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먹어 기행 2/ 씨앗 호떡, 광안리 백사장, 부산대 3단 토스트
- 맛집 이야기 Hot spots/맛집 Restaurants
- 2010. 3. 7. 14:23
부산 남포동의 명물 씨앗 호떡이다. 저기 보이는 씨앗을 호떡을 가르고 넣어준다.
호떡은 700원으로 고가이지만, 그 특이함과 맛이 그 값어치를 한다.
부산에 간다면 꼭 먹어볼 것을 추천. 씨앗도 맛도 있지만,
호떡 자체도 씨앗이 없어도 맛이다.(정말 찹쌀 호떡의 느낌?)
(난 여기서 광안리를 거쳐 부산대로 가는, 네이버에도 안 나와있는 버스 코스를 알 수 있었다.)
롯데리아 주제에 창 밖 풍경이 끝내주는 롯데리아다.
이런 호사스런 롯데리아라니... 성수기에는 진심으로 발 들여 놓기 싫어질 것 같다.
하지만 그 푸짐함이라고 해야 하나? 그것이 가슴에 와 닿는 토스트다.
안에 들어가는 비법불명의 소스도 맛있고. 게다가 가격은 1300원.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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