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커피 | '오가닉 콜드브루' 득템, NO 첨가물에 이 맛? 재구매 의사 100퍼센트!


오랜만에 편의점에 들렸다가 커피 코너로 눈길을 돌렸다. 작년 하반기 서울우유에서 출시한 '오가닉 콜드브루'를 발견하고 말았다. 더치커피의 인기가 콜드브루로 옮겨간 것을 반영하듯 떡하니 진열대 눈 높이에 놓여 있었다.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물로 내려 마시거나 우려 마시는 커피. 콜드브루의 이미지를 잘 살린 병 디자인이 돋보인다. 평소라면 편의점 커피 중 매일유업 카페라떼 220ml만 몇 개 샀을텐데 이번엔 새로운 시도해 보기로 했다. 


마침 1+1 행사도 하고 있었다. 오가닉 콜드브루 2개와 카페라떼 330ml 두개씩을 샀다. 


매일유업 카페라떼 330ml


득템한 기분이다. 가끔이라면 편의점 커피도 나쁘지 않다. 


매일유업 카페라떼는 수년 간 수십 번 넘게 구매해왔을만큼 이미 내게 맛이 인증된 상태다. 


서울우유의 오가닉 콜드브루는 어떤 맛일까? 


콜드브루, 더치커피


뚜껑을 열기 전 병 뒷면에 적힌 원재료를 살펴 보았다. 


정제수, 오가닉 콜드브루 추출액 6.5%(고형분 16.5% 이상, 콜롬비아산 70%, 에디오피아산 30%)라고 적혀 있다.  


오가닉이라는 이름 답게 합성착향료 등 첨가물은 보이지 않는다. 마음에 든다. 


(같은 편의점 커피라도 ㅈㅈㅇ의 경우 콜드브루에 몇 가지 첨가물이 들어간다.)








서울우유 오가닉 콜드브루


본격적으로 뚜껑을 열어보았다. 입구가 크다


걸어가면서 마시다가는 입과 코로 동시에 커피를 마실 확률이 높다. 컵에 따라 마셨다. 


서울우유의 오가닉 콜드브루아메리카노 원샷 정도의 농도에 원두는 신맛 계열이다. 


내게는 조금 연하지만 깔끔한 편이다. 재구매 의사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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