스찬이 연애하고 결혼하고 함께 아이를 기르고 그리고 외출하는 모습이 마치 실제처럼 펼쳐집니다. 




라라랜드 회귀


영화 회귀


라라랜드 환상



라라랜드 세바스찬



노래가 끝나고 환상도 사라집니다. 미아와 세바스찬의 눈이 마주치고 작게 웃음을 교환합니다. 그리고는 두 사람은 안녕을 말합니다. 

 

관객들도 비로소 꿈에서 깹니다. 두 사람의 연애처럼 아름다웠던 영화 라라랜드의 배경과 노래들도 그 끝을 알립니다. 



영화 라라랜드 감독


영화 라라랜드는 관객과 평단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영화입니다. 


골든글로브 7관왕아카데미 6관왕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라라랜드로 영화 '위플래쉬'의 감독 다미엔 차젤레(당시 32세)는 최연소 감독상을 받았고 여배우 엠마 스톤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했습니다. 


라라랜드는 꼭 다시 한번 보고 싶을 만큼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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