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율찬 공주 알밤빵 / 버스에서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은 알밤빵


공주 버스터미널의 공주 율찬에는 알밤찹쌀떡만 있는 것이 아니죠. 버스 타면서 너무 맛있게 먹은 알밤빵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다음에 공주를 다시 찾게 되면 공주 율찬부터 털어야겠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공주 율찬 사진은 재작년 공주에 도착한 첫날 사진입니다.

알밤으로 정말 다양한 상품을 만들 수 있군요.

알밤 동동주도 있는데, 알밤으로 만들었으니 달달하고 고소할것 같네요.

밤꿀과 초콜릿도 있네요.

이때 찜하고 집에 가는 날 구매한 공주 맛밤. 맛있습니다. 3개사면 할인해준다고해서 3개 샀죠.

밤 묵이라니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밤과 홍삼의 만남.

밤꿀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가장 궁금했던건 사실 요 밤냉면이었는데, 다음에 가면 한번 사봐야 겠습니다. 설마 밤맛이 나지는 않겠죠?

알밤찹쌀떡도 정말 맛있습니다. 결국 집에 갈때 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음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건 사지 못하고 밤빵만 일단 구매했습니다.

알밤처럼 옹기종기 들어있는 귀여운 알밤빵.

겉은 바삭바삭해보이네요. 살짝 밤을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약간 상투과자를 닮은 것 같기도 하군요.

바삭해보이는 모습에 시각적으로도 일단 만족입니다.

한입 앙 베어물었습니다. 안에 밤 페이스트리가 넉넉하게 들어있네요. 바삭한 겉부분과 촉촉 고소한 속의 교과서적인 조화가 훌륭합니다.

두번째 친구는 속이 비어보이지만, 위로 크게 부풀어올라서 그렇지 실제 먹어보면 입안 밤맛이 가득해집니다.

 

공주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공주 알밤빵. 이때 먹은 밤빵이 맛있어서 결국 집에 갈 때 알밤 찹쌀떡과 맛밤을 사서 갔다죠. 밤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만큼 밤은 맛있는 음식인데, 이렇게 가공해서 먹으니 더 맛있네요. 어서 코로나가 끝나고 공주에 다시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때는 밤냉면도 사오고 밤빵도 잔뜩 사서 돌아 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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